# 니체 명상록

**독일어 원전에서 고른 300편의 잠언과 단락, 그리고 오늘의 사유**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편집·번역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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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말

### 작품 소개

이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가 생전에 직접 펴냈거나 완성해 출간을 준비해 둔 저작의 독일어 원문에서, 한 문장 또는 하나의 짧은 단락만으로도 공감과 깨달음을 주는 대목 300편을 골라 모은 명상록입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선악의 저편』처럼 우리 독자에게 잘 알려진 책은 물론,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아침놀』『즐거운 학문』 같은 잠언집의 숨은 문장들도 함께 읽으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니체의 글은 앞뒤 맥락 속에서 읽을 때 의미가 깊어지지만, 그의 잠언 가운데 적지 않은 수는 단 한 문장으로도 독자의 생각을 움직입니다. 이 책은 그런 문장들을 모았습니다. 한 편씩 천천히, 하루에 한두 편만 읽으셔도 좋고, 마음이 끌리는 장부터 펼쳐 읽으셔도 좋습니다.

### 읽는 방법

- 책은 열 개의 **주제 장**으로 나뉩니다. 각 장에는 23~32편이 실려 있으며, 번호는 001부터 300까지 장을 가로질러 이어집니다.
- 각 편은 다음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번호와 제목** — 편집자가 붙인 짧은 제목입니다.
  2. **한국어 번역** — 새로 옮긴 번역입니다.
  3. **독일어 원문** — 기준 판본의 전자본문에서 확인한 원문입니다.
  4. **출처** — 작품, 장·절, 기준 판본의 권수와 쪽수, 화자.
  5. **편집 메모** — 맥락상 주의가 필요한 편에만 붙였습니다(없는 편이 더 많습니다).
  6. **오늘의 사유** — 편집자가 붙인 한두 문장의 물음 또는 해설입니다.
  7. **주제** — 그 편이 속한 장의 주제입니다.
- 차례의 번호를 누르시면 해당 편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뒤쪽의 **작품별 찾아보기**와 **주제별 찾아보기**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 수록 현황

**주제 장별**

| 장 | 주제 | 편수 | 번호 |
|---|---|---|---|
| 제1장 | 자기 극복·성장 | 31 | 001–031 |
| 제2장 | 고독·자유 | 30 | 032–061 |
| 제3장 | 사랑·우정·관계 | 32 | 062–093 |
| 제4장 | 고통·시련·회복 | 30 | 094–123 |
| 제5장 | 삶의 긍정·기쁨 | 30 | 124–153 |
| 제6장 | 앎·진리·의심·배움 | 32 | 154–185 |
| 제7장 | 도덕·관습·선악 | 30 | 186–215 |
| 제8장 |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32 | 216–247 |
| 제9장 | 창조·일·의지·목표 | 30 | 248–277 |
| 제10장 | 시간·기억·영원 | 23 | 278–300 |

**작품별**

| 작품 | 편수 |
|---|---|
| 『반시대적 고찰』 | 5 |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41 |
| 『아침놀』 | 16 |
| 『즐거운 학문』 | 53 |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112 |
| 『선악의 저편』 | 44 |
| 『도덕의 계보』 | 2 |
| 『우상의 황혼』 | 20 |
| 『이 사람을 보라』 | 4 |
| 『안티크리스트』 | 3 |
| **합계**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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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프리드리히 니체 소개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는 1844년 10월 15일 프로이센 작센 지방의 뢰켄에서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여동생 엘리자베트와 함께 나움부르크에서 자랐다. 명문 기숙학교 슐포르타에서 고전어와 문학을 익힌 뒤 본 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문헌학자 리츨의 신임을 얻어 1869년, 박사 학위도 없이 스물네 살의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바젤 시절의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철학과 바그너의 음악에 깊이 끌렸다. 첫 책 『비극의 탄생』(1872)은 그리스 비극을 디오니소스적인 것과 아폴론적인 것의 긴장으로 읽어 문헌학계에서 격렬한 비판을 받았다. 이어 『반시대적 고찰』에서 시대의 교양과 역사 숭배를 비판했다. 그러나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고, 바그너와도 결별하게 되었다. 1879년 그는 교수직을 사임했다.

그 뒤 십 년 동안 니체는 질병과 싸우며 스위스의 질스마리아, 이탈리아의 제노바·토리노, 프랑스의 니스 등을 옮겨 다니는 ‘방랑자’로 살았다. 이 시기에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놀』 『즐거운 학문』으로 이어지는 잠언 형식의 사유를 펼치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85)로 자신의 사상을 시적인 산문으로 응축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이 사람을 보라』가 이 뒤를 이었다.

1889년 1월 토리노에서 쓰러진 뒤 니체는 정신적 활동을 다시 이어 가지 못했다. 그는 어머니와 여동생의 보살핌을 받다가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책은 생전에는 거의 읽히지 않았으나 20세기에 들어 철학, 문학, 심리학, 예술 전반에 큰 영향을 주었다.

니체의 사상은 흔히 몇 개의 표어로 알려져 있다. ‘신은 죽었다’, ‘영원회귀’, ‘힘에의 의지’, ‘초인’, ‘아모르 파티(운명애)’. 그러나 이 표어들은 그의 글 속에서 반어와 비유, 질문의 형식으로 나타난다. 그는 체계를 세우는 철학자라기보다 한 문장에 생각을 응축하는 잠언 작가였고, 도덕과 습관과 확신이 우리를 어떻게 길들이는지를 끈질기게 묻는 심리학자였다.

니체 수용의 역사는 오해와 왜곡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의 사후 여동생 엘리자베트가 유고를 편집·발간하며 니체를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에 이용했고, 이 때문에 니체는 훗날 나치즘과 부당하게 결합되었다. 이후 연구자들은 이를 바로잡아 왔다. 이 책이 유고가 아니라 니체가 직접 출간했거나 완성해 출간을 준비해 둔 저작에서만 골랐다는 점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우리 독자에게 니체는 ‘초인’과 ‘강한 자’의 철학자로 소개되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은 그보다 훨씬 사적이고 일상적이다. 자기 자신을 견디는 법, 사람 사이의 거리, 고독과 인정 욕구, 일과 쉼, 고통과 회복에 대한 문장들이 그것이다. 나에게 말을 걸어 오는 문장 하나를 찾는 일이 이 책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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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수록 작품 소개

이 책에는 니체의 저작 열 권(『반시대적 고찰』은 두 편)에서 고른 문장이 실려 있다. 아래는 집필·출간 순서이다. 각 항목의 ‘수록 편수’는 이 책에 실린 편 수이다. 모든 작품은 Karl Schlechta가 편집한 *Werke in drei Bänden*(München: Carl Hanser Verlag, 1954–56)을 기준 판본으로 삼았다.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놀』은 제1권, 나머지는 제2권에 실려 있다.

### 3-1. 『반시대적 고찰』 (*Unzeitgemässe Betrachtungen*, 1873–76) — 수록 5편

- **기본 정보** 네 편의 긴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에는 제2고찰 「삶에 대한 역사의 이로움과 해로움에 대하여」(1874)와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1874)에서 골랐다.
- **핵심 물음** 과거를 아는 것이 오늘의 삶을 돕는가, 짓누르는가? 나는 어떤 스승에게서 ‘나 자신’이 되는 법을 배우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청년 니체의 가장 정직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군중에 휩쓸리지 말고 자기 삶의 다리를 스스로 놓으라는 호소, 현재에 머무는 힘으로서의 망각에 대한 통찰은 오늘의 독자에게도 곧바로 닿는다.

### 3-2.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1878) — 수록 41편

- **기본 정보** 자유로운 정신을 위한 책이라는 부제를 단 최초의 본격 잠언집이다. 이 책에서는 제1권의 아홉 개 장에서 골랐다.
- **핵심 물음** 선한 행위와 고귀한 감정이라 불리는 것들은 어떤 인간적인 동기에서 나왔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바그너와 쇼펜하우어의 영향에서 벗어난 니체가 냉정한 관찰자의 눈으로 허영, 우정, 일, 사랑, 고독을 해부한다. 인간관계와 자기 이해에 관한 가장 일상적이고 날카로운 문장들이 이곳에 있다.

### 3-3. 『아침놀』 (*Morgenröte. Gedanken über die moralischen Vorurteile*, 1881) — 수록 16편

- **기본 정보** ‘도덕적 편견에 대한 생각들’이라는 부제의 잠언집으로 다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핵심 물음**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도덕의 뿌리에는 무엇이 있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칭찬과 비난, 두려움과 사랑, 질투와 소유욕, 피로와 우울 같은 마음의 미세한 움직임을 하나하나 짚는다. 이 책에서 가장 ‘심리학자 니체’다운 문장들을 고를 수 있다.

### 3-4. 『즐거운 학문』 (*Die fröhliche Wissenschaft*, 1882/1887) — 수록 53편

- **기본 정보** 다섯 권의 잠언과 서곡의 시, 부록의 노래로 이루어진 책이다. 제5권과 서문은 1887년 재판에서 덧붙었다.
- **핵심 물음** 신 없는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명랑하게 살 수 있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신은 죽었다’, 영원회귀, 아모르 파티 같은 후기 사상의 씨앗이 이 책에 있다. 동시에 짧은 시와 일상의 관찰이 많아 읽기 쉽다. 책 전체에 걸쳐 가장 균형 잡힌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

### 3-5.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1883–85) — 수록 112편

- **기본 정보** ‘모두를 위한, 그리고 아무도 위하지 않는 책’이라는 부제를 단 시적 산문이다. 제1~3부는 1883~84년에, 제4부는 1885년에 사적으로 인쇄되었다.
- **핵심 물음** 인간을 넘어서는 것은 무엇이며, 삶을 긍정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 **이 책에서의 의미** 이 작품의 말은 니체가 아니라 허구의 인물 차라투스트라의 말이다. 이 책은 화자를 출처 줄에 따로 적었다. 자기 극복, 고독, 우정, 창조, 영원회귀를 담은 가장 유명한 문장들이 이곳에서 나온다.

### 3-6. 『선악의 저편』 (*Jenseits von Gut und Böse*, 1886) — 수록 44편

- **기본 정보** ‘미래 철학의 서곡’이라는 부제를 단 책으로, 아홉 개 장에 296개의 절이 실려 있다. 이 책에서는 제2장 「자유로운 정신」, 제4장 「잠언과 간주곡」,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에서 골랐다.
- **핵심 물음** 철학자들의 도덕적 선입견을 걷어 내면 무엇이 남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제4장은 한두 문장짜리 잠언 123편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책의 취지에 가장 잘 맞는다. ‘괴물과 싸우는 자는…’처럼 널리 인용되는 문장도 여기 있다.

### 3-7. 『도덕의 계보』 (*Zur Genealogie der Moral*, 1887) — 수록 2편

- **기본 정보** ‘하나의 논쟁서’라는 부제를 단 세 편의 논문이다. 이 책에서는 제2논문(‘죄책’, ‘양심의 가책’)과 제3논문(금욕적 이상)에서 골랐다.
- **핵심 물음** 선과 악, 죄와 양심, 금욕적 이상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논문 형식의 글이어서 한 단락만 떼어 읽기가 어렵다. 그래서 수록 편수가 적지만, 망각의 쓸모와 고통의 의미에 관한 두 단락은 따로 읽어도 깊이가 있다.

### 3-8. 『우상의 황혼』 (*Götzen-Dämmerung*, 1888 집필 / 1889 출간) — 수록 20편

- **기본 정보** ‘망치로 철학하는 법’이라는 부제를 단 짧은 책이다. 「잠언과 화살」 44편과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51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핵심 물음** 철학, 도덕, 문화가 세워 둔 ‘우상’은 두드리면 어떤 소리가 나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후기 니체의 문체가 가장 압축된 책이다. 「잠언과 화살」은 한 줄짜리 문장이 연이어 이어져 이 책의 취지에 알맞다. 따로 읽어도 힘이 있는 경구가 많다.

### 3-9. 『이 사람을 보라』 (*Ecce Homo*, 1888 집필 / 1908 출간) — 수록 4편

- **기본 정보** ‘사람은 어떻게 자기 자신이 되는가’라는 부제를 단 자서전적 저작이다. 이 책에서는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에서 골랐다.
- **핵심 물음** 나는 어떤 사람이며, 나는 어떻게 지금의 내가 되었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반응하지 않는 영리함, 아모르 파티에 관한 문장들은 일상에서 쓸 수 있는 생활 철학에 가깝다. 다만 이 책은 자기 과시와 과장이 섞인 어조여서, 문장만 떼어 읽으면 좋은 대목을 골랐다.

### 3-10. 『안티크리스트』 (*Der Antichrist*, 1888 집필 / 1895 출간) — 수록 3편

- **기본 정보** ‘기독교에 대한 저주’라는 부제를 단 62절의 글이다.
- **핵심 물음** 기독교의 가치 평가는 삶을 어떻게 병들게 했는가?
- **이 책에서의 의미** 책 전체는 종교에 대한 격렬한 공격이어서 이 책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 다만 ‘행복이란 힘이 자란다는 느낌’, ‘덕은 우리의 발명이어야 한다’, ‘신념은 감옥’ 같은 몇 개의 문장은 맥락과 무관하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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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주제별 명상 300편

### 차례

**제1장. 자기 극복·성장** (001–031)

- [001](#n001) 단 한 번뿐인 나
- [002](#n002) 자신에게 편해지기를 그만두라
- [003](#n003) 너만 건널 수 있는 다리
- [004](#n004) 내가 사랑해 온 것들의 목록
- [005](#n005) 너 자신을 용서하라
- [006](#n006) 선 자리를 깊이 파라
- [007](#n007) 불꽃은 만족을 모른다
- [008](#n008) 네가 되어야 할 사람
- [009](#n009) 하루의 역사를 이루는 습관
- [010](#n010) ‘네가 뭐 그리 대단하냐’는 새소리
- [011](#n011) 재가 되어야 새로워진다
- [012](#n012) 삶이 말해 준 비밀
- [013](#n013) 힘 빼고 서 있기
- [014](#n014) 결국 겪는 것은 나 자신
- [015](#n015) 뒤에 길이 없다는 용기
- [016](#n016) 용기는 현기증을 이긴다
- [017](#n017) 나무는 바위에 뿌리를 내린다
- [018](#n018) 나를 사랑하는 법 배우기
- [019](#n019) 모두에게 맞는 길은 없다
- [020](#n020) 출신보다 향하는 곳
- [021](#n021) 승리 속에서 서 있는 법
- [022](#n022)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용기
- [023](#n023) 능력 이상을 바라지 말라
- [024](#n024) 높은 마음은 얼마나 오래 가는가
- [025](#n025) 싸울 상대가 없을 때
- [026](#n026) 자기 경멸 속의 자부심
- [027](#n027) 내 ‘나쁜 점’을 다시 부르다
- [028](#n028) 심연도 너를 들여다본다
- [029](#n029) 자기 행동을 버리지 않기
- [030](#n030) 나는 진짜인가, 배우인가
- [031](#n031) 돌아간 길에도 뜻이 있다

**제2장. 고독·자유** (032–061)

- [032](#n032) 습관이라는 거미줄
- [033](#n033) 의견이 없는 자연
- [034](#n034) 독립은 체념의 한 형태
- [035](#n035) 겁 많은 이는 혼자가 아니다
- [036](#n036) 육지를 떠난 자의 두려움
- [037](#n037) 쉬려는 영혼은 어둠을 만든다
- [038](#n038) 고독 속의 목소리
- [039](#n039) 자발적 가난
- [040](#n040) 홀로 있음이 형벌이던 때
- [041](#n041) 내 얼굴이 새겨진 동전으로
- [042](#n042) 자유의 인장
- [043](#n043) ‘너는 해야 한다’ 대 ‘나는 원한다’
- [044](#n044) 나만의 덕
- [045](#n045) 높이 오를수록 외로워진다
- [046](#n046) 적게 가진 자는 덜 소유당한다
- [047](#n047) 소음에서 고독으로
- [048](#n048) 무리가 말하는 ‘죄’
- [049](#n049) 무엇을 위한 자유
- [050](#n050) 오물을 던져도 별은 빛난다
- [051](#n051) 빛에 둘러싸인 고독
- [052](#n052) 나를 말하지만 나를 생각하지 않는 이들
- [053](#n053) 고독의 두 얼굴
- [054](#n054) 고독이라는 고향
- [055](#n055) 버려짐과 고독은 다르다
- [056](#n056) 고독은 가져간 것을 키운다
- [057](#n057) 마음을 묶고 정신을 풀다
- [058](#n058) 독립이라는 미로
- [059](#n059) 짐승이거나 신이거나, 둘 다이거나
- [060](#n060) 값으로 매겨지는 가치
- [061](#n061) 자유의 눈금

**제3장. 사랑·우정·관계** (062–093)

- [062](#n062) 충고하는 이의 우월감
- [063](#n063) 선물로 얻을 수 없는 권리
- [064](#n064) 함께 슬퍼하는 이, 함께 기뻐하는 이
- [065](#n065) 큰 선물은 짐이 된다
- [066](#n066) 친구는 없다, 적도 없다
- [067](#n067) 결혼은 긴 대화
- [068](#n068) 함께 기뻐하는 이가 친구다
- [069](#n069) 사랑받기를 요구하는 주제넘음
- [070](#n070) 칭찬받는 괴로움
- [071](#n071) 두려움과 사랑이 사람을 보는 법
- [072](#n072) 붙여 놓은 우정보다 온전한 적의
- [073](#n073) 둘이어야 진리가 시작된다
- [074](#n074) 남에게서 사랑하는 것
- [075](#n075) 가장 인간적인 일
- [076](#n076) 친구였다가 낯설어진 사이
- [077](#n077) 친구 앞에서 모두 벗을 필요는 없다
- [078](#n078) 뺨이 붉어지는 동물
- [079](#n079) 큰 은혜는 앙심을 낳는다
- [080](#n080) 조금 너무 많이 아는 사이
- [081](#n081) 고통받는 친구에게는 야전 침대를
- [082](#n082) 친구가 자기 자신에게 한 일
- [083](#n083) 속아 주는 지혜
- [084](#n084) 가까이서 사람을 잊는다
- [085](#n085) 작은 결혼의 유예기간
- [086](#n086) 가장 비슷한 사이의 틈
- [087](#n087) 큰 사랑이 바라는 것
- [088](#n088) 사랑이 돌아올 때의 의심
- [089](#n089) 쑥스러움이라는 호의
- [090](#n090) 사랑이 하는 일은 선악 저편
- [091](#n091) 욕망을 사랑하는 마음
- [092](#n092) 속임보다 무너진 믿음
- [093](#n093) 이해받는 것의 두려움

**제4장. 고통·시련·회복** (094–123)

- [094](#n094) 아파서야 보이는 것
- [095](#n095) 원인이 사라져도 남는 언짢음
- [096](#n096) 쉽게 위로받는 나를 변명하는 위로
- [097](#n097) 등에 올라타는 불안의 도깨비
- [098](#n098) 헐뜯는 자의 흐려진 눈
- [099](#n099) 저녁의 판단은 피로의 판단
- [100](#n100) 고통을 견디는 용기
- [101](#n101) 위대한 이들의 진짜 고통
- [102](#n102) 영웅을 만드는 것
- [103](#n103) 고통에게 이름 붙이기
- [104](#n104) 깊은 우물은 느리게 경험한다
- [105](#n105) 불행을 행운으로 즐겨라
- [106](#n106) 너무 아끼면 아끼는 것에 앓는다
- [107](#n107) 가장 높은 산은 바다에서 왔다
- [108](#n108) 낯선 짐이 너무 많다
- [109](#n109) 상한 속에서 말하는 자에게는 샘이 독이다
- [110](#n110) 노래는 회복하는 자의 것
- [111](#n111) 절망은 존중할 만하다
- [112](#n112) 큰일이 틀어져도 내가 틀어진 것은 아니다
- [113](#n113) 높을수록 드물게 성공한다
- [114](#n114) 고통도 쾌락, 저주도 축복
- [115](#n115) 재 위에서 점심을 다시 챙긴다
- [116](#n116) 미움과 사랑이 띄워 올리는 사람
- [117](#n117) 모든 것이 잘되어 갈 때
- [118](#n118) 의심은 건강의 징표
- [119](#n119) 행복을 움켜쥐는 손
- [120](#n120) 고통이 아니라 무의미가 저주였다
- [121](#n121) 전쟁학교의 가르침
- [122](#n122) 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짐
- [123](#n123) 가장 큰 적대 앞의 존중

**제5장. 삶의 긍정·기쁨** (124–153)

- [124](#n124) 지평선의 고요한 선
- [125](#n125) 가벼운 마음 하나
- [126](#n126) 비합리는 존재의 조건
- [127](#n127) 행복하다는 말에 항의하는 마음
- [128](#n128) 더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 [129](#n129) 웃음의 속내
- [130](#n130) 깨어 있기도 흥미롭게
- [131](#n131) 도둑이 알려 주는 부유함
- [132](#n132) 새해의 다짐
- [133](#n133) 삶은 실험이어도 좋다
- [134](#n134) 아이는 놀이이고 긍정이다
- [135](#n135) 춤추는 신
- [136](#n136) 분노가 아니라 웃음으로
- [137](#n137) 아직 가 보지 않은 천 개의 길
- [138](#n138) 더 잘 기뻐하는 법
- [139](#n139) 미워할 때 더 사랑하는 삶
- [140](#n140) 축복하기 위한 오랜 씨름
- [141](#n141) 우연의 발로 춤추는 사물들
- [142](#n142) 삶에게 약속을 지키다
- [143](#n143) 춤 없는 날과 웃음 없는 진리
- [144](#n144) 말하기라는 아름다운 어리석음
- [145](#n145) 작고 완전한 것들 곁에서
- [146](#n146) 서툴게라도 춤추는 편이 낫다
- [147](#n147) 놀이의 진지함을 되찾는 성숙
- [148](#n148) 음악 속의 열정
- [149](#n149) 야생의 본성에서 쉬다
- [150](#n150) 행복에 필요한 것은 얼마나 적은가
- [151](#n151) 행복의 공식
- [152](#n152) 아모르 파티
- [153](#n153) 행복이란 힘이 자란다는 느낌

**제6장. 앎·진리·의심·배움** (154–185)

- [154](#n154) 확신은 거짓보다 위험하다
- [155](#n155) 진실에는 해독제가 많다
- [156](#n156) 귀가 꿈꾸고 있었음을 알 때
- [157](#n157) 증명만으로는 부족하다
- [158](#n158) 해 보자고 답할 수 있는 회의
- [159](#n159) 이기주의는 원근법
- [160](#n160) 늘 내 편만 듣는 귀
- [161](#n161) 깊은 이는 명료하다
- [162](#n162) 생각은 감정의 그림자
- [163](#n163) 책 너머로 데려가는 책
- [164](#n164) 자기 자신에게 가장 먼 존재
- [165](#n165) 믿음의 필요량은 힘의 척도
- [166](#n166) 몸에 깃든 이성
- [167](#n167) 풀무 같은 큰 생각
- [168](#n168) 언제까지나 제자로만 머물지 말라
- [169](#n169) 정신은 스스로를 베는 삶
- [170](#n170) 침묵된 진실은 독이 된다
- [171](#n171) 자신에게서 눈 떼기
- [172](#n172) 낮보다 깊은 세상
- [173](#n173) 자기 자신은 가장 발견하기 어렵다
- [174](#n174) 진리가 이겼다면 어떤 오류가 싸웠나
- [175](#n175) 앎에 이르는 길의 수치심
- [176](#n176) 기억과 자존심의 다툼
- [177](#n177) 진실함에 대해 진실했던 이
- [178](#n178) 깊은 것은 가면을 좋아한다
- [179](#n179) 아는 것을 말할 용기
- [180](#n180) 체계에의 의지는 정직의 결핍
- [181](#n181) 걸으며 얻은 생각만이 가치 있다
- [182](#n182) 말이 있는 것은 이미 지나간 것
- [183](#n183) 들이지 않는 영리함
- [184](#n184) 반응만 하는 존재가 되지 않기
- [185](#n185) 신념은 감옥

**제7장. 도덕·관습·선악** (186–215)

- [186](#n186) 값은 없어도 미끼는 있다
- [187](#n187) 이상에도 거름이 필요하다
- [188](#n188) 고귀함은 의심 없음에 있다
- [189](#n189) 복종 자체는 도덕이 아니다
- [190](#n190) 습관 뒤에 나중에 덧붙인 이유
- [191](#n191) 덕에는 시대가 있다
- [192](#n192) 후한 베풂 속의 수줍음
- [193](#n193) 기능으로만 값을 매기도록
- [194](#n194) 희생되는 쪽의 생각
- [195](#n195) 적이라 하되 악당이라 하지 말라
- [196](#n196) 악을 선으로 갚지 않기
- [197](#n197) 모두에게 그의 몫 대신 내 몫을
- [198](#n198) 덕의 보수를 바라는 자들
- [199](#n199) 어머니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 [200](#n200) ‘나는 정의롭다’가 복수처럼 들릴 때
- [201](#n201) 행동 안에 자기가 있는 것
- [202](#n202) 벌주려는 충동이 강한 이를 의심하라
- [203](#n203) 영원한 선악은 없다
- [204](#n204) 무딘 발톱의 선함
- [205](#n205) 순종하는 자는 자기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 [206](#n206) 원칙으로 하려는 일
- [207](#n207) 모두에 대한 동정이 이웃에게 폭정이 될 때
- [208](#n208) 부끄러움의 계단
- [209](#n209) 길들인 양심은 물면서 입 맞춘다
- [210](#n210) 도덕적 해석만 있다
- [211](#n211) 덕 때문에 받는 벌
- [212](#n212) 한 시대의 ‘악’은 지난 이상의 잔재
- [213](#n213) 밟힌 벌레의 겸손
- [214](#n214) ‘인간은 이래야 한다’는 순진함
- [215](#n215) 덕은 나의 발명이어야 한다

**제8장.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216–247)

- [216](#n216) 허영은 영혼의 피부
- [217](#n217) 악의를 품기엔 너무 바쁜 사람들
- [218](#n218) 생각만큼 미움받지 않는다
- [219](#n219) 질투는 영혼의 부끄러운 부위
- [220](#n220) 적이 있어야 사는 사람
- [221](#n221) 실패하면 죄인을 찾는다
- [222](#n222) 말이 많아 잃는 존경
- [223](#n223) 라이벌을 알려 하지 않는 질투
- [224](#n224) 아무도 계단이 되려 하지 않는다
- [225](#n225) 칭찬하는 이의 속뜻
- [226](#n226) 앞서 달리니 무리가 따른다
- [227](#n227) 박수 속의 소음
- [228](#n228) 이해받지 못하고 평가받는 일
- [229](#n229) 쉼을 부끄러워하는 시대
- [230](#n230) 작은 쾌락과 건강 숭배
- [231](#n231) 바쁨은 자기를 잊으려는 의지
- [232](#n232) 얼굴이 곧 가면
- [233](#n233) 칭찬은 되돌려 받으려는 선물
- [234](#n234)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
- [235](#n235) 지나쳐 가는 용기
- [236](#n236) 남의 비명에 달려오는 ‘동정’
- [237](#n237) 모두에게 말했으나 아무에게도
- [238](#n238) 꼬리를 가린 공작
- [239](#n239) 자기 이상을 연기하는 배우
- [240](#n240) 잘하는 일을 힘들어 보이게
- [241](#n241) 재능에도 허락이 필요하다
- [242](#n242) 집단의 광기
- [243](#n243) 칭찬은 더 집요하다
- [244](#n244) 미움은 대등할 때 시작된다
- [245](#n245) 마음에 안 든다는 말의 속
- [246](#n246) 높은 것을 보지 않으려는 눈
- [247](#n247) 추종자 대신 영(零)을

**제9장. 창조·일·의지·목표** (248–277)

- [248](#n248) 있는 이는 애써 만들지 않아도
- [249](#n249) 재능을 재능으로 만드는 끈기
- [250](#n250) 바쁜 사람에게 없는 것
- [251](#n251) 폭포는 떨어질 때 느려진다
- [252](#n252) 내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
- [253](#n253) 큰 강은 지류를 받아들여 크다
- [254](#n254) 너무 큰 과제를 세운 재능
- [255](#n255) ‘노동의 축복’ 뒤의 두려움
- [256](#n256) 발로도 쓴다
- [257](#n257) 새로운 이름이 새로운 사물을 만든다
- [258](#n258) 여행하는 줄 모르고 멀리 왔다
- [259](#n259) 이름 없는 것을 보는 일
- [260](#n260) 끝맺음을 아는 것
- [261](#n261) 말에 붙잡은 통찰은 죽는다
- [262](#n262) 피로 쓴 글
- [263](#n263) 가치를 매기는 자가 인간
- [264](#n264) 창조는 고통에서의 큰 구원
- [265](#n265) 부서질 것은 부서지라, 지을 집은 많다
- [266](#n266) 가장 큰 일은 가장 고요한 때에
- [267](#n267) 고요한 말이 폭풍을 가져온다
- [268](#n268) 큰일을 이루기보다 명령하기가 어렵다
- [269](#n269) 먼저 원할 수 있는 자가 되라
- [270](#n270) 날려면 먼저 걷고 춤추라
- [271](#n271) 원함은 해방하고 창조한다
- [272](#n272) 작은 승리로부터 나를 지켜 다오
- [273](#n273) 높이 오르려면 자기 다리로
- [274](#n274) 걸음이 알려 주는 것
- [275](#n275) 책임을 나누지 않는 것
- [276](#n276) ‘왜’를 가진 자는 ‘어떻게’를 견딘다
- [277](#n277) 함께, 앞서, 혹은 홀로

**제10장. 시간·기억·영원** (278–300)

- [278](#n278) 순간의 문턱에 앉기
- [279](#n279) 작품에 맡긴 나은 자아
- [280](#n280) 어린 시절의 풍경 앞에서
- [281](#n281) 행복한 순간은 있어도 행복한 시절은 없다
- [282](#n282) 결국 남는 것은 나의 전기
- [283](#n283) 하루에는 주머니가 백 개
- [284](#n284) 과거까지 가지려는 마음
- [285](#n285) 권태는 영혼의 무풍
- [286](#n286) 서 있는 자리만 알려 주는 생각
- [287](#n287) 영원회귀, 가장 무거운 무게
- [288](#n288) 인간은 다리
- [289](#n289) 상속인이 되는 위험
- [290](#n290) 자식 세대에서 만회하는 현재
- [291](#n291) 내 안에 있는 내일의 것
- [292](#n292) ‘그랬다’를 ‘그렇게 원했다’로
- [293](#n293) 이슬은 가장 고요한 밤에 내린다
- [294](#n294) 죽음마저 이기는 용기
- [295](#n295) 쾌락이 원하는 것은 영원
- [296](#n296) 기쁨에 ‘그렇다’고 한 자는 고통에도
- [297](#n297) 집을 다 짓고서야 아는 것
- [298](#n298) 가장 큰 생각은 가장 늦게 이해된다
- [299](#n299) 지친 것만 영원하게 남기다
- [300](#n300) 능동적 망각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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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자기 극복·성장

*나는 어떻게 나 자신이 되어 가는가. 용기, 자기애, 자기 극복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001–031, 31편*

<a id="n001"></a>
### 001. 단 한 번뿐인 나 〔편집자 제목〕

> 사실 모든 인간은 자신이 이 세상에 단 한 번, 하나뿐인 존재로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안다. 아무리 기이한 우연도, 지금의 그와 같은 알록달록한 여러 요소를 두 번째로 하나로 흔들어 합쳐 주지는 않을 것임을 안다. 그는 그것을 알면서도 마치 양심에 걸리는 일처럼 숨긴다. 왜인가? 관습을 요구하고, 스스로도 그 관습으로 몸을 가린 이웃이 두렵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Im Grunde weiß jeder Mensch recht wohl, daß er nur einmal, als ein Unikum, auf der Welt ist und daß kein noch so seltsamer Zufall zum zweitenmal ein so wunderlich buntes Mancherlei zum Einerlei, wie er es ist, zusammenschütteln wird: er weiß es, aber verbirgt es wie ein böses Gewissen – weshalb? Aus Furcht vor dem Nachbar, welcher die Konvention fordert und sich selbst mit ihr verhüllt.

**출처:** 『반시대적 고찰』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슐레히타판 제1권 28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나의 어떤 점이 ‘하나뿐’임을 알면서도 숨기고 있는가? 그 숨김을 요구하는 시선은 정말 누구의 것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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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02"></a>
### 002. 자신에게 편해지기를 그만두라 〔편집자 제목〕

> 대중에 속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편안하기를 그치기만 하면 된다. 그저 자신의 양심을 따르면 된다. 양심은 이렇게 외친다. “너 자신이 되어라! 지금 네가 하고, 생각하고, 욕망하는 그 모든 것은 네가 아니다.”

**독일어 원문**

> Der Mensch, welcher nicht zur Masse gehören will, braucht nur aufzuhören, gegen sich bequem zu sein; er folge seinem Gewissen, welches ihm zuruft: »sei du selbst! Das bist du alles nicht, was du jetzt tust, meinst, begehrst.«

**출처:** 『반시대적 고찰』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슐레히타판 제1권 287쪽 · 화자: 저자(양심의 외침을 인용)

**편집 메모 (편집자):** 인용부호 안은 양심이 외치는 말을 저자가 인용한 것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나를 가장 편하게 해 준 선택은, 나를 덜 나답게 만든 선택은 아니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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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03"></a>
### 003. 너만 건널 수 있는 다리 〔편집자 제목〕

> 누구도 네가 삶의 강을 건너야 할 바로 그 다리를 대신 놓아 줄 수 없다. 오직 너만이 그럴 수 있다. 물론 너를 실어 강을 건네주려는 수많은 오솔길과 다리와 반신(半神)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너 자신을 값으로 치르는 일이다. 너는 너를 저당 잡히고 잃게 될 것이다. 세상에는 너 말고는 누구도 갈 수 없는 길이 하나 있다.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지느냐고? 묻지 말고, 걸어라.

**독일어 원문**

> Niemand kann dir die Brücke bauen, auf der gerade du über den Fluß des Lebens schreiten mußt, niemand außer dir allein. Zwar gibt es zahllose Pfade und Brücken und Halbgötter, die dich durch den Fluß tragen wollen; aber nur um den Preis deiner selbst: du würdest dich verpfänden und verlieren. Es gibt in der Welt einen einzigen Weg, auf welchem niemand gehen kann, außer dir: wohin er führt? Frage nicht, gehe ihn.

**출처:** 『반시대적 고찰』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슐레히타판 제1권 28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남에게 맡겨 둔 길과 다리는 무엇이며, 그 값으로 무엇을 치르고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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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04"></a>
### 004. 내가 사랑해 온 것들의 목록 〔편집자 제목〕

> 젊은 영혼은 삶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물어라. 지금까지 너는 무엇을 진정으로 사랑했는가? 무엇이 너의 영혼을 끌어올렸는가? 무엇이 영혼을 지배하면서 동시에 행복하게 했는가? 네가 존경해 온 그 대상들의 줄을 눈앞에 세워 보라. 그러면 아마도 그것들의 본성과 순서가 네게 하나의 법칙, 곧 너의 참된 자아의 기본 법칙을 알려 줄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ie junge Seele sehe auf das Leben zurück mit der Frage: was hast du bis jetzt wahrhaft geliebt, was hat deine Seele hinangezogen, was hat sie beherrscht und zugleich beglückt? Stelle dir die Reihe dieser verehrten Gegenstände vor dir auf, und vielleicht ergeben sie dir, durch ihr Wesen und ihre Folge, ein Gesetz, das Grundgesetz deines eigentlichen Selbst.

**출처:** 『반시대적 고찰』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슐레히타판 제1권 28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래도록 내 마음을 끌어 온 것들을 적어 보면 어떤 공통점이 보이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05"></a>
### 005. 너 자신을 용서하라 〔편집자 제목〕

> 네가 어떤 사람이든, 너 자신을 경험의 샘으로 삼아라! 네 본성에 대한 불만을 던져 버리고, 너의 ‘나’를 용서하라. 어떤 경우에도 너에게는 백 개의 가로대가 달린 사다리가 있어, 그것을 딛고 인식으로 올라갈 수 있다.

**독일어 원문**

> Wie du auch bist, so diene dir selber als Quell der Erfahrung! Wirf das Mißvergnügen über dein Wesen ab, verzeihe dir dein eignes Ich, denn in jedem Falle hast du an dir eine Leiter mit hundert Sprossen, auf welchen du zur Erkenntnis steigen kanns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92절 「Vorwärts」 · 슐레히타판 제1권 623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못마땅해하는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을 배우게 해 주는 가로대일 수 있지 않을까?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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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06"></a>
### 006. 선 자리를 깊이 파라 〔편집자 제목〕

> 네가 선 그곳을 깊이 파라!  
> 아래에 샘이 있다!  
> 어두운 자들이 소리치게 두어라.  
> “아래에는 언제나 — 지옥뿐이라고!”

**독일어 원문**

> Wo du stehst, grabtief hinein!  
> Drunten ist die Quelle!  
> Laß die dunklen Männer schrein:  
> »Stets ist drunten – Hölle!«

**출처:** 『즐거운 학문』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3번 「Unverzagt」 · 슐레히타판 제2권 17쪽 · 화자: 저자(시)

**편집 메모 (편집자):** ‘즐거운 학문’의 시 모음 「농담, 간계, 복수」에 실린 시이다. 시이므로 행 구분을 보존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 서 있는 자리가 못마땅하다면, 다른 곳을 찾기 전에 이 자리를 얼마나 깊이 파 보았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07"></a>
### 007. 불꽃은 만족을 모른다 〔편집자 제목〕

> 그래, 나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안다!  
> 불꽃처럼 만족을 모르고  
> 타오르며 나 자신을 태운다.  
> 내가 닿는 것은 모두 빛이 되고,  
> 내가 놓는 것은 모두 숯이 된다.  
> 틀림없이 나는 불꽃이다.

**독일어 원문**

> Ja! Ich weiß, woher ich stamme!  
> Ungesättigt gleich der Flamme  
> Glühe und verzehr ich mich.  
> Licht wird alles, was ich fasse,  
> Kohle alles, was ich lasse:  
> Flamme bin ich sicherlich.

**출처:** 『즐거운 학문』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62번 「Ecce homo」 · 슐레히타판 제2권 32쪽 · 화자: 저자(시)

**편집 메모 (편집자):** 시. 제목 「이 사람을 보라」(Ecce homo)는 후대 저서의 제목과 같으나 별개의 시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쏟는 열정은 무엇을 빛으로 바꾸고, 무엇을 숯으로 남기고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08"></a>
### 008. 네가 되어야 할 사람 〔편집자 제목〕

> 네 양심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 “너는 네가 곧 그것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독일어 원문**

> Was sagt dein Gewissen? – »Du sollst der werden, der du bis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70절 「Was sagt dein Gewissen」 · 슐레히타판 제2권 15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되어야 한다’와 ‘이미 그렇다’가 한 문장에 함께 있다. 나는 그 사이의 거리를 어떻게 걷고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09"></a>
### 009. 하루의 역사를 이루는 습관 〔편집자 제목〕

> 네게 하루하루의 역사는 어떤 모습인가? 그것을 이루는 네 습관들을 보라. 그것은 수많은 작은 비겁과 게으름의 산물인가, 아니면 너의 용기와 창의적인 이성의 산물인가?

**독일어 원문**

> Was macht bei dir die Geschichte jedes Tages? Siehe deine Gewohnheiten an, aus denen sie besteht: sind sie das Erzeugnis zahlloser kleiner Feigheiten und Faulheiten oder das deiner Tapferkeit und erfinderischen Vernunft?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08절 「Die Geschichte jedes Tages」 · 슐레히타판 제2권 18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내가 한 가장 작은 비겁은 무엇이었으며, 내일 하나만 바꾼다면 어떤 습관이겠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10"></a>
### 010. ‘네가 뭐 그리 대단하냐’는 새소리 〔편집자 제목〕

> 모든 철학자에게는 아마도 이렇게 생각한 고약한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나의 서투른 논거까지 사람들이 믿어 주지 않는다면 나는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 그러자 어디선가 심술궂은 작은 새 한 마리가 그의 곁을 날아가며 지저귀었다. “네가 뭐 그리 대단하냐! 네가 뭐 그리 대단하냐!”

**독일어 원문**

> Es hat wohl für jeden Philosophen eine böse Stunde gegeben, wo er dachte: was liegt an mir, wenn man mir nicht auch meine schlechten Argumente glaubt! – Und dann flog irgendein schadenfrohes Vögelchen an ihm vorüber und zwitscherte: »Was liegt an dir! Was liegt an dir!«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32절 「Die böse Stunde」 · 슐레히타판 제2권 192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인정받지 못할 때 나를 흔드는 것은 내 주장일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일까?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11"></a>
### 011. 재가 되어야 새로워진다 〔편집자 제목〕

> 너는 너 자신의 불꽃 속에서 타 버리기를 원해야 한다. 먼저 재가 되지 않고서 어떻게 새로워지려 하는가!

**독일어 원문**

> Verbrennen mußt du dich wollen in deiner eignen Flamme: wie wolltest du neu werden, wenn du nicht erst Asche geworden bis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2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에서 고독한 자에게 건네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새로워지기를 바라면서도 타 없어지기를 두려워해 미루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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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12"></a>
### 012. 삶이 말해 준 비밀 〔편집자 제목〕

> 그리고 이 비밀을 삶이 몸소 내게 말해 주었다. “보라.” 삶이 말했다. “나는 언제나 스스로를 이겨 넘어서야만 하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 Und dies Geheimnis redete das Leben selber zu mir: »Siehe«, sprach es, »ich bin das, was sich immer selber überwinden muß.«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70쪽 · 화자: 삶(의인화)이 차라투스트라에게 한 말

**편집 메모 (편집자):** 발췌가 인용부호 안에서 끝나므로 닫는 부호(«)를 보충했다. 화자는 의인화된 ‘삶’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스스로를 넘어서는 일이 삶의 예외가 아니라 본모습이라면, 지금 내가 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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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13"></a>
### 013. 힘 빼고 서 있기 〔편집자 제목〕

> 느슨한 근육으로, 마구를 벗은 의지로 서 있는 것. 그것이 너희 모든 숭고한 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다!

**독일어 원문**

> Mit lässigen Muskeln stehn und mit abgeschirrtem Willen: das ist das Schwerste euch allen, ihr Erhaben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7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애쓰지 않는 나를 얼마나 견디는가? 쉬어도 괜찮은 나를 허락하고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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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14"></a>
### 014. 결국 겪는 것은 나 자신 〔편집자 제목〕

> 그리고 이제 어떤 운명과 경험이 내게 닥치든, 그 안에는 방랑과 산 오름이 있을 것이다. 결국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겪는 법이다.

**독일어 원문**

> Und was mir nun auch noch als Schicksal und Erlebnis komme – ein Wandern wird darin sein und ein Bergsteigen: man erlebt endlich nur noch sich selber.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방랑자」 · 슐레히타판 제2권 40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혼잣말)

**편집 메모 (편집자):** 한밤에 산을 넘는 차라투스트라의 혼잣말이다. ‘man’은 ‘사람’으로 옮겼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같은 일을 겪고도 사람마다 다른 이야기가 되는 것은 왜일까? 나는 매번 어떤 ‘나’를 만나고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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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15"></a>
### 015. 뒤에 길이 없다는 용기 〔편집자 제목〕

> 너는 위대함의 길을 간다. 이제 너의 마지막 피난처가 되었다, 지금까지 너의 마지막 위험이라 불리던 것이!
>
> 너는 위대함의 길을 간다. 네 뒤에 더는 길이 없다는 것, 그것이 이제 너의 가장 좋은 용기여야 한다!

**독일어 원문**

> Du gehst deinen Weg der Größe: nun ist deine letzte Zuflucht worden, was bisher deine letzte Gefahr hieß!
>
> Du gehst deinen Weg der Größe: das muß nun dein bester Mut sein, daß es hinter dir keinen Weg mehr gib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방랑자」 · 슐레히타판 제2권 40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스스로에게)

**편집 메모 (편집자):** 차라투스트라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돌아갈 길이 끊긴 자리에서 오히려 힘이 났던 적이 있는가? 나는 퇴로를 너무 많이 남겨 두고 있지 않은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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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16"></a>
### 016. 용기는 현기증을 이긴다 〔편집자 제목〕

> 용기는 심연 앞의 현기증마저 때려눕힌다. 인간이 어디서 심연 앞에 서지 않겠는가! 본다는 것은 그 자체로 심연을 본다는 것이 아닌가?

**독일어 원문**

> Der Mut schlägt auch den Schwindeltot an Abgründen: und wo stünde der Mensch nicht an Abgründen! Ist Sehen nicht selber – Abgründe seh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1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0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난쟁이에게)

**편집 메모 (편집자):** 차라투스트라가 난쟁이(중력의 정령)에게 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눈감고 지나쳐 온 심연은 무엇인가? 제대로 보려면 어떤 현기증을 견뎌야 하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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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17"></a>
### 017. 나무는 바위에 뿌리를 내린다 〔편집자 제목〕

> 너무 아끼고, 너무 양보하는 것. 그것이 너희의 토양이다! 그러나 나무가 크게 자라려면, 단단한 바위 둘레로 단단한 뿌리를 내리려 한다!

**독일어 원문**

> Zu viel schonend, zu viel nachgebend: so ist euer Erdreich! Aber daß ein Baum groß werde, dazu will er um harte Felsen harte Wurzeln schlag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2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너희’는 작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너무 아껴 온 탓에 자라지 못한 부분은 어디인가? 지금 나를 단련하는 ‘바위’는 무엇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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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18"></a>
### 018. 나를 사랑하는 법 배우기 〔편집자 제목〕

>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이렇게 가르친다. 온전하고 건강한 사랑으로, 자기 곁에서 견뎌 내고 이리저리 떠돌지 않도록.

**독일어 원문**

> Man muß sich selber lieben lernen – also lehre ich – mit einer heilen und gesunden Liebe: daß man es bei sich selber aushalte und nicht umherschweif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39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man’은 ‘사람’으로 옮겼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나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견디는가, 아니면 늘 어딘가로 달아나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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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9. 모두에게 맞는 길은 없다 〔편집자 제목〕

> “이것이 — 이제 나의 길이다. 너희의 길은 어디인가?” 나에게 ‘그 길’을 묻는 이들에게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길이라는 것, 그것은 아예 없으니까!

**독일어 원문**

> »Das – ist nun mein Weg – wo ist der eure?« so antwortete ich denen, welche mich »nach dem Wege« fragten. Den Weg nämlich – den gibt es nich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4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의 끝부분.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의 정답 같은 길을 묻고만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내 길을 걷고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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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20"></a>
### 020. 출신보다 향하는 곳 〔편집자 제목〕

> 너희의 명예는 이제부터 너희가 어디서 왔는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가에 있어야 한다! 너희 자신을 넘어서려는 너희의 의지와 발, 그것을 너희의 새로운 명예로 삼아라!

**독일어 원문**

> Nicht, woher ihr kommt, mache euch fürderhin eure Ehre, sondern wohin ihr geht! Euer Wille und euer Fuß, der über euch selber hinaus will – das mache eure neue Ehr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49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이력과 출신을 빼고, 지금 내가 향하는 곳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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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21"></a>
### 021. 승리 속에서 서 있는 법 〔편집자 제목〕

> 아, 자기 승리 앞에 쓰러지지 않은 이 누구인가!
>
> 아, 이 취한 황혼 속에서 눈이 어두워지지 않은 이 누구인가! 아, 승리 속에서 — 서 있는 법을 잊어버려 발이 비틀거리지 않은 이 누구인가!

**독일어 원문**

> Ach, wer unterlag nicht seinem Siege!
>
> Ach, wessen Auge dunkelte nicht in dieser trunkenen Dämmerung! Ach, wessen Fuß taumelte nicht und verlernte im Siege – steh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3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59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자기 의지에게)

**편집 메모 (편집자):** 차라투스트라가 자기 의지에게 하는 기도의 일부이다. 세 문장 연속이며 줄바꿈은 원전을 따랐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이긴 뒤에 오히려 흐트러진 적은 없는가? 성공 앞에서 나를 지켜 줄 것은 무엇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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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22"></a>
### 022.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용기 〔편집자 제목〕

> 너희에게 용기가 있는가, 오 나의 형제들이여? 담대한가? 증인 앞의 용기가 아니라, 은자와 독수리의 용기, 어떤 신조차 더는 지켜보지 않는 그런 용기를 말한다.

**독일어 원문**

> Habt ihr Mut, o meine Brüder? Seid ihr herzhaft? Nicht Mut vor Zeugen, sondern Einsiedler- und Adler-Mut, dem auch kein Gott mehr zusieh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4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차라투스트라가 ‘더 높은 인간’들에게 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용기라 부르는 것 가운데 박수받기 위한 것은 얼마나 되는가? 지켜보는 이가 없는 곳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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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23"></a>
### 023. 능력 이상을 바라지 말라 〔편집자 제목〕

> 너희의 능력을 넘는 것을 바라지 말라. 능력을 넘어서 바라는 이들에게는 고약한 거짓이 있다.

**독일어 원문**

> Wollt nichts über euer Vermögen: es gibt eine schlimme Falschheit bei solchen, die über ihr Vermögen woll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할 수 있다’고 말해 놓고 내가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약속은 없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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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24"></a>
### 024. 높은 마음은 얼마나 오래 가는가 〔편집자 제목〕

> 높은 사람들을 만드는 것은 높은 감정의 세기가 아니라 그 지속이다.

**독일어 원문**

> Nicht die Stärke, sondern die Dauer der hohen Empfindung macht die hohen Menschen.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한순간의 뜨거운 결심보다, 오래 이어 온 작은 마음은 무엇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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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25"></a>
### 025. 싸울 상대가 없을 때 〔편집자 제목〕

> 평화로운 상황에서는 호전적인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달려든다.

**독일어 원문**

> Unter friedlichen Umständen fällt der kriegerische Mensch über sich selber her.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6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der kriegerische Mensch’를 ‘호전적인 사람’으로 옮겼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해결해야 할 바깥의 적이 사라졌는데도, 나를 몰아세우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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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26"></a>
### 026. 자기 경멸 속의 자부심 〔편집자 제목〕

>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도 그러는 동안만큼은 여전히 ‘경멸하는 자’로서의 자신은 존중한다.

**독일어 원문**

> Wer sich selbst verachtet, achtet sich doch immer noch dabei als Verächter.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깎아내릴 때 은근히 지키려는 나는 어떤 모습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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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27"></a>
### 027. 내 ‘나쁜 점’을 다시 부르다 〔편집자 제목〕

> 우리 삶의 위대한 시기는, 우리의 악을 최선이라고 새로 이름 붙일 용기를 얻는 그곳에 놓여 있다.

**독일어 원문**

> Die großen Epochen unsres Lebens liegen dort, wo wir den Mut gewinnen, unser Böses als unser Bestes umzutaufen.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1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약점이라 불러 온 것 중 다르게 불러야 할 이름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28"></a>
### 028. 심연도 너를 들여다본다 〔편집자 제목〕

>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러다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리고 네가 오래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너를 들여다본다.

**독일어 원문**

> Wer mit Ungeheuern kämpft, mag zusehn, daß er nicht dabei zum Ungeheuer wird. Und wenn du lange in einen Abgrund blickst, blickt der Abgrund auch in dich hinein.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5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앞의 절(남녀 비교)과는 별개의 독립된 잠언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와 오래 싸우는 동안 나는 어떤 모습을 닮아 가고 있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29"></a>
### 029. 자기 행동을 버리지 않기 〔편집자 제목〕

> 자기 행동 앞에서 비겁하지 말 것! 한 일을 뒤에 가서 내팽개치지 말 것! — 양심의 가책은 점잖지 못하다.

**독일어 원문**

> Daß man gegen seine Handlungen keine Feigheit begeht! daß man sie nicht hinterdrein im Stiche läßt! – Der Gewissensbiß ist unanständig.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10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3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가책이 없어도 된다’는 면죄가 아니라, 행동을 사후에 부정하는 비겁함을 경계하는 말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저지른 일을 두고 뒤늦게 자신을 몰아세우기보다, 책임을 지고 다음 행동으로 옮기는 길은 없는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

<a id="n030"></a>
### 030. 나는 진짜인가, 배우인가 〔편집자 제목〕

> 너는 진짜인가? 아니면 한낱 배우인가? 대리인인가, 아니면 대리되는 그 자신인가? — 결국 너는 흉내 낸 배우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두 번째 양심의 물음.

**독일어 원문**

> Bist du echt? oder nur ein Schauspieler? Ein Vertreter? oder das Vertretene selbst? – Zuletzt bist du gar bloß ein nachgemachter Schauspieler... Zweite Gewissensfrage.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38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역할을 벗고도 남는 나는 누구인가?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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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31"></a>
### 031. 돌아간 길에도 뜻이 있다 〔편집자 제목〕

> 사람이 자기 자신인 바로 그것이 되려면, 자신이 무엇인지 조금도 짐작하지 못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삶의 헛디딤조차 그 나름의 뜻과 값을 지닌다. 잠깐의 곁길과 샛길, 지체, ‘겸손’이라 불리던 것, 과제 너머에 놓인 일에 허비한 진지함까지도.

**독일어 원문**

> Daß man wird, was man ist, setzt voraus, daß man nicht im entferntesten ahnt, was man ist. Aus diesem Gesichtspunkte haben selbst die Fehlgriffe des Lebens ihren eignen Sinn und Wert, die zeitweiligen Nebenwege und Abwege, die Verzögerungen, die »Bescheidenheiten«, der Ernst, auf Aufgaben verschwendet, die jenseits der Aufgabe liegen.

**출처:** 『이 사람을 보라』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9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094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헛돌았다고 여기는 시간이 훗날 나를 만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지금 어떤 시간을 다시 보아야 할까?

**주제:** 자기 극복·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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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장. 고독·자유

*혼자 있음과 자유, 그리고 군중으로부터의 거리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032–061, 30편*

<a id="n032"></a>
### 032. 습관이라는 거미줄 〔편집자 제목〕

> 익숙한 모든 것은 우리 둘레에 점점 더 단단해지는 거미줄을 짠다. 그러다 곧 그 실이 밧줄이 되었음을, 그리고 우리 자신이 한가운데 앉아 이곳에 스스로 갇힌 채 제 피로 연명해야 하는 거미임을 깨닫는다.

**독일어 원문**

> Alles Gewohnte zieht ein immer fester werdendes Netz von Spinneweben um uns zusammen; und alsobald merken wir, daß die Fäden zu Stricken geworden sind und daß wir selber als Spinne in der Mitte sitzen, die sich hier gefangen hat und von ihrem eignen Blute zehren muß.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7장 「여자와 아이」 427절 「Glück der Ehe」 · 슐레히타판 제1권 659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결혼의 행복」이라는 절의 일부이나, 인용한 문장들은 습관 일반에 관한 진술로 독립해 읽힌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편안하다는 이유로 굳어 온 습관 가운데 이제 밧줄이 된 것은 무엇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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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33"></a>
### 033. 의견이 없는 자연 〔편집자 제목〕

> 우리가 탁 트인 자연 속에 있기를 그토록 좋아하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 대해 아무 의견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Wir sind so gerne in der freien Natur, weil diese keine Meinung über uns ha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8절 「Die freie Natur」 · 슐레히타판 제1권 69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누구의 시선도 없을 때 가장 편안한가? 그 편안함은 무엇을 알려 주는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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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34"></a>
### 034. 독립은 체념의 한 형태 〔편집자 제목〕

> 독립(그 가장 묽은 농도는 ‘사상의 자유’라 불린다)은 지배욕이 강한 사람이 마침내 받아들이는 체념의 한 형태이다. 그는 오래도록 자신이 지배할 만한 것을 찾았으나, 자기 자신밖에 찾지 못했다.

**독일어 원문**

> Unabhängigkeit (in ihrer schwächsten Dosis »Gedankenfreiheit« benannt) ist die Form der Entsagung, welche der Herrschsüchtige endlich annimmt, – er, der lange das gesucht hat, was er beherrschen könnte, und nichts gefunden hat, als sich selber.

**출처:** 『아침놀』 제4권 242절 「Unabhängigkeit」 · 슐레히타판 제1권 1172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모든 독립에 대한 일반론이 아니라 ‘지배욕이 강한 유형’에 관한 관찰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의 독립은 자유로워서인가, 지배하고 싶은 상대를 찾지 못해서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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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35"></a>
### 035. 겁 많은 이는 혼자가 아니다 〔편집자 제목〕

> 겁 많은 자는 혼자 있음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의 의자 뒤에는 언제나 적이 서 있다. — 아, 고독이라 불리는 그 섬세한 감정의 역사를 우리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이가 있다면!

**독일어 원문**

> Der Furchtsame weiß nicht, was Alleinsein ist: hinter seinem Stuhle steht immer ein Feind. – Oh, wer die Geschichte jenes feinen Gefühls, welches Einsamkeit heißt, uns erzählen könnte!

**출처:** 『아침놀』 제4권 249절 「Wer ist denn je allein!」 · 슐레히타판 제1권 1174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혼자 있을 때 내 뒤에 서 있다고 느끼는 ‘적’은 누구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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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36"></a>
### 036. 육지를 떠난 자의 두려움 〔편집자 제목〕

> 우리는 육지를 떠나 배에 올랐다! 등 뒤의 다리를 끊었다. 아니, 그보다 더해서 우리 뒤의 육지를 허물어 버렸다! 자, 작은 배여! 조심하라! 네 곁에는 대양이 누워 있다. 그것은 언제나 으르렁대지는 않는다. 때로는 비단과 황금, 선의 어린 꿈결처럼 누워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것이 끝없음을, 끝없음보다 두려운 것이 없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온다. 오, 스스로 자유롭다고 느꼈다가 이 새장의 벽에 부딪히는 가련한 새여! 육지에 대한 향수가 너를 덮치거든 화 있으라, 마치 그곳에 더 많은 자유가 있었던 것처럼 — 그런데 이제는 ‘육지’가 더는 없다!

**독일어 원문**

> Wir haben das Land verlassen und sind zu Schiff gegangen! Wir haben die Brücke hinter uns – mehr noch, wir haben das Land hinter uns abgebrochen! Nun, Schifflein! Sieh dich vor! Neben dir liegt der Ozean, es ist wahr, er brüllt nicht immer, und mitunter liegt er da wie Seide und Gold und Träumerei der Güte. Aber es kommen Stunden, wo du erkennen wirst, daß er unendlich ist und daß es nichts Furchtbareres gibt als Unendlichkeit. Oh des armen Vogels, der sich frei gefühlt hat und nun an die Wände dieses Käfigs stößt! Wehe, wenn das Land-Heimweh dich befällt, als ob dort mehr Freiheit gewesen wäre – und es gibt kein »Land« mehr!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24절 「Im Horizont des Unendlichen」 · 슐레히타판 제2권 126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독일어 원문의 ‘Schifflein’은 ‘작은 배’로, 비유 전체를 한 문단으로 보존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자유를 얻은 뒤에 찾아오는 막막함을 향수로 덮어 버리지 않고 견디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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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37"></a>
### 037. 쉬려는 영혼은 어둠을 만든다 〔편집자 제목〕

> 나는 안식을 찾는 정신들을, 그들이 자기 주위에 세워 두는 수많은 어두운 사물로 알아본다. 자려는 사람은 방을 어둡게 하거나 동굴 속으로 기어든다. — 자신이 정말 가장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그것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귀띔이다.

**독일어 원문**

> Ich erkenne die Geister, welche Ruhe suchen, an den vielen dunklen Gegenständen, welche sie um sich aufstellen: wer schlafen will, macht sein Zimmer dunkel oder kriecht in eine Höhle. – Ein Wink für die, welche nicht wissen, was sie eigentlich am meisten suchen, und es wissen möcht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64절 「Die Ruhesuchenden」 · 슐레히타판 제2권 14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쉼’이라 부르며 가려 놓은 것은 무엇인가? 내가 정말 찾는 것은 어둠인가, 평안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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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38"></a>
### 038. 고독 속의 목소리 〔편집자 제목〕

> 홀로 살면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않고, 너무 큰 소리로 글을 쓰지도 않는다. 공허한 메아리, 곧 요정 에코의 비평이 두렵기 때문이다. — 그리고 고독 속에서는 모든 목소리가 다르게 울린다!

**독일어 원문**

> Wenn man allein lebt, so spricht man nicht zu laut, man schreibt auch nicht zu laut: denn man fürchtet den hohlen Widerhall – die Kritik der Nymphe Echo. – Und alle Stimmen klingen anders in der Einsamkei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82절 「In der Einsamkeit」 · 슐레히타판 제2권 14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듣는 이 없는 곳에서 내 목소리는 어떻게 들리는가? 그 소리가 나의 진짜 목소리는 아닐까?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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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9. 자발적 가난 〔편집자 제목〕

> 그는 오늘 가난하다. 그러나 누군가 그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서가 아니라, 그가 모든 것을 스스로 내던졌기 때문이다. — 그게 그에게 무슨 대수겠는가? 그는 찾아내는 일에 익숙하다. 그의 자발적 가난을 오해하는 이들이야말로 가난한 사람들이다.

**독일어 원문**

> Er ist heute arm: aber nicht weil man ihm alles genommen, sondern weil er alles weggeworfen hat – was macht es ihm? Er ist daran gewöhnt, zu finden. – Die Armen sind es, welche seine freiwillige Armut mißversteh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85절 「Arm」 · 슐레히타판 제2권 146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그’는 원전에서 이 잠언의 첫머리에 놓인 불특정한 한 인물이다(앞 문장에 의존하지 않음).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잃었다’고 느끼는 것 가운데, 사실은 스스로 내려놓은 것은 없는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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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0"></a>
### 040. 홀로 있음이 형벌이던 때 〔편집자 제목〕

> 홀로 있는 것, 개별적으로 느끼는 것, 복종도 지배도 하지 않는 것, 한 사람의 개인을 뜻하는 것 — 그것은 그때에는 즐거움이 아니라 형벌이었다. 사람들은 ‘개인으로’ 선고를 받았다.

**독일어 원문**

> Allein sein, einzeln empfinden, weder gehorchen noch herrschen, ein Individuum bedeuten – das war damals keine Lust, sondern eine Strafe; man wurde verurteilt »zum Individuum«.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17절 「Herden-Gewissensbiß」 · 슐레히타판 제2권 122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그때’는 앞 문장이 말하는 공동체 중심의 옛 시대를 가리킨다(앞뒤 문맥 확인).

**오늘의 사유 (편집자):** 혼자인 것을 두려워하게 만든 시선은 어디서 왔을까? 지금의 나에게 혼자 있음은 형벌인가, 선물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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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1"></a>
### 041. 내 얼굴이 새겨진 동전으로 〔편집자 제목〕

> “차라리 빚진 채로 있겠다, 우리의 모습이 새겨져 있지 않은 동전으로 갚느니!” — 우리의 주권성은 그렇게 원한다.

**독일어 원문**

> »Lieber schuldig bleiben, als mit einer Münze zahlen, die nicht unser Bild trägt!« – so will es unsere Souveränitä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52절 「Lieber schuldig」 · 슐레히타판 제2권 15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무엇을 남의 화폐로 갚고 있는가? 내 얼굴을 새긴 것으로 갚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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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2"></a>
### 042. 자유의 인장 〔편집자 제목〕

> 도달한 자유의 인장은 무엇인가? — 더는 자기 자신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독일어 원문**

> Was ist das Siegel der erreichten Freiheit? – Sich nicht mehr vor sich selber schäm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75절 「Was ist das Siegel der erreichten Freiheit」 · 슐레히타판 제2권 16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남이 아니라 나 자신 앞에서 나는 무엇이 부끄러운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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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3"></a>
### 043. ‘너는 해야 한다’ 대 ‘나는 원한다’ 〔편집자 제목〕

> 정신이 더는 주인이요 신이라 부르고 싶어 하지 않는 큰 용은 무엇인가? ‘너는 해야 한다’가 그 큰 용의 이름이다. 그러나 사자의 정신은 ‘나는 원한다’고 말한다.

**독일어 원문**

> Welches ist der große Drache, den der Geist nicht mehr Herr und Gott heißen mag? »Du-sollst« heißt der große Drache. Aber der Geist des Löwen sagt »ich will«.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29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따르는 ‘해야 한다’ 가운데 정말 내가 원해서 따르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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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4"></a>
### 044. 나만의 덕 〔편집자 제목〕

> 나의 형제여, 네게 덕이 있고 그것이 너 자신의 덕이라면, 너는 그 덕을 누구와도 나누어 갖지 않는다.

**독일어 원문**

> Mein Bruder, wenn du eine Tugend hast, und es deine Tugend ist, so hast du sie mit niemandem gemeinsam.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기쁨과 열정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0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남들이 좋다고 하는 덕목 말고, 내 몫으로 지켜 온 덕은 무엇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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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5"></a>
### 045. 높이 오를수록 외로워진다 〔편집자 제목〕

> 내가 높은 곳에 오르면 언제나 나는 홀로임을 발견한다. 아무도 내게 말을 건네지 않고, 고독의 서리가 나를 떨게 한다. 나는 이 높은 곳에서 대체 무엇을 바라는가?
>
> 나의 경멸과 나의 동경은 함께 자란다. 높이 오를수록 오르는 자를 더 경멸하게 된다. 그는 이 높은 곳에서 대체 무엇을 바라는가?

**독일어 원문**

> Bin ich oben, so finde ich mich immer allein. Niemand redet mit mir, der Frost der Einsamkeit macht mich zittern. Was will ich doch in der Höhe?
>
> Meine Verachtung und meine Sehnsucht wachsen miteinander; je höher ich steige, um so mehr verachte ich den, der steigt. Was will er doch in der Höh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산 위의 나무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07쪽 · 화자: 청년(차라투스트라의 대화 상대)

**편집 메모 (편집자):** 이 말은 차라투스트라가 아닌 한 청년의 말이며, 차라투스트라는 이어서 이에 답한다(차라투스트라의 주장으로 읽지 않도록 화자를 표기).

**오늘의 사유 (편집자):** 높이 오르고 싶은 마음 한편에서 오르는 사람을 경멸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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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6"></a>
### 046. 적게 가진 자는 덜 소유당한다 〔편집자 제목〕

> 위대한 영혼들 앞에는 아직 자유로운 삶이 열려 있다. 참으로, 적게 가진 자는 그만큼 덜 소유당한다. 작은 가난이여, 찬미받으라!

**독일어 원문**

> Frei steht noch großen Seelen ein freies Leben. Wahrlich, wer wenig besitzt, wird um so weniger besessen: gelobt sei die kleine Armu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1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가진 것 가운데 어느 것이 나를 소유하고 있는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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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7"></a>
### 047. 소음에서 고독으로 〔편집자 제목〕

> 달아나라, 나의 벗이여, 너의 고독 속으로! 나는 네가 큰 인물들의 소음에 멍해지고 작은 인물들의 가시에 찔려 있는 것을 본다.

**독일어 원문**

> Fliehe, mein Freund, in deine Einsamkeit! Ich sehe dich betäubt vom Lärme der großen Männer und zerstochen von den Stacheln der klein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시장의 파리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1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큰 소리와 작은 가시에 하루를 내어 준 나는, 오늘 어디에서 숨을 고를 수 있는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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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8"></a>
### 048. 무리가 말하는 ‘죄’ 〔편집자 제목〕

> “찾는 자는 쉽게 스스로 길을 잃는다. 모든 홀로 됨은 죄다.” 무리는 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너는 오랫동안 그 무리에 속해 있었다.

**독일어 원문**

> »Wer sucht, der geht leicht selber verloren. Alle Vereinsamung ist Schuld«: also spricht die Herde. Und du gehörtest lange zur Herd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2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무리의 말을 인용)

**편집 메모 (편집자):** 인용부호 안은 차라투스트라가 인용하는 ‘무리’의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혼자 가면 길을 잃는다’는 말은 위험을 알려 주는 말일까, 안심을 파는 말일까?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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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49"></a>
### 049. 무엇을 위한 자유 〔편집자 제목〕

>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운가? 그것이 차라투스트라에게 무슨 상관이랴! 그러나 네 눈은 내게 밝게 알려 주어야 한다. 무엇을 위해 자유로운가?

**독일어 원문**

> Frei wovon? Was schiert das Zarathustra? Hell aber soll mir dein Auge künden: frei wozu?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2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얽매던 것에서 벗어난 뒤, 그 자유로 나는 무엇을 하려는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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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50"></a>
### 050. 오물을 던져도 별은 빛난다 〔편집자 제목〕

> 불의와 오물을 사람들은 홀로 있는 자에게 던진다. 그러나 나의 형제여, 네가 별이 되고 싶다면, 그 때문에 그들에게 덜 빛나서는 안 된다!

**독일어 원문**

> Ungerechtigkeit und Schmutz werfen sie nach dem Einsamen: aber mein Bruder, wenn du ein Stern sein willst, so mußt du ihnen deshalb nicht weniger leucht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2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비난이 날아올 때, 나는 내 빛을 줄이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1"></a>
### 051. 빛에 둘러싸인 고독 〔편집자 제목〕

> 나는 빛이다. 아, 내가 밤이었으면! 그러나 이것이 나의 고독이다, 내가 빛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독일어 원문**

> Licht bin ich: ach, daß ich Nacht wäre! Aber dies ist meine Einsamkeit, daß ich von Licht umgürtet bi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밤의 노래」 · 슐레히타판 제2권 36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늘 주기만 하는 사람의 외로움은 어떤 것일까? 내 곁에 그런 사람은 없는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2"></a>
### 052. 나를 말하지만 나를 생각하지 않는 이들 〔편집자 제목〕

> 저녁이면 불가에 둘러앉은 그들은 모두 나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 나를 생각하지 않는다!
>
> 이것이 내가 배운 새로운 고요이다. 나를 둘러싼 그들의 소음이 내 생각 위에 외투를 덮어 준다.

**독일어 원문**

> Sie reden alle von mir, wenn sie abends ums Feuer sitzen – sie reden von mir, aber niemand denkt – an mich!
>
> Dies ist die neue Stille, die ich lernte: ihr Lärm um mich breitet einen Mantel über meine Gedank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1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그들’은 앞 문맥의 작은 사람들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남들의 말소리 속에서도 내 생각을 지킬 고요를 나는 어디에서 얻는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3"></a>
### 053. 고독의 두 얼굴 〔편집자 제목〕

> 어떤 이의 고독은 병자의 도피이고, 다른 이의 고독은 병자들로부터의 도피이다.

**독일어 원문**

> Des einen Einsamkeit ist die Flucht des Kranken; des andern Einsamkeit die Flucht vor den Krank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올리브 산에서」 · 슐레히타판 제2권 42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혼자이고 싶을 때, 무엇에서 도망치며 무엇을 향하고 있는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4"></a>
### 054. 고독이라는 고향 〔편집자 제목〕

> 오, 고독이여! 나의 고향인 고독이여! 나는 너무 오래 거친 타향에서 거칠게 살았다. 그래서 눈물 없이는 네게 돌아올 수 없다!

**독일어 원문**

> O Einsamkeit! Du meine Heimat Einsamkeit! Zu lange lebte ich wild in wilder Fremde, als daß ich nicht mit Tränen zu dir heimkehrt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귀향」 · 슐레히타판 제2권 43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닳게 한 소란 뒤에 눈물겹게 돌아가고 싶은 내 안의 장소는 어디인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5"></a>
### 055. 버려짐과 고독은 다르다 〔편집자 제목〕

> 버려짐은 하나이고, 고독은 또 다른 하나다. 이제 너는 그것을 배웠다!

**독일어 원문**

> Ein anderes ist Verlassenheit, ein anderes Einsamkeit: das – lerntest du nu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귀향」 · 슐레히타판 제2권 432쪽 · 화자: 고독(의인화)이 차라투스트라에게 한 말

**편집 메모 (편집자):** 의인화된 ‘고독’이 차라투스트라에게 하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홀로 있다는 사실은 같아도, 버려졌다고 느끼는 것과 스스로 고독을 택한 것은 어떻게 다른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6"></a>
### 056. 고독은 가져간 것을 키운다 〔편집자 제목〕

> 고독 속에서는 사람이 그 안으로 가져온 것이 자란다. 내면의 짐승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많은 이에게 고독은 권할 것이 못 된다.

**독일어 원문**

> In der Einsamkeit wächst, was einer in sie bringt, auch das innere Vieh. Solchergestalt widerrät sich vielen die Einsamkei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혼자 있는 시간에 나는 무엇을 키우고 있는가? 어떤 생각에 먹이를 주고 있는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7"></a>
### 057. 마음을 묶고 정신을 풀다 〔편집자 제목〕

> 마음을 단단히 묶어 가두어 두면, 자신의 정신에게는 많은 자유를 줄 수 있다. 나는 이미 한 번 그렇게 말했다.

**독일어 원문**

> Wenn man sein Herz hart bindet und gefangenlegt, kann man seinem Geist viele Freiheiten geben: ich sagte das schon einmal.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7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정신이 자유로워지려면 감정을 얼마나 다스려야 하는가? 다스림과 억누름은 어떻게 다른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8"></a>
### 058. 독립이라는 미로 〔편집자 제목〕

> 독립적이라는 것은 극소수의 일이다. 그것은 강한 자의 특권이다. 그리고 그럴 충분한 권리가 있더라도 그러지 않아도 되는 처지에서 그것을 시도하는 자는, 자신이 아마 강할 뿐 아니라 방자할 만큼 무모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는 미로 속으로 들어서고, 삶이 이미 그 자체로 가져오는 위험을 천 배로 늘린다. 그 위험 가운데 가장 작지 않은 것은, 그가 어디서 어떻게 길을 잃고 고립되어 동굴 속 양심의 미노타우로스에게 조각조각 찢기는지 아무도 눈으로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 Es ist die Sache der Wenigsten, unabhängig zu sein – es ist ein Vorrecht der Starken. Und wer es versucht, auch mit dem besten Rechte dazu, aber ohne es zu müssen, beweist damit, daß er wahrscheinlich nicht nur stark, sondern bis zur Ausgelassenheit verwegen ist. Er begibt sich in ein Labyrinth, er vertausendfältigt die Gefahren, welche das Leben an sich schon mit sich bringt; von denen es nicht die kleinste ist, daß keiner mit Augen sieht, wie und wo er sich verirrt, vereinsamt und stückweise von irgendeinem Höhlen-Minotaurus des Gewissens zerrissen wird.

**출처:** 『선악의 저편』 제2장 「자유로운 정신」 29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93–594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원전 전자본문의 ‘Höhlen- Minotaurus’는 ‘Höhlen-Minotaurus’로 바로잡았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독립을 원하는가, 필요로 하는가? 미로에 들어서기 전에 길잡이는 마련해 두었는가?

**주제:** 고독·자유

---

<a id="n059"></a>
### 059. 짐승이거나 신이거나, 둘 다이거나 〔편집자 제목〕

> 홀로 살려면 짐승이거나 신이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한다. 세 번째 경우가 빠져 있다. 둘 다여야 한다. 철학자가.

**독일어 원문**

> Um allein zu leben, muß man ein Tier oder ein Gott sein – sagt Aristoteles. Fehlt der dritte Fall: man muß beides sein – Philosoph.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3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3쪽 · 화자: 저자(아리스토텔레스를 인용)

**편집 메모 (편집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저자가 인용해 이어 간 대목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홀로 있는 시간을 견디게 해 주는 내 안의 ‘짐승’과 ‘신’은 각각 무엇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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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0"></a>
### 060. 값으로 매겨지는 가치 〔편집자 제목〕

> 어떤 것의 가치는 때로 그것으로 무엇을 얻느냐에 있지 않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치르느냐에, 곧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치르게 하느냐에 있다.

**독일어 원문**

> Der Wert einer Sache liegt mitunter nicht in dem, was man mit ihr erreicht, sondern in dem, was man für sie bezahlt – was sie uns kostet.

**출처:** 『우상의 황혼』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3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014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38 중 자유를 논하는 대목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을 치렀기에 소중한가? 그 대가는 내가 고른 것인가?

**주제:** 고독·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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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1"></a>
### 061. 자유의 눈금 〔편집자 제목〕

> 자유는 무엇으로 재는가, 개인에게서도 민족에게서도? 이겨 내야 하는 저항으로, 위에 머물기 위해 치러야 하는 수고로 잰다.

**독일어 원문**

> Wonach mißt sich die Freiheit, bei einzelnen wie bei Völkern? Nach dem Widerstand, der überwunden werden muß, nach der Mühe, die es kostet, oben zu bleiben.

**출처:** 『우상의 황혼』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3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014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의 자유는 무엇을 이겨 낸 뒤에 얻은 것인가?

**주제:** 고독·자유

---


## 제3장. 사랑·우정·관계

*가까운 사람과의 거리, 사랑과 우정과 은혜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062–093, 32편*

<a id="n062"></a>
### 062. 충고하는 이의 우월감 〔편집자 제목〕

> 병자에게 충고를 건네는 사람은, 그 충고가 받아들여지든 거부되든 그에 대한 우월감을 얻는다. 그래서 예민하고 자존심 센 병자는 충고하는 사람을 병 자체보다 더 미워한다.

**독일어 원문**

> Wer einem Kranken seine Ratschläge gibt, erwirbt sich ein Gefühl von Überlegenheit über ihn, sei es, daß sie angenommen oder daß sie verworfen werden. Deshalb hassen reizbare und stolze Kranke die Ratgeber noch mehr als ihre Krankhei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299절 「Ratgeber des Kranken」 · 슐레히타판 제1권 62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건넸던 충고는 상대를 위한 것이었는가, 내 우월감을 위한 것이었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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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3"></a>
### 063. 선물로 얻을 수 없는 권리 〔편집자 제목〕

> 우리에게 전적인 신뢰를 선물하는 사람들은 그로써 우리의 신뢰에 대한 권리도 얻었다고 믿는다. 이것은 잘못된 추론이다. 선물로는 어떤 권리도 얻지 못한다.

**독일어 원문**

> Leute, welche uns ihr volles Vertrauen schenken, glauben dadurch ein Recht auf das unsrige zu haben. Dies ist ein Fehlschluß; durch Geschenke erwirbt man keine Rechte.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11절 「Gegen die Vertraulichen」 · 슐레히타판 제1권 62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베푼 신뢰와 호의를 근거로 상대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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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4"></a>
### 064. 함께 슬퍼하는 이, 함께 기뻐하는 이 〔편집자 제목〕

> 동정심이 많아 불행할 때 언제나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드물게만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남의 행복 앞에서는 그들이 할 일이 없고, 필요하지도 않으며, 자신의 우월함을 가졌다고 느끼지 못하기에 쉽게 언짢음을 드러낸다.

**독일어 원문**

> Die mitleidigen, im Unglück jederzeit hilfreichen Naturen sind selten zugleich die sich mitfreuenden: beim Glück der anderen haben sie nichts zu tun, sind überflüssig, fühlen sich nicht im Besitz ihrer Überlegenheit und zeigen deshalb leicht Mißvergnüg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21절 「Die Mitleidigen」 · 슐레히타판 제1권 62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친구의 슬픔을 위로하는 일과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일 중 나에게는 어느 쪽이 더 어려운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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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5"></a>
### 065. 큰 선물은 짐이 된다 〔편집자 제목〕

> 큰 것을 선물한 사람은 감사를 얻지 못한다. 받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이미 너무 큰 짐을 졌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Der, welcher etwas Großes schenkt, findet keine Dankbarkeit; denn der Beschenkte hat schon durch das Annehmen zuviel Las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23절 「Undank vorauszusehen」 · 슐레히타판 제1권 62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받았던 부담스러운 선물은 무엇이었으며, 내가 준 선물은 상대에게 어떤 무게였을까?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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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6"></a>
### 066. 친구는 없다, 적도 없다 〔편집자 제목〕

> “친구들이여, 친구란 없다!” 죽어 가는 현자는 이렇게 외쳤다.  
> “적들이여, 적이란 없다!” — 살아 있는 바보인 나는 이렇게 외친다.

**독일어 원문**

> »Freunde, es gibt keine Freunde!« so rief der sterbende Weise;  
> »Feinde, es gibt keinen Feind!« – ruf ich, der lebende Tor.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76절 「Von den Freunden」 · 슐레히타판 제1권 644쪽 · 화자: 죽어가는 현자와 시 속의 '나'(저자)

**편집 메모 (편집자):** 두 줄짜리 짝을 이룬 시구이다. ‘죽어 가는 현자’의 말은 고전 전승에서 전해 오는 ‘친구여, 친구란 없다’는 말을 가리키며, 이를 비튼 것으로 읽혔다(편집자 해석). 두 번째 줄의 화자는 저자 자신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친구와 적을 가르는 내 선은 얼마나 확고한가? 오늘의 그 선은 십 년 뒤에도 같을까?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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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7"></a>
### 067. 결혼은 긴 대화 〔편집자 제목〕

> 결혼을 하려 할 때 사람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이 여자와 나이 들 때까지 대화를 잘 나눌 수 있겠는가? 결혼에서 그 밖의 모든 것은 일시적이지만, 함께하는 시간의 대부분은 대화에 속한다.

**독일어 원문**

> Man soll sich beim Eingehen einer Ehe die Frage vorlegen: glaubst du, dich mit dieser Frau bis ins Alter hinein gut zu unterhalten? Alles andere in der Ehe ist transitorisch, aber die meiste Zeit des Verkehrs gehört dem Gespräche a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7장 「여자와 아이」 406절 「Die Ehe als langes Gespräch」 · 슐레히타판 제1권 651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원문은 남성 화자가 ‘이 여자’와의 혼인을 전제로 한 19세기의 문장이다. 번역은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오늘의 사유’에서 일반화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래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나는 시간이 지나도 서로의 이야기를 즐겁게 들을 수 있겠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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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8"></a>
### 068. 함께 기뻐하는 이가 친구다 〔편집자 제목〕

> 동정이 아니라 함께 기뻐함이 친구를 만든다.

**독일어 원문**

> Mitfreude, nicht Mitleiden, macht den Freund.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9절 「Freund」 · 슐레히타판 제1권 69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친구는 내 기쁨을 어디까지 함께 기뻐해 주는가? 나는 친구의 기쁨을 그렇게 하고 있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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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69"></a>
### 069. 사랑받기를 요구하는 주제넘음 〔편집자 제목〕

> 사랑받기를 요구하는 것은 주제넘음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ie Forderung, geliebt zu werden, ist die größte der Anmaßung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3절 「Geliebt sein wollen」 · 슐레히타판 제1권 69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사랑을 청하고 있는가, 요구하고 있는가? 그 차이는 내 관계에서 어디에 드러나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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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70"></a>
### 070. 칭찬받는 괴로움 〔편집자 제목〕

> 여기 네가 보기에 너를 칭찬하려는 사람이 있다. 너는 입술을 깨물고, 가슴은 조여든다. 아, 이 잔이 지나가 주었으면! 그러나 잔은 지나가지 않고 다가온다! 그렇다면 칭찬하는 이의 달콤한 뻔뻔함을 마시자. 그 칭찬의 알맹이에 대한 역겨움과 깊은 경멸을 이겨 내자. 감사하는 기쁨의 주름을 얼굴에 펼쳐 보이자! — 그는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해 주려 했으니까! 그리고 이제 일이 끝난 뒤에 우리는 안다. 그가 스스로를 매우 높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그가 우리를 이기는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을. 그렇다!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도 이겼다는 것을, 그 녀석이! 이 칭찬을 억지로 짜내기가 그에게도 쉽지 않았으니까.

**독일어 원문**

> Hier ist einer, dem du anmerkst, daß er dich loben will: du beißt die Lippen zusammen, das Herz wird geschnürt: ach, daß der Kelch vorüberginge! Aber er geht nicht, er kommt! Trinken wir also die süße Unverschämtheit des Lobredners, überwinden wir den Ekel und die tiefe Verachtung für den Kern seines Lobes, ziehen wir die Falten der dankbaren Freude übers Gesicht! – er hat uns ja wohltun wollen! Und jetzt, nachdem es geschehen, wissen wir, daß er sich sehr erhaben fühlt, er hat einen Sieg über uns errungen – ja! und auch über sich selber, der Hund! – denn es wurde ihm nicht leicht, sich dies Lob abzuringen.

**출처:** 『아침놀』 제4권 273절 「Das Loben」 · 슐레히타판 제1권 1182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이 잔이 지나갔으면’은 성서(마태복음 26:39)의 어구를 빌린 표현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칭찬을 받을 때 나는 어떤 얼굴을 하는가? 내가 건넨 칭찬은 상대에게 어떤 표정을 짓게 했을까?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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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71"></a>
### 071. 두려움과 사랑이 사람을 보는 법 〔편집자 제목〕

> 두려움은 사람에 대한 보편적 통찰을 사랑보다 더 많이 키워 왔다. 두려움은 상대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려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속는 것은 위험이자 손해일 것이다. 반대로 사랑에는 상대에게서 가능한 한 많은 아름다움을 보려 하거나 그를 가능한 한 높이 끌어올리려는 은밀한 충동이 있다. 여기서 속는 것은 사랑에게는 즐거움이자 이익이므로, 사랑은 그렇게 한다.

**독일어 원문**

> Die Furcht hat die allgemeine Einsicht über den Menschen mehr gefördert als die Liebe, denn die Furcht will erraten, wer der andre ist, was er kann, was er will: sich hierin zu täuschen wäre Gefahr und Nachteil. Umgekehrt hat die Liebe einen geheimen Impuls, in dem andern so viel Schönes als möglich zu sehen oder ihn sich so hoch als möglich zu heben: sich dabei zu täuschen, wäre für sie eine Lust und ein Vorteil – und so tut sie es.

**출처:** 『아침놀』 제4권 309절 「Furcht und Liebe」 · 슐레히타판 제1권 1192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아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가? 사랑의 눈과 눈가림은 어디서 갈라지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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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72"></a>
### 072. 붙여 놓은 우정보다 온전한 적의 〔편집자 제목〕

> 차라리 통나무 하나로 된 적의를,  
> 아교로 붙인 우정보다!

**독일어 원문**

> Lieber aus ganzem Holz eine Feindschaft  
> Als eine geleimte Freundschaft!

**출처:** 『즐거운 학문』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14번 「Der Brave」 · 슐레히타판 제2권 20쪽 · 화자: 저자(시)

**편집 메모 (편집자):** 「농담, 간계, 복수」의 시.

**오늘의 사유 (편집자):** 겉만 이어 붙여 놓은 관계를 지키려고 내가 치르는 대가는 무엇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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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73"></a>
### 073. 둘이어야 진리가 시작된다 〔편집자 제목〕

> 한 사람은 언제나 틀린다. 그러나 둘이 되면 진리가 시작된다. — 한 사람은 자신을 증명할 수 없다. 그러나 둘은 이미 반박할 수 없다.

**독일어 원문**

> Einer hat immer Unrecht: aber mit zweien beginnt die Wahrheit. – Einer kann sich nicht beweisen: aber zweie kann man bereits nicht widerleg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60절 「Einmaleins」 · 슐레히타판 제2권 158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진리 자체의 증명이 아니라 ‘둘이 말하면 반박하기 어렵다’는 사회적 확증의 심리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혼자 확신할 때와 둘이 확신할 때 무엇이 달라지는가? 그 ‘둘’이 서로를 비추는 거울에 불과하지는 않은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74"></a>
### 074. 남에게서 사랑하는 것 〔편집자 제목〕

>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무엇을 사랑하는가? — 나의 희망을.

**독일어 원문**

> Was liebst du an anderen? – Meine Hoffnung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72절 「Was liebst du an anderen」 · 슐레히타판 제2권 159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문답 형식이며, 답하는 목소리 또한 저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사랑한다고 믿는 상대의 모습은 그 사람인가, 내 희망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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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75"></a>
### 075. 가장 인간적인 일 〔편집자 제목〕

> 네게 가장 인간적인 것은 무엇인가? — 누군가가 수치를 겪지 않게 해 주는 것.

**독일어 원문**

> Was ist dir das Menschlichste? – Jemandem Scham erspar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74절 「Was ist dir das Menschlichste」 · 슐레히타판 제2권 160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문답 형식.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누구의 부끄러움을 덜어 줄 수 있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76"></a>
### 076. 친구였다가 낯설어진 사이 〔편집자 제목〕

> 우리는 친구였으나 서로에게 낯선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옳은 일이다. 마치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 듯 서로에게 그것을 숨기거나 덮으려 하지 말자.

**독일어 원문**

> Wir waren Freunde und sind uns fremd geworden. Aber das ist recht so, und wir wollen's uns nicht verhehlen und verdunkeln, als ob wir uns dessen zu schämen hätt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79절 「Sternen-Freundschaft」 · 슐레히타판 제2권 163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별들의 우정」의 첫 두 문장만 발췌했다(뒤따르는 배·항로의 비유는 생략).

**오늘의 사유 (편집자):** 멀어진 친구와의 지난 시간을 부끄러움 없이 바라볼 수 있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77"></a>
### 077. 친구 앞에서 모두 벗을 필요는 없다 〔편집자 제목〕

> 너는 친구 앞에서 옷 한 벌 걸치지 않으려 하는가? 있는 그대로의 너를 내주는 것이 친구의 명예가 되어야 한다고? 그러나 그는 그 때문에 너를 악마에게나 가라고 할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u willst vor deinem Freunde kein Kleid tragen? Es soll deines Freundes Ehre sein, daß du dich ihm gibst, wie du bist? Aber er wünscht dich darum zum Teufel!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친구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2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솔직함과 무례함의 경계는 어디인가?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걸쳐야 할 ‘옷’은 무엇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78"></a>
### 078. 뺨이 붉어지는 동물 〔편집자 제목〕

> 그러나 인식하는 자에게 인간 자신은 이렇게 불린다. 뺨이 붉어지는 동물.
>
>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가? 너무 자주 부끄러워해야 했기 때문이 아닌가?
>
> 오, 나의 벗들이여! 인식하는 자는 이렇게 말한다. 수치, 수치, 수치 — 그것이 인간의 역사이다!

**독일어 원문**

> Der Mensch selber aber heißt dem Erkennenden: das Tier, das rote Backen hat.
>
> Wie geschah ihm das? Ist es nicht, weil er sich zu oft hat schämen müssen?
>
> Oh meine Freunde! So spricht der Erkennende: Scham, Scham, Scham – das ist die Geschichte des Mensch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4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화자 차라투스트라는 ‘인식하는 자’의 입장에서 말한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의 부끄러움은 어디서 왔는가? 그 부끄러움 덕분에 지켜 온 것은 무엇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79"></a>
### 079. 큰 은혜는 앙심을 낳는다 〔편집자 제목〕

> 큰 신세는 사람을 감사하게 하지 않고 앙심을 품게 한다. 작은 호의조차 잊히지 않으면 갉아먹는 벌레가 된다.

**독일어 원문**

> Große Verbindlichkeiten machen nicht dankbar, sondern rachsüchtig; und wenn die kleine Wohltat nicht vergessen wird, so wird noch ein Nage-Wurm daraus.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4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은혜 일반에 대한 법칙이 아니라 ‘신세가 짐이 될 때’의 심리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받은 도움이 짐으로 변한 적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가볍게 받고 가볍게 갚을 수 있을까?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80"></a>
### 080. 조금 너무 많이 아는 사이 〔편집자 제목〕

> 아, 나의 형제들이여! 사람은 누구에 대해서나 조금 너무 많이 안다! 그리고 어떤 이는 우리에게 투명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그를 뚫고 지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은 전혀 아니다.

**독일어 원문**

> Ach, meine Brüder! Man weiß von jedermann etwas zu viel! Und mancher wird uns durchsichtig, aber deshalb können wir noch lange nicht durch ihn hindurch.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4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속속들이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 알면서도 닿지 못한다고 느낀 적은 없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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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81"></a>
### 081. 고통받는 친구에게는 야전 침대를 〔편집자 제목〕

> 고통받는 친구가 있다면 그의 고통에게 쉼터가 되어 주라. 다만 말하자면 딱딱한 침대, 야전 침대가 되어라. 그래야 그를 가장 잘 도울 수 있다.

**독일어 원문**

> Hast du aber einen leidenden Freund, so sei seinem Leiden eine Ruhestätte, doch gleichsam ein hartes Bett, ein Feldbett: so wirst du ihm am besten nütz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4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위로하는 말보다 곁에 있어 주는 단단함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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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82"></a>
### 082. 친구가 자기 자신에게 한 일 〔편집자 제목〕

> 그리고 친구가 네게 나쁜 짓을 하거든 이렇게 말하라. “네가 내게 한 일은 용서한다. 그러나 그것을 너 자신에게 했다는 것 — 그것을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는가!”

**독일어 원문**

> Und tut dir ein Freund Übles, so sprich: »ich vergebe dir, was du mir tatest; daß du es aber dir tatest – wie könnte ich das vergeb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4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인용부호 안은 차라투스트라가 권하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해친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한 일은 무엇이었는가? 나는 상처와 그의 자기 훼손 중 어느 쪽을 더 용서하기 어려워하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83"></a>
### 083. 속아 주는 지혜 〔편집자 제목〕

> 나는 모든 불한당을 위해 성문 앞에 앉아 묻는다. 누가 나를 속이려는가?
>
> 이것이 나의 첫 번째 인간 지혜이다. 속이는 자들 앞에서 경계하지 않으려고 나는 기꺼이 속는다.

**독일어 원문**

> Ich sitze am Torwege für jeden Schelm und frage: wer will mich betrügen?
>
> Das ist meine erste Menschen-Klugheit, daß ich mich betrügen lasse, um nicht auf der Hut zu sein vor Betrüger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인간 영리함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9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사기를 용인하라는 처세 지침이 아니라 경계에만 힘을 쓰지 않으려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말한 것으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의심과 경계에 쓰는 힘과 가끔 속는 비용 중 무엇이 더 큰가? 속아 줄 수 있는 것과 속아서는 안 되는 것의 선은 어디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84"></a>
### 084. 가까이서 사람을 잊는다 〔편집자 제목〕

> 사람들 사이에서 살면 사람을 잊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는 앞면이 너무 많다. 그러니 멀리 보는, 멀리 갈망하는 눈이 무슨 소용이랴!

**독일어 원문**

> Man verlernt die Menschen, wenn man unter Menschen lebt: zu viel Vordergrund ist an allen Menschen – was sollen da weitsichtige, weitsüchtige Aug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귀향」 · 슐레히타판 제2권 43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Mensch’를 ‘사람’으로 옮겼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가까이 살수록 오히려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된 사람은 누구인가? 한 걸음 물러서서 다시 볼 필요는 없을까?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85"></a>
### 085. 작은 결혼의 유예기간 〔편집자 제목〕

> 그래서 나는 정직한 이들이 서로 이렇게 말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서로 사랑한다. 이 사랑을 계속 지키도록 살펴보자! 아니면 우리의 약속이 착오여야 하는가?
>
> — 우리에게 유예 기간과 작은 결혼을 달라, 우리가 큰 결혼에 알맞은지 지켜볼 수 있도록! 언제나 둘이 함께 있다는 것은 큰일이다!”

**독일어 원문**

> Deswillen will ich, daß Redliche zueinander reden: »wir lieben uns: laßt uns zusehn, daß wir uns lieb behalten! Oder soll unser Versprechen ein Versehen sein?
>
> – Gebt uns eine Frist und kleine Ehe, daß wir zu sehn, ob wir zur großen Ehe taugen! Es ist ein großes Ding, immer zu zweien sei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4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5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첫머리의 ‘그래서’는 성급한 결혼을 비판한 앞 대목을 받는다. 인용부호 안은 가상의 연인들의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큰 약속 앞에 작은 시험대를 두는 일을 사랑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사랑에 대한 성실로 볼 수는 없을까?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86"></a>
### 086. 가장 비슷한 사이의 틈 〔편집자 제목〕

> 모든 영혼에게는 다른 하나의 세계가 속해 있다. 각각의 영혼에게 다른 모든 영혼은 뒷세계이다.
>
> 가장 비슷한 것들 사이에서 가상이 가장 아름답게 거짓말을 한다. 가장 작은 틈이 가장 건너기 어렵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Zu jeder Seele gehört eine andre Welt; für jede Seele ist jede andre Seele eine Hinterwelt.
>
> Zwischen dem Ähnlichsten gerade lügt der Schein am schönsten; denn die kleinste Kluft ist am schwersten zu überbrück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6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뒷세계(Hinterwelt)’는 『차라투스트라』의 용어로, 감춰진 저편의 세계를 뜻한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가까운 사람과 같은 마음이라 믿다가 뒤늦게 확인한 간극은 무엇이었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

<a id="n087"></a>
### 087. 큰 사랑이 바라는 것 〔편집자 제목〕

> 모든 큰 사랑은 사랑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독일어 원문**

> Alle große Liebe will nicht Liebe – die will mehr.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8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사랑에게 바라는 것은 ‘사랑받음’ 하나뿐인가, 그 너머의 무엇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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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88"></a>
### 088. 사랑이 돌아올 때의 의심 〔편집자 제목〕

> 되돌아오는 사랑을 발견하는 일은 사실 사랑하는 이를 사랑받는 존재에 대해 정신 차리게 해야 마땅하다. “뭐? 이 사람은 너를 사랑해 줄 만큼 겸손하단 말인가? 아니면 그럴 만큼 어리석단 말인가? 아니면 — 아니면 —”

**독일어 원문**

> Gegenliebe entdecken sollte eigentlich den Liebenden über das geliebte Wesen ernüchtern. »Wie? es ist bescheiden genug, sogar dich zu lieben? Oder dumm genug? Oder – oder –«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내가 하찮게 여기게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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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89"></a>
### 089. 쑥스러움이라는 호의 〔편집자 제목〕

> “그를 네 편으로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 앞에서 쑥스러워해 보라 —”

**독일어 원문**

> »Du willst ihn für dich einnehmen? So stelle dich vor ihm verlegen –«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1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1쪽 · 화자: 저자(조언을 인용)

**편집 메모 (편집자):** 인용부호 안은 조언의 형식으로 제시된 말이며, 화자는 저자이다. ‘그’는 불특정 상대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쑥스러움이 상대에게 어떤 여지를 주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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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0"></a>
### 090. 사랑이 하는 일은 선악 저편 〔편집자 제목〕

> 사랑으로 행해지는 것은 언제나 선과 악의 저편에서 일어난다.

**독일어 원문**

> Was aus Liebe getan wird, geschieht immer jenseits von Gut und Böse.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7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사랑을 구실로 한 행위를 정당화하는 말이 아니라, 사랑이 도덕 계산을 넘어서는 힘이라는 관찰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사랑으로 한 일을 선악의 잣대로만 재다가 놓친 것은 무엇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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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1"></a>
### 091. 욕망을 사랑하는 마음 〔편집자 제목〕

> 사람은 결국 자기 욕망을 사랑하는 것이지, 욕망의 대상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독일어 원문**

> Man liebt zuletzt seine Begierde, und nicht das Begehrte.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무언가를 원하는 마음은 대상에서 오는가, 원하는 상태 그 자체에서 오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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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2"></a>
### 092. 속임보다 무너진 믿음 〔편집자 제목〕

> “네가 나를 속였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더는 너를 믿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나를 뒤흔들었다.”

**독일어 원문**

> »Nicht daß du mich belogst, sondern daß ich dir nicht mehr glaube, hat mich erschüttert«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8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40쪽 · 화자: 저자(누군가의 말을 인용)

**편집 메모 (편집자):** 인용부호 안의 말로, 화자는 불특정하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신뢰가 깨질 때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은 거짓말 자체인가, 더는 믿지 못하는 나 자신인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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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3"></a>
### 093. 이해받는 것의 두려움 〔편집자 제목〕

>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해받는 것보다 이해받는 것을 더 두려워한다. 오해받는 일로 아픈 것은 아마 그의 허영이지만, 이해받는 일로 아픈 것은 그의 마음, 그의 동정이다. 동정은 언제나 이렇게 말한다. “아, 왜 너희도 나만큼 힘들어하려 하느냐?”

**독일어 원문**

> Jeder tiefe Denker fürchtet mehr das Verstandenwerden als das Mißverstanden-werden. Am letzteren leidet vielleicht seine Eitelkeit; am ersteren aber sein Herz, sein Mitgefühl, welches immer spricht: »ach, warum wollt ihr es auch so schwer haben wie ich?«

**출처:** 『선악의 저편』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9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75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이해받고 싶은 바람 뒤에, 상대에게 짐을 지우는 일이 있을 수 있음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주제:** 사랑·우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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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장. 고통·시련·회복

*아픔과 불안, 피로를 지나 회복하는 법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094–123, 30편*

<a id="n094"></a>
### 094. 아파서야 보이는 것 〔편집자 제목〕

> 병들어 침대에 누운 사람은 때로, 자신이 평소 직무나 일, 혹은 사교 때문에 앓고 있었고 그 때문에 자신에 대한 모든 신중함을 잃었음을 알아차린다. 병이 그에게 강요하는 한가로움에서 그는 이 지혜를 얻는다.

**독일어 원문**

> Der Mensch, der krank zu Bette liegt, kommt mitunter dahinter, daß er für gewöhnlich an seinem Amte, Geschäfte oder an seiner Gesellschaft krank ist und durch sie jede Besonnenheit über sich verloren hat: er gewinnt diese Weisheit aus der Muße, zu welcher ihn seine Krankheit zwing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89절 「Wert der Krankheit」 · 슐레히타판 제1권 622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병을 예찬하는 말이 아니라, 병이 만든 한가로움이 주는 깨달음을 관찰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병이 나서야 알게 되기 전에, 오늘 하루 멈추고 점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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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5"></a>
### 095. 원인이 사라져도 남는 언짢음 〔편집자 제목〕

> 언짢음은 몸의 병이어서, 언짢음을 일으킨 원인이 나중에 제거된다고 해서 곧바로 낫는 것이 결코 아니다.

**독일어 원문**

> Der Verdruß ist eine körperliche Krankheit, welche keineswegs dadurch schon gehoben ist, daß die Veranlassung zum Verdrusse hinterdrein beseitigt wird.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5절 「Verdruß」 · 슐레히타판 제1권 69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마음이 가라앉지 않을 때, 수면과 몸 상태부터 살펴본 적이 있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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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6"></a>
### 096. 쉽게 위로받는 나를 변명하는 위로 〔편집자 제목〕

> 죽음을 맞았을 때 사람들은 대개 위로의 이유를 필요로 한다. 고통의 힘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이 그토록 쉽게 위로받는다고 느끼는 것을 변명하기 위해서이다.

**독일어 원문**

> Bei einem Todesfall braucht man zumeist Trostgründe, nicht sowohl um die Gewalt des Schmerzes zu lindern, als um zu entschuldigen, daß man sich so leicht getröstet fühl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0절 「Trostgründe」 · 슐레히타판 제1권 697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애도가 얕다는 비난이 아니라 위로를 구하는 마음의 한 단면에 대한 관찰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위로가 어떤 모양으로 오든 슬픔이 가벼웠다는 뜻은 아니다. 위로받는 나를 스스로 책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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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7"></a>
### 097. 등에 올라타는 불안의 도깨비 〔편집자 제목〕

> 불안의 상상력은 그 못된 원숭이 같은 도깨비여서, 사람이 이미 가장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 때 하필 그 등에 또 올라탄다.

**독일어 원문**

> Die Phantasie der Angst ist jener böse, äffische Kobold, der dem Menschen gerade dann noch auf den Rücken springt, wenn er schon am schwersten zu tragen ha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5절 「Phantasie der Angst」 · 슐레히타판 제1권 70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가장 지쳐 있을 때 불안은 내게 어떤 이야기를 속삭이는가? 그것은 사실인가, 상상인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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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8"></a>
### 098. 헐뜯는 자의 흐려진 눈 〔편집자 제목〕

> 너희가 무언가를 헐뜯으면 너희 자신의 앙갚음이 너희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그로써 흐려지는 것은 남의 눈이 아니라 너희 눈이다. 너희는 잘못 보고 비뚤게 보는 데 익숙해진다!

**독일어 원문**

> Auf euch selber fällt eure eigne Rache zurück, wenn ihr etwas verunglimpft; ihr trübt damit euer Auge, nicht das der andern: ihr gewöhnt euch an das Falsch– und Schief-Sehen!

**출처:** 『아침놀』 제4권 214절 「Was Nachsicht!」 · 슐레히타판 제1권 1163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원전 전자본문의 ‘Falsch– und Schief-Sehen’ 표기는 그대로 두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를 깎아내리고 난 뒤 내 시야는 더 맑아졌는가, 더 좁아졌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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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099"></a>
### 099. 저녁의 판단은 피로의 판단 〔편집자 제목〕

> 하루의 일과 평생의 일을 끝나고 지친 때에 돌아보는 사람은 대개 우울한 생각에 이른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나 삶 탓이 아니라 피로 탓이다. —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한가운데서 우리는 대개 삶과 존재를 판단할 시간을 내지 않으며, 즐기는 한가운데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어쩌다 그럴 때가 오면, 일곱째 날과 휴식을 기다린 뒤에야 존재하는 모든 것이 매우 아름답다고 여긴 이에게 우리는 더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는 더 좋은 순간을 놓쳤던 것이다.

**독일어 원문**

> Wer über sein Tages- und Lebenswerk nachdenkt, wenn er am Ende und müde ist, kommt gewöhnlich zu einer melancholischen Betrachtung: das liegt aber nicht am Tage und am Leben, sondern an der Müdigkeit. – Mitten im Schaffen nehmen wir uns gewöhnlich keine Zeit zu urteilen über das Leben und das Dasein, und mitten im Genießen auch nicht: kommt es aber einmal doch dazu, so geben wir dem nicht mehr recht, welcher auf den siebenten Tag und die Ruhe wartete, um alles, was da ist, sehr schön zu finden, – er hatte den besseren Augenblick verpaßt.

**출처:** 『아침놀』 제4권 317절 「Das Urteil des Abends」 · 슐레히타판 제1권 1193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일곱째 날’은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를 가리킨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친 밤에 내린 결론을 아침에도 같은 눈으로 볼 수 있는가? 중요한 판단은 언제 내려야 하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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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00"></a>
### 100. 고통을 견디는 용기 〔편집자 제목〕

> 지금의 우리로서는 상당한 양의 불쾌를 견딜 수 있고, 우리의 위장은 이 무거운 음식에 맞게 갖추어져 있다. 아마 그것 없이는 우리는 삶의 식사를 싱겁다고 느낄 것이다. 그리고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이려는 선한 의지가 없다면 우리는 너무 많은 기쁨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독일어 원문**

> So wie wir jetzt sind, können wir eine ziemliche Menge von Unlust ertragen, und unser Magen ist auf diese schwere Kost eingerichtet. Vielleicht fänden wir ohne sie die Mahlzeit des Lebens fade: und ohne den guten Willen zum Schmerze würden wir allzu viele Freuden fahren lassen müssen!

**출처:** 『아침놀』 제4권 354절 「Mut zum Leiden」 · 슐레히타판 제1권 1204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피하고 싶은 불편 가운데 기쁨과 맞바꿀 만한 것은 무엇인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

<a id="n101"></a>
### 101. 위대한 이들의 진짜 고통 〔편집자 제목〕

> 위대한 천성의 사람들은 숭배자들이 상상하는 것과는 다르게 고통받는다. 그들이 가장 혹독하게 고통받는 것은 몇몇 나쁜 순간의 비천하고 사소한 동요, 곧 자기 위대함에 대한 의심 때문이지, 자신의 과업이 요구하는 희생과 순교 때문이 아니다.

**독일어 원문**

> Die großartigen Naturen leiden anders, als ihre Verehrer sich einbilden: sie leiden am härtesten durch die unedlen, kleinlichen Wallungen mancher bösen Augenblicke, kurz durch ihren Zweifel an der eigenen Großartigkeit – nicht aber durch die Opfer und Martyrien, welche ihre Aufgabe von ihnen verlang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51절 「Verkannte Leidende」 · 슐레히타판 제2권 15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남들이 보는 내 어려움과 내가 정말 아픈 곳은 같은가? 작은 의심에 시달리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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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02"></a>
### 102. 영웅을 만드는 것 〔편집자 제목〕

> 무엇이 사람을 영웅적으로 만드는가? — 가장 높은 고통과 가장 높은 희망을 동시에 향해 나아가는 것.

**독일어 원문**

> Was macht heroisch? – Zugleich seinem höchsten Leide und seiner höchsten Hoffnung entgegengeh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68절 「Was macht heroisch」 · 슐레히타판 제2권 159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문답 형식.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향하는 곳에 고통과 희망이 함께 있는가? 둘 가운데 하나만 보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

<a id="n103"></a>
### 103. 고통에게 이름 붙이기 〔편집자 제목〕

> 나는 내 고통에 이름을 붙여 ‘개’라고 부른다. 그것은 다른 어떤 개와도 같이 충직하고, 막무가내이고, 염치없고, 재미있고, 영리하다. 그리고 나는 그것에게 호통을 치고 내 나쁜 기분을 풀어낼 수 있다. 다른 이들이 자기 개와 하인과 아내들에게 그렇게 하듯이.

**독일어 원문**

> Ich habe meinem Schmerz einen Namen gegeben und rufe ihn »Hund« – er ist ebenso treu, ebenso zudringlich und schamlos, ebenso unterhaltend, ebenso klug wie jeder andre Hund – und ich kann ihn anherrschen und meine bösen Launen an ihm auslassen: wie es andere mit ihren Hunden, Dienern und Frauen mach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12절 「Mein Hund」 · 슐레히타판 제2권 183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마지막 비교(‘하인과 아내들’)는 당대의 가부장적 표현이며, 오늘의 독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원문을 그대로 옮겼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고통에 이름을 붙여 거리를 두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내 고통에는 어떤 이름이 어울리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

<a id="n104"></a>
### 104. 깊은 우물은 느리게 경험한다 〔편집자 제목〕

> 모든 깊은 우물에게 경험은 더디게 온다. 우물은 자기 깊은 곳에 무엇이 떨어졌는지 알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

**독일어 원문**

> Langsam ist das Erleben allen tiefen Brunnen: lange müssen sie warten, bis sie wissen, was in ihre Tiefe fiel.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시장의 파리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1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충격을 받으면 나는 곧바로 반응하는가, 내 깊은 곳까지 닿기를 기다릴 수 있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

<a id="n105"></a>
### 105. 불행을 행운으로 즐겨라 〔편집자 제목〕

> 그리고 나는 위로 삼아 자주 이렇게 말했다. “자, 일어서라! 늙은 마음이여! 불행 하나가 네게서 어그러졌다. 그것을 너의 — 행운으로 즐겨라!”

**독일어 원문**

> Und also sprach ich oft mir zum Troste: »Wohlan! Wohlauf! Altes Herz! Ein Unglück mißriet dir: genieße dies als dein – Glück!«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인간 영리함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9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스스로에게)

**편집 메모 (편집자):** 스스로를 위로하는 혼잣말이다. ‘mißriet’의 중의성을 살려 ‘어그러졌다’로 옮겼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불행이라 이름 붙인 일 가운데 다른 눈으로 보면 행운일 수 있는 부분은 없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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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06"></a>
### 106. 너무 아끼면 아끼는 것에 앓는다 〔편집자 제목〕

> 너무 오래 자신을 아껴 온 자는 결국 그 많은 아낌 때문에 앓게 된다.

**독일어 원문**

> Wer sich stets viel geschont hat, der kränkelt zuletzt an seiner vielen Schonung.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방랑자」 · 슐레히타판 제2권 40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혼잣말)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지키려고 피해 온 일 때문에 오히려 약해진 부분은 없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

<a id="n107"></a>
### 107. 가장 높은 산은 바다에서 왔다 〔편집자 제목〕

> 가장 높은 산들은 어디서 오는가? 나는 한때 그렇게 물었다. 그러다 그것들이 바다에서 온다는 것을 배웠다.
>
> 이 증거는 그 바위에, 봉우리의 벽면에 새겨져 있다. 가장 깊은 곳에서 가장 높은 것이 제 높이에 이르러야 한다.

**독일어 원문**

> Woher kommen die höchsten Berge? so fragte ich einst. Da lernte ich, daß sie aus dem Meere kommen.
>
> Dies Zeugnis ist in ihr Gestein geschrieben und in die Wände ihrer Gipfel. Aus dem Tiefsten muß das Höchste zu seiner Höhe komm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방랑자」 · 슐레히타판 제2권 40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혼잣말)

**편집 메모 (편집자):** 원문 끝의 줄표(―)는 발췌 경계에서 삭제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오르고 싶은 높이는 나의 어느 깊은 곳에서 길어 올려야 하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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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08"></a>
### 108. 낯선 짐이 너무 많다 〔편집자 제목〕

> 그러나 인간만이 자기 자신을 지고 가기 어렵다! 그는 너무 많은 낯선 것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Aber der Mensch nur ist sich schwer zu tragen! Das macht, er schleppt zu vieles Fremde auf seinen Schulter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4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어깨에 얹힌 것 가운데 내가 고른 것은 얼마나 되는가? 오늘 내려놓을 수 있는 ‘남의 짐’은 무엇인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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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09"></a>
### 109. 상한 속에서 말하는 자에게는 샘이 독이다 〔편집자 제목〕

> 삶은 쾌락의 샘이다. 그러나 상한 위장, 곧 우울의 아버지가 말을 하는 이에게는 모든 샘이 독이 되어 있다.

**독일어 원문**

> Das Leben ist ein Born der Lust: aber aus wem der verdorbene Magen redet, der Vater der Trübsal, dem sind alle Quellen vergifte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51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상한 위장’은 삶을 부정하는 판단의 병든 상태를 가리키는 비유이며, 우울을 겪는 사람을 나무라는 말이 아니다(앞 대목의 ‘죽음을 권하는 자들’을 겨냥).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의 기분과 몸 상태가 세상 전체에 대한 내 판단으로 번져 있지는 않은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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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10"></a>
### 110. 노래는 회복하는 자의 것 〔편집자 제목〕

> 노래란 회복하는 이들의 것이다. 건강한 이는 말하면 된다. 그리고 건강한 이도 노래를 원한다면, 회복하는 이와는 다른 노래를 원한다.

**독일어 원문**

> Singen nämlich ist für Genesende; der Gesunde mag reden. Und wenn auch der Gesunde Lieder will, will er andre Lieder doch als der Genesend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회복하는 자」 · 슐레히타판 제2권 46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의 동물들

**편집 메모 (편집자):** 말하는 이는 차라투스트라의 동물들(독수리와 뱀)이다. 원문 끝의 닫는 인용부호는 삭제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아픔에서 벗어나는 중인 사람의 노래와 건강한 사람의 노래는 어떻게 다른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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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11"></a>
### 111. 절망은 존중할 만하다 〔편집자 제목〕

> 너희가 절망했다는 것, 거기에는 존중할 점이 많다. 너희는 어떻게 굴복하는지를, 작은 영리함들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Daß ihr verzweifeltet, daran ist viel zu ehren. Denn ihr lerntet nicht, wie ihr euch ergäbet, ihr lerntet die kleinen Klugheiten nich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차라투스트라가 ‘더 높은 인간’들에게 건네는 격려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절망이 곧 실패의 증거는 아니다. 내가 끝내 타협하지 않은 것은 무엇이었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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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12"></a>
### 112. 큰일이 틀어져도 내가 틀어진 것은 아니다 〔편집자 제목〕

> 그리고 너희에게 큰일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너희 자신이 잘못된 것인가? 그리고 너희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인간이 잘못된 것인가? 그러나 인간이 잘못되었다 한들, 좋다! 자, 일어서라!

**독일어 원문**

> Und wenn euch Großes mißriet, seid ihr selber darum – mißraten? Und mißrietet ihr selber, mißriet darum – der Mensch? Mißriet aber der Mensch: wohlan! wohlauf!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4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일이 틀어졌을 때 나는 ‘일’이 틀어졌다고 생각하는가, ‘나’가 틀어졌다고 생각하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

<a id="n113"></a>
### 113. 높을수록 드물게 성공한다 〔편집자 제목〕

> 종류가 높을수록 그것이 제대로 되어 나오는 일은 더 드물다. 여기 있는 너희 더 높은 인간들이여, 너희는 모두 — 잘못 되어 나온 것이 아닌가?
>
> 기운을 내라, 그게 무슨 대수냐! 아직 얼마나 많은 것이 가능한가! 웃어야 하는 대로, 너희 자신을 두고 웃는 법을 배워라!

**독일어 원문**

> Je höher von Art, je seltener gerät ein Ding. Ihr höheren Menschen hier, seid ihr nicht alle – mißgeraten?
>
> Seid guten Muts, was liegt daran! Wie vieles ist noch möglich! Lernt über euch selber lachen, wie man lachen muß!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높은 목표일수록 실패가 잦은 것이 당연하다면, 나는 실패를 어떻게 웃어 넘길 수 있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

<a id="n114"></a>
### 114. 고통도 쾌락, 저주도 축복 〔편집자 제목〕

> 고통도 쾌락이고, 저주도 축복이며, 밤도 태양이다. 물러가라, 아니면 배워라. 현자도 바보이다.

**독일어 원문**

> Schmerz ist auch eine Lust, Fluch ist auch ein Segen, Nacht ist auch eine Sonne – geht davon oder ihr lernt: ein Weiser ist auch ein Narr.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취한 노래」 1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5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고통을 미화하라는 말이 아니라, 모든 것을 긍정하는 노래의 한 구절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 겪는 고통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고통을 억지로 좋게 꾸미지 않으면서 살펴볼 수는 없을까?

**주제:** 고통·시련·회복

---

<a id="n115"></a>
### 115. 재 위에서 점심을 다시 챙긴다 〔편집자 제목〕

> 본능. — 집에 불이 나면 사람은 점심 먹는 것조차 잊는다. — 그렇다. 그러나 재 위에서 그것을 다시 챙긴다.

**독일어 원문**

> Der Instinkt. – Wenn das Haus brennt, vergißt man sogar das Mittagsessen. – Ja: aber man holt es auf der Asche nach.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7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첫머리의 ‘본능’은 이 잠언의 표제 구실을 하는 원문의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큰 일이 지나간 뒤에도 하루의 기본을 다시 챙기게 하는 내 안의 본능은 무엇인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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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16"></a>
### 116. 미움과 사랑이 띄워 올리는 사람 〔편집자 제목〕

> 무겁고 침울한 사람들은 바로 다른 사람들을 무겁게 하는 것, 곧 미움과 사랑 때문에 오히려 가벼워져서 잠시 자기 표면으로 올라온다.

**독일어 원문**

> Schwere, schwermütige Menschen werden gerade durch das, was andre schwer macht, durch Haß und Liebe, leichter und kommen zeitweilig an ihre Oberfläche.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가라앉아 있던 나를 잠시 떠오르게 한 감정은 무엇이었는가? 그 감정은 나를 어디까지 데려갔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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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17"></a>
### 117. 모든 것이 잘되어 갈 때 〔편집자 제목〕

> “이제 모든 일이 내게 좋게 돌아가고, 이제 나는 모든 운명을 사랑한다 — 누가 내 운명이 되어 보고 싶은가?”

**독일어 원문**

> »Nun gereicht mir alles zum besten, nunmehr liebe ich jedes Schicksal – wer hat Lust, mein Schicksal zu sein?«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0쪽 · 화자: 저자(가정적 행복한 자의 말)

**편집 메모 (편집자):** 행복에 들뜬 사람의 호언을 인용한 풍자적 어조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일이 잘 풀릴 때 나는 겸손함을 잃고 운명에게 큰소리치지는 않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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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18"></a>
### 118. 의심은 건강의 징표 〔편집자 제목〕

> 반론, 곁길로 새기, 즐거운 불신, 조롱하는 취향은 건강의 징표이다. 무조건적인 것은 모두 병리학에 속한다.

**독일어 원문**

> Der Einwand, der Seitensprung, das fröhliche Mißtrauen, die Spottlust sind Anzeichen der Gesundheit: alles Unbedingte gehört in die Pathologie.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4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내 믿음에 대한 반론을 얼마나 유쾌하게 들을 수 있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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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19"></a>
### 119. 행복을 움켜쥐는 손 〔편집자 제목〕

> 깊은 슬픔을 지닌 사람들은 행복할 때 정체를 드러낸다. 그들은 행복을 질투하듯 짓눌러 숨통을 막으려는 듯한 방식으로 붙든다. 아, 그들은 행복이 자기에게서 달아날 것임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Die Menschen der tiefen Traurigkeit verraten sich, wenn sie glücklich sind: sie haben eine Art, das Glück zu fassen, wie als ob sie es erdrücken und ersticken möchten, aus Eifersucht – ach, sie wissen zu gut, daß es ihnen davonläuft!

**출처:** 『선악의 저편』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9절 · 슐레히타판 제2권 74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행복한 순간에 곧 사라질까 불안해 움켜쥐고 있지는 않은가? 쥔 손을 조금 풀면 무엇이 달라질까?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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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20"></a>
### 120. 고통이 아니라 무의미가 저주였다 〔편집자 제목〕

> 인간, 가장 용감하고 고통에 가장 익숙한 동물은 고통 그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는 고통을 원하고 스스로 찾기까지 한다. 다만 그에게 고통의 의미, 곧 고통의 ‘무엇을 위해’가 제시된다면 말이다. 지금까지 인류 위에 드리워져 있던 저주는 고통이 아니라 고통의 무의미함이었다. 그리고 금욕적 이상이 인류에게 하나의 의미를 주었다!

**독일어 원문**

> Der Mensch, das tapferste und leidgewohnteste Tier, verneint an sich nicht das Leiden; er will es, er sucht es selbst auf, vorausgesetzt, daß man ihm einen Sinn dafür aufzeigt, ein Dazu des Leidens. Die Sinnlosigkeit des Leidens, nicht das Leiden, war der Fluch, der bisher über der Menschheit ausgebreitet lag – und das asketische Ideal bot ihr einen Sinn!

**출처:** 『도덕의 계보』 제3논문 2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898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고통을 겪으라는 권고가 아니라 의미를 향한 인간의 욕구에 대한 관찰이다. 마지막 문장은 저자가 금욕적 이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대목의 일부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겪은 고통에는 ‘무엇을 위해’라는 물음이 어떻게 답해졌는가? 의미를 찾는 일이 고통을 정당화하는 일로 흐르지는 않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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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21"></a>
### 121. 전쟁학교의 가르침 〔편집자 제목〕

> 삶의 전쟁학교에서. —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독일어 원문**

> Aus der Kriegsschule des Lebens. – 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ärker.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8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3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모든 고통이 사람을 단련한다는 보증이 아니라 격언적 과장으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이겨 낸 일에서 정말 강해진 부분은 어디이며, 아직 회복 중인 상처는 없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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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22"></a>
### 122. 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짐 〔편집자 제목〕

> 나귀가 비극적일 수 있을까? — 질 수도 내던질 수도 없는 짐 아래서 무너지는 일? … 철학자의 경우.

**독일어 원문**

> Kann ein Esel tragisch sein? – Daß man unter einer Last zugrunde geht, die man weder tragen, noch abwerfen kann?.. Der Fall des Philosophen.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11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4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지고 있는 짐은 정말 버릴 수 없는 것인가, 버릴 용기가 없는 것인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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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23"></a>
### 123. 가장 큰 적대 앞의 존중 〔편집자 제목〕

> 가장 정신적인 사람들은, 그들이 가장 용감하다는 전제 아래, 훨씬 더 고통스러운 비극도 겪는다. 그러나 바로 그 때문에 그들은 삶을 존중한다. 삶이 그들에게 가장 큰 적대를 맞세우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Die geistigsten Menschen, vorausgesetzt, daß sie die mutigsten sind, erleben auch bei weitem die schmerzhaftesten Tragödien: aber eben deshalb ehren sie das Leben, weil es ihnen seine größte Gegnerschaft entgegenstellt.

**출처:** 『우상의 황혼』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17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00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가장 힘들게 한 일은 내게서 어떤 깊이를 끌어냈는가?

**주제:** 고통·시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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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장. 삶의 긍정·기쁨

*웃음, 춤, 감사, 그리고 삶에 대한 "그렇다"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124–153, 30편*

<a id="n124"></a>
### 124. 지평선의 고요한 선 〔편집자 제목〕

> 삶의 지평에 단단하고 고요한 선, 말하자면 산과 숲의 선이 없으면, 사람의 가장 깊은 의지 자체가 도시인의 기질처럼 불안하고 산만하고 탐욕스러워진다. 그는 행복을 갖지 못하고 행복을 주지도 못한다.

**독일어 원문**

> Wenn man nicht feste, ruhige Linien am Horizonte seines Lebens hat, Gebirgs- und Waldlinien gleichsam, so wird der innerste Wille des Menschen selber unruhig, zerstreut und begehrlich wie das Wesen des Städters: er hat kein Glück und gibt kein Glück.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90절 「Empfindung auf dem Lande」 · 슐레히타판 제1권 622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도시 생활 자체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삶의 지평에 안정된 중심이 없을 때의 상태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삶의 지평에는 흔들리지 않는 ‘고요한 선’이 있는가? 그것은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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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25"></a>
### 125. 가벼운 마음 하나 〔편집자 제목〕

> 한 가지는 가져야 한다. 타고난 가벼운 마음이든, 기술과 지식으로 가벼워진 마음이든.

**독일어 원문**

> Eins muß man haben: entweder einen von Natur leichten Sinn oder einen durch Kunst und Wissen erleichterten Sin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6절 「Das eine, was nottut」 · 슐레히타판 제1권 693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마음을 가볍게 해 주는 나만의 기술은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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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26"></a>
### 126. 비합리는 존재의 조건 〔편집자 제목〕

> 어떤 것의 비합리성은 그것이 존재하는 데 대한 반대 이유가 아니라 오히려 그 존재의 조건이다.

**독일어 원문**

> Die Unvernunft einer Sache ist kein Grund gegen ihr Dasein, vielmehr eine Bedingung desselb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5절 「Aus der Erfahrung」 · 슐레히타판 제1권 69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내가 밀어낸 것 가운데, 사실은 내 삶을 지탱하는 것은 없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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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27"></a>
### 127. 행복하다는 말에 항의하는 마음 〔편집자 제목〕

> 불행에 깃든 영예(마치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 천박하고 소박하고 평범하다는 표시이기라도 하듯)는 너무나 커서, 누가 우리에게 “아,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가요!”라고 말하면 우리는 대개 항의한다.

**독일어 원문**

> Die Auszeichnung, welche im Unglück liegt (als ob es ein Zeichen von Flachheit, Anspruchslosigkeit, Gewöhnlichkeit sei, sich glücklich zu fühlen), ist so groß, daß wenn jemand einem sagt: »aber wie glücklich Sie sind!« – man gewöhnlich protestier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4절 「Unglück」 · 슐레히타판 제1권 70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행복하다는 말을 들으면 왜 손사래부터 칠까? 내 행복을 인정하는 데 필요한 용기는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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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28"></a>
### 128. 더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편집자 제목〕

> 지금까지의 인류가 이룬 큰 성과는, 우리가 더는 맹수와 야만인과 신들과 우리의 꿈에 대한 끊임없는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as große Ergebnis der bisherigen Menschen ist, daß wir nicht mehr beständige Furcht vor wilden Tieren, vor Barbaren, vor Göttern und vor unseren Träumen zu haben brauchen.

**출처:** 『아침놀』 제1권 5절 「Seid dankbar」 · 슐레히타판 제1권 1017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19세기 저자의 관점에서 쓴 인류사적 진술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 내가 누리는 안전 가운데 누군가의 오랜 노력의 결과는 무엇인가? 감사하기를 잊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

<a id="n129"></a>
### 129. 웃음의 속내 〔편집자 제목〕

> 웃는다는 것은 남의 곤경을 기뻐하는 것이다. 다만 거리낌 없는 양심으로.

**독일어 원문**

> Lachen heißt: schadenfroh sein, aber mit gutem Gewiss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00절 「Lachen」 · 슐레히타판 제2권 148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schadenfroh’는 남의 불행에서 기쁨을 느끼는 심리(‘샤덴프로이데’)를 가리킨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웃는 순간, 거기에 누구의 어떤 곤경이 있는가? 그 웃음은 상대를 해치지 않는 웃음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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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30"></a>
### 130. 깨어 있기도 흥미롭게 〔편집자 제목〕

> 사람은 꿈을 전혀 꾸지 않거나, 흥미롭게 꾼다. 깨어 있는 것도 그렇게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전혀 깨어 있지 않거나, 흥미롭게.

**독일어 원문**

> Man träumt gar nicht oder interessant. Man muß lernen, ebenso zu wachen – gar nicht oder interessan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32절 「Träumen」 · 슐레히타판 제2권 153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하루를 흐리멍덩하게 흘려보내지 않고 호기심으로 깨어 있으려면 무엇에 주의를 둘 수 있을까?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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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31"></a>
### 131. 도둑이 알려 주는 부유함 〔편집자 제목〕

> 어떤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부유한지를 모른다. 부유한 사람들까지 그에게서 도둑질을 하는 것을 보게 되기 전까지는.

**독일어 원문**

> Mancher weiß nicht, wie reich er ist, bis er erfährt, was für reiche Menschen an ihm noch zu Dieben werd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57절 「Aus der Erfahrung」 · 슐레히타판 제2권 15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남들이 탐내는 내 안의 것은 무엇이며, 나는 그 가치를 알고 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

<a id="n132"></a>
### 132. 새해의 다짐 〔편집자 제목〕

> 나는 앞으로 더 배우고 싶다. 사물에서 필연적인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볼 줄 알기를. 그렇게 나는 사물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아모르 파티(운명애)여, 지금부터 그것이 나의 사랑이기를! 나는 추한 것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지 않겠다. 나는 비난하지 않겠다. 비난하는 자들조차 비난하지 않겠다. 눈을 돌리는 것이 나의 유일한 부정이기를! 그리고 모든 것을 종합하고 크게 보아, 나는 언젠가 오직 ‘예’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독일어 원문**

> Ich will immer mehr lernen, das Notwendige an den Dingen als das Schöne sehen – so werde ich einer von denen sein, welche die Dinge schön machen. Amor fati: das sei von nun an meine Liebe! Ich will keinen Krieg gegen das Häßliche führen. Ich will nicht anklagen, ich will nicht einmal die Ankläger anklagen. Wegsehen sei meine einzige Verneinung! Und, alles in allem und großen: ich will irgendwann einmal nur noch ein Jasagender sein!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76절 「Zum neuen Jahre」 · 슐레히타판 제2권 161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새해의 개인적 다짐이며, 불의를 모른 척하라는 권고가 아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비난하는 대신 눈을 돌리고 싶은 때는 언제인가? 눈을 돌릴 수 없는 일은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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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33"></a>
### 133. 삶은 실험이어도 좋다 〔편집자 제목〕

> 아니다! 삶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해가 갈수록 삶이 더 참되고, 더 탐나고, 더 신비롭다고 느낀다. 위대한 해방자가 내게 찾아온 그날부터. 삶은 인식하는 자의 실험이어도 좋다는 그 생각이, 의무도 숙명도 속임수도 아니라는 그 생각이.

**독일어 원문**

> Nein! Das Leben hat mich nicht enttäuscht! Von Jahr zu Jahr finde ich es vielmehr wahrer, begehrenswerter und geheimnisvoller – von jenem Tage an, wo der große Befreier über mich kam, jener Gedanke, daß das Leben ein Experiment des Erkennenden sein dürfe – und nicht eine Pflicht, nicht ein Verhängnis, nicht eine Betrügerei!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24절 「In media vita!」 · 슐레히타판 제2권 18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삶을 의무가 아니라 실험이라고 본다면, 지금 내가 시도해 볼 한 가지는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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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34"></a>
### 134. 아이는 놀이이고 긍정이다 〔편집자 제목〕

> 아이는 순진무구함이요 망각이며, 새로운 시작이요 놀이이고, 스스로 구르는 바퀴이며 첫 움직임이고, 신성한 긍정이다.

**독일어 원문**

> Unschuld ist das Kind und Vergessen, ein Neubeginnen, ein Spiel, ein aus sich rollendes Rad, eine erste Bewegung, ein heiliges Ja-sag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29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무엇을 잊어야 새로 시작할 수 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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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35"></a>
### 135. 춤추는 신 〔편집자 제목〕

> 나는 춤출 줄 아는 신만을 믿겠다.

**독일어 원문**

> Ich würde nur an einen Gott glauben, der zu tanzen verstünd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0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지키는 진지함 속에 춤출 자리가 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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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36"></a>
### 136. 분노가 아니라 웃음으로 〔편집자 제목〕

> 그리고 내가 내 악마를 보았을 때, 나는 그것이 진지하고, 철저하고, 깊고, 엄숙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무거움의 정신이었다. 그것으로 인해 모든 것이 떨어진다.
>
> 사람은 분노가 아니라 웃음으로 죽이는 법이다. 자, 무거움의 정신을 죽이자!

**독일어 원문**

> Und als ich meinen Teufel sah, da fand ich ihn ernst, gründlich, tief, feierlich; es war der Geist der Schwere – durch ihn fallen alle Dinge.
>
> Nicht durch Zorn, sondern durch Lachen tötet man. Auf, laßt uns den Geist der Schwere töt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0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죽이다’는 무거움의 정신을 극복한다는 은유이며, 폭력을 권하는 말이 아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무거움의 정신이 나를 짓누를 때, 한 번 웃어 보는 것은 가능한가? 진지함과 무거움은 어떻게 다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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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37"></a>
### 137. 아직 가 보지 않은 천 개의 길 〔편집자 제목〕

> 아직 한 번도 걸어 본 적 없는 길이 천 개나 있고, 천 개의 건강과 삶의 숨은 섬들이 있다. 인간과 인간의 대지는 여전히 다 길어 올려지지 않았고 발견되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 Tausend Pfade gibt es, die noch nie gegangen sind, tausend Gesundheiten und verborgene Eilande des Lebens. Unerschöpft und unentdeckt ist immer noch Mensch und Menschen-Erd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338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이미 걸어 본 길 말고, 한 번도 걸어 보지 않은 길 하나를 고른다면 어디일까?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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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38"></a>
### 138. 더 잘 기뻐하는 법 〔편집자 제목〕

> 참으로 나는 고통받는 이들에게 이것저것 해 주었다. 그러나 내가 더 잘 기뻐하는 법을 배울 때 나는 언제나 더 나은 일을 하는 것처럼 느꼈다.
>
> 인간이 존재한 이래 인간은 너무 적게 기뻐했다. 나의 형제들이여, 오직 그것이 우리의 원죄이다!
>
> 그리고 더 잘 기뻐하는 법을 배우면, 우리는 남에게 아픔을 주는 일과 아픔을 궁리하는 일을 가장 잘 잊게 된다.

**독일어 원문**

> Wahrlich, ich tat wohl das und jenes an Leidenden: aber Besseres schien ich mir stets zu tun, wenn ich lernte, mich besser freuen.
>
> Seit es Menschen gibt, hat der Mensch sich zu wenig gefreut: das allein, meine Brüder, ist unsre Erbsünde!
>
> Und lernen wir besser uns freuen, so verlernen wir am besten, andern wehe zu tun und Wehes auszudenk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4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원죄’는 비유이며, 고통받는 이를 돕는 일 자체를 깎아내리는 말이 아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나는 기쁨을 몇 번이나 누렸는가? 내가 기뻐하는 법을 익히면 곁의 사람은 어떻게 달라질까?

**주제:** 삶의 긍정·기쁨

---

<a id="n139"></a>
### 139. 미워할 때 더 사랑하는 삶 〔편집자 제목〕

> 나는 밑바닥에서부터 오직 삶만을 사랑한다. 그리고 참으로, 삶을 미워할 때 가장 많이 사랑한다!

**독일어 원문**

> Von Grund aus liebe ich nur das Leben – und, wahrlich, am meisten dann, wenn ich es hass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춤의 노래」 · 슐레히타판 제2권 36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삶을 의인화해 말을 거는 대목에 나오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삶이 미워지는 순간에 오히려 선명해지는 사랑은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

<a id="n140"></a>
### 140. 축복하기 위한 오랜 씨름 〔편집자 제목〕

> 나는 축복하는 자가 되었고 ‘예’라고 말하는 자가 되었다. 그러기 위해 나는 오래 씨름했고 씨름꾼이었다. 언젠가 두 손이 자유로워져 축복할 수 있도록.

**독일어 원문**

> Zum Segnenden bin ich worden und zum Ja-Sagenden: und dazu rang ich lange und war ein Ringer, daß ich einst die Hände frei bekäme zum Segn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해 뜨기 전」 · 슐레히타판 제2권 41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예’라고 말하기 위해 내가 오랫동안 씨름해 온 것은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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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41"></a>
### 141. 우연의 발로 춤추는 사물들 〔편집자 제목〕

> 약간의 지혜는 가능하다. 그러나 나는 모든 사물에서 이 복된 확실함을 발견했다. 사물들은 차라리 우연의 발로 — 춤추기를 더 좋아한다는 것을.

**독일어 원문**

> Ein wenig Weisheit ist schon möglich; aber diese selige Sicherheit fand ich an allen Dingen: daß sie lieber noch auf den Füßen des Zufalls – tanz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해 뜨기 전」 · 슐레히타판 제2권 41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계획대로 되지 않은 우연이 내게 가져다준 기쁨은 무엇이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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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42"></a>
### 142. 삶에게 약속을 지키다 〔편집자 제목〕

> 그리고 참으로 이것은 고귀한 말이다. “삶이 우리에게 약속한 것, 그것을 우리는 — 삶에게 지키겠다!”

**독일어 원문**

> Und wahrlich, dies ist eine vornehme Rede, welche spricht: »Was uns das Leben verspricht, das wollen wir – dem Leben halt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4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인용부호 안은 ‘고귀한 영혼’들이 하는 말로 인용된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삶에게서 받은 것에 나는 무엇으로 응답하고 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

<a id="n143"></a>
### 143. 춤 없는 날과 웃음 없는 진리 〔편집자 제목〕

> 그리고 춤 한 번 추지 않은 날은 우리에게 잃어버린 날이 되기를! 그리고 웃음 한 번 없던 진리는 우리에게 거짓이라 불리기를!

**독일어 원문**

> Und verloren sei uns der Tag, wo nicht einmal getanzt wurde! Und falsch heiße uns jede Wahrheit, bei der es nicht ein Gelächter gab!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5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같은 절의 앞 대목은 성별 역할을 말하나, 발췌한 두 문장은 그와 무관하게 독립해 읽힌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하루 내가 마음 놓고 웃거나 몸으로 즐긴 순간이 있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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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44"></a>
### 144. 말하기라는 아름다운 어리석음 〔편집자 제목〕

> 사물들에게 이름과 소리가 선사된 것은, 인간이 사물 곁에서 원기를 되찾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말하기는 아름다운 어리석음이다. 그것으로 인간은 모든 사물 위에서 춤춘다.

**독일어 원문**

> Sind nicht den Dingen Namen und Töne geschenkt, daß der Mensch sich an den Dingen erquicke? Es ist eine schöne Narretei, das Sprechen: damit tanzt der Mensch über alle Ding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6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말이 사람과 세상을 잇는 춤이라면, 오늘 나는 어떤 말로 춤추고 싶은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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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45"></a>
### 145. 작고 완전한 것들 곁에서 〔편집자 제목〕

> 그리고 참으로, 이미 얼마나 많은 것이 잘 되어 나왔는가! 이 대지는 작고 좋고 완전한 것들, 잘 이루어진 것들로 얼마나 풍요로운가!
>
> 작고 좋고 완전한 것들을 너희 둘레에 두어라, 너희 더 높은 인간들이여! 그것들의 황금빛 무르익음이 마음을 치유한다. 완전한 것은 희망하도록 가르친다.

**독일어 원문**

> Und wahrlich, wie viel geriet schon! Wie reich ist diese Erde an kleinen guten vollkommenen Dingen, an Wohlgeratenem!
>
> Stellt kleine gute vollkommene Dinge um euch, ihr höheren Menschen! Deren goldene Reife heilt das Herz. Vollkommnes lehrt hoff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8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내 곁에서 이미 잘 이루어진 작은 것 하나를 알아본다면 무엇일까?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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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46"></a>
### 146. 서툴게라도 춤추는 편이 낫다 〔편집자 제목〕

> 그러나 불행해서 바보처럼 구는 것보다 행복해서 바보처럼 구는 편이 낫고, 절뚝거리며 걷는 것보다 서툴게 춤추는 편이 낫다.

**독일어 원문**

> Besser aber noch närrisch sein vor Glücke als närrisch vor Unglücke, besser plump tanzen, als lahm geh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9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9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서툴 것이 두려워 아예 춤추기를 포기한 일은 없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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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47"></a>
### 147. 놀이의 진지함을 되찾는 성숙 〔편집자 제목〕

> 남자의 성숙, 그것은 어릴 때 놀이에서 지녔던 진지함을 다시 찾았다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 Reife des Mannes: das heißt den Ernst wiedergefunden haben, den man als Kind hatte, beim Spiel.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4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8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Mann’은 문자 그대로 ‘남자’이나, 놀이의 진지함이라는 내용은 성별과 무관하게 읽힌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어릴 적 놀이에 쏟던 진지함을 지금의 일에서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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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48"></a>
### 148. 음악 속의 열정 〔편집자 제목〕

> 음악 덕분에 열정은 스스로를 즐긴다.

**독일어 원문**

> Vermöge der Musik genießen sich die Leidenschaften selbst.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음악이 내 감정을 대신 풀어 준 경험이 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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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49"></a>
### 149. 야생의 본성에서 쉬다 〔편집자 제목〕

> 사람은 자신의 비(非)자연, 곧 자신의 정신성에서 벗어나 자신의 야생적 본성 속에서 가장 잘 회복된다…

**독일어 원문**

> Man erholt sich in seiner wilden Natur am besten von seiner Unnatur, von seiner Geistigkeit...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6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3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머리를 쓰는 일에 지친 날, 몸과 자연 속으로 돌아가 쉬는 시간을 만들고 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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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0"></a>
### 150. 행복에 필요한 것은 얼마나 적은가 〔편집자 제목〕

> 행복에는 얼마나 적은 것이 필요한가! 백파이프 소리 하나. — 음악이 없다면 삶은 하나의 오류일 것이다.

**독일어 원문**

> Wie wenig gehört zum Glücke! Der Ton eines Dudelsacks. – Ohne Musik wäre das Leben ein Irrtum.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33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행복에 꼭 필요한 ‘백파이프 소리’는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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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1"></a>
### 151. 행복의 공식 〔편집자 제목〕

> 내 행복의 공식: 하나의 예, 하나의 아니오, 하나의 직선, 하나의 목표…

**독일어 원문**

> Formel meines Glücks: ein Ja, ein Nein, eine gerade Linie, ein Ziel...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44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삶의 ‘예’와 ‘아니오’, 직선과 목표는 각각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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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2"></a>
### 152. 아모르 파티 〔편집자 제목〕

> 인간의 위대함에 대한 나의 공식은 아모르 파티, 곧 운명애이다. 어떤 것도 달리 되기를 바라지 않는 것, 앞으로도 뒤로도 영원토록. 필연적인 것을 단지 견디는 데 그치지 않고 — 더구나 감추지 않고, 모든 이상주의는 필연 앞에서의 거짓이니 — 그것을 사랑하는 것…

**독일어 원문**

> Meine Formel für die Größe am Menschen ist amor fati: daß man nichts anders haben will, vorwärts nicht, rückwärts nicht, in alle Ewigkeit nicht. Das Notwendige nicht bloß ertragen, noch weniger verhehlen – aller Idealismus ist Verlogenheit vor dem Notwendigen –, sondern es lieben...

**출처:** 『이 사람을 보라』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1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097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학대나 불의를 감수하라는 말이 아니라, 바꿀 수 없는 ‘필연적인 것’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바꿀 수 없는 일을 견디는 것과 사랑하는 것 사이에는 어떤 거리가 있는가? 억지로 좋아하려 하지 않고 한 걸음 가까이 갈 방법은 무엇인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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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3"></a>
### 153. 행복이란 힘이 자란다는 느낌 〔편집자 제목〕

> 행복이란 무엇인가? — 힘이 커진다는 느낌, 저항이 극복되고 있다는 느낌.

**독일어 원문**

> Was ist Glück? – Das Gefühl davon, daß die Macht wächst – daß ein Widerstand überwunden wird.

**출처:** 『안티크리스트』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165쪽 · 화자: 저자(자문자답)

**편집 메모 (편집자):** ‘Macht’를 타인에 대한 지배로 한정하지 않고 ‘힘’으로 옮겼다. 문답 형식.

**오늘의 사유 (편집자):** 최근에 ‘힘이 자란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는가? 그때 넘은 저항은 무엇이었는가?

**주제:** 삶의 긍정·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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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장. 앎·진리·의심·배움

*아는 것과 믿는 것, 의심과 배움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154–185, 32편*

<a id="n154"></a>
### 154. 확신은 거짓보다 위험하다 〔편집자 제목〕

> 신념은 거짓말보다 진리에 더 위험한 적이다.

**독일어 원문**

> Überzeugungen sind gefährlichere Feinde der Wahrheit als Lüg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3절 「Feinde der Wahrheit」 · 슐레히타판 제1권 693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가장 굳게 믿는 것을 지난 한 해 동안 한 번이라도 의심해 본 적이 있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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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5"></a>
### 155. 진실에는 해독제가 많다 〔편집자 제목〕

> 요즘에는 치명적인 진리 때문에 죽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해독제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Niemand stirbt jetzt an tödlichen Wahrheiten: es gibt zu viele Gegengifte.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6절 「Wahrheit」 · 슐레히타판 제1권 698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진실이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취지의 아이러니한 서술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불편한 진실을 만났을 때, 나는 어떤 해독제를 서둘러 찾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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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6"></a>
### 156. 귀가 꿈꾸고 있었음을 알 때 〔편집자 제목〕

> 고귀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한때 천체의 음악을 믿었다. 고귀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지금도 ‘존재의 도덕적 의미’를 믿는다. 그러나 어느 날 이 천체의 음악도 그들의 귀에 더는 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그들은 깨어나 자기 귀가 꿈을 꾸고 있었음을 알아차린다.

**독일어 원문**

> Edle und weise Menschen haben einmal an die Musik der Sphären geglaubt: edle und weise Menschen glauben noch immer an die »sittliche Bedeutung des Daseins«. Aber eines Tages wird auch diese Sphärenmusik ihrem Ohre nicht mehr vernehmbar sein! Sie erwachen und merken, daß ihr Ohr geträumt hatte.

**출처:** 『아침놀』 제2권 100절 「Vom Traume erwachen」 · 슐레히타판 제1권 107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당연한 ‘의미’처럼 듣고 있는 음악은 무엇인가? 그 음악이 멎는다면 나는 무엇을 듣게 될까?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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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7"></a>
### 157. 증명만으로는 부족하다 〔편집자 제목〕

> 어떤 것을 증명하는 것만으로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사람들을 그것으로 이끌어 들이거나 끌어올려야 한다. 그러므로 아는 자는 자신의 지혜를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때로는 그것이 어리석음처럼 들리도록!

**독일어 원문**

> Es ist noch nicht genug, eine Sache zu beweisen, man muß die Menschen zu ihr auch noch verführen oder zu ihr erheben. Deshalb soll der Wissende lernen, seine Weisheit zu sagen: und oft so, daß sie wie Torheit klingt!

**출처:** 『아침놀』 제4권 330절 「Noch nicht genug!」 · 슐레히타판 제1권 119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옳다고 확신하는 것을 전할 때, 상대를 이기려 하는지 이끌려 하는지 살펴본 적이 있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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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8"></a>
### 158. 해 보자고 답할 수 있는 회의 〔편집자 제목〕

> 나는 “해 보자!” 하고 대답할 수 있는 모든 회의(懷疑)를 칭찬한다. 그러나 실험을 허락하지 않는 모든 사물과 모든 물음에 대해서는 더는 듣고 싶지 않다. 이것이 나의 ‘진실감’의 한계이다. 거기서는 용기가 권리를 잃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Ich lobe mir eine jede Skepsis, auf welche mir erlaubt ist zu antworten: »Versuchen wir's!« Aber ich mag von allen Dingen und allen Fragen, welche das Experiment nicht zulassen, nichts mehr hören. Dies ist die Grenze meines »Wahrheitssinnes«: denn dort hat die Tapferkeit ihr Recht verlor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1권 51절 「Wahrheitssinn」 · 슐레히타판 제2권 72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의심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질문으로 바꾼다면 무엇부터 시험해 볼 수 있을까?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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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59"></a>
### 159. 이기주의는 원근법 〔편집자 제목〕

> 이기주의는 감각의 원근법적 법칙이다. 그에 따르면 가장 가까운 것은 크고 무겁게 보이고, 멀어질수록 모든 사물은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다.

**독일어 원문**

> Egoismus ist das perspektivische Gesetz der Empfindung, nach dem das Nächste groß und schwer erscheint: während nach der Ferne zu alle Dinge an Größe und Gewicht abnehm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62절 「Egoismus」 · 슐레히타판 제2권 14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 내 눈에 가장 크게 보이는 걱정은 한 걸음 물러서서 봐도 그렇게 클까?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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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60"></a>
### 160. 늘 내 편만 듣는 귀 〔편집자 제목〕

> 자연과 역사에서 내 본성에 속하는 모든 것이 내게 말을 걸고, 나를 칭찬하고, 나를 앞으로 몰아가고, 나를 위로한다. 그 밖의 것은 나는 듣지 못하거나 곧 잊어버린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 자신의 동아리 안에만 있다.

**독일어 원문**

> Alles, was meiner Art ist, in Natur und Geschichte, redet zu mir, lobt mich, treibt mich vorwärts, tröstet mich –: das andere höre ich nicht oder vergesse es gleich. Wir sind stets nur in unserer Gesellschaf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66절 「Immer in unserer Gesellschaft」 · 슐레히타판 제2권 142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귀에 들리지 않던 소리는 무엇인가? 일부러 들어 볼 만한 반대편의 목소리는 누구의 것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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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61"></a>
### 161. 깊은 이는 명료하다 〔편집자 제목〕

> 자신이 깊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명료해지려 애쓰고, 대중에게 깊어 보이려는 사람은 어두워지려 애쓴다. 대중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깊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대중은 너무 겁이 많고 물에 들어가기를 몹시 싫어한다.

**독일어 원문**

> Wer sich tief weiß, bemüht sich um Klarheit; wer der Menge tief scheinen möchte, bemüht sich um Dunkelheit. Denn die Menge hält alles für tief, dessen Grund sie nicht sehen kann: sie ist so furchtsam und geht so ungern ins Wasser.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73절 「Tief sein und tief scheinen」 · 슐레히타판 제2권 143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어려운 말 뒤에 숨는 대신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내게 얼마나 되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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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62"></a>
### 162. 생각은 감정의 그림자 〔편집자 제목〕

> 생각은 우리 감정의 그림자이다. 언제나 감정보다 더 어둡고, 더 비어 있고, 더 단순하다.

**독일어 원문**

> Gedanken sind die Schatten unsrer Empfindungen – immer dunkler, leerer, einfacher als diese.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79절 「Gedanken」 · 슐레히타판 제2권 14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생각으로 옮겨 적고 나서 사라진 감정의 결은 무엇이었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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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63"></a>
### 163. 책 너머로 데려가는 책 〔편집자 제목〕

> 우리를 모든 책 너머로 데려가 주지 않는 책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독일어 원문**

> Was ist an einem Buche gelegen, das uns nicht einmal über alle Bücher hinwegträg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48절 「Bücher」 · 슐레히타판 제2권 15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이번 달에 읽은 것 가운데 나를 책 바깥으로 데려간 것은 무엇이었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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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64"></a>
### 164. 자기 자신에게 가장 먼 존재 〔편집자 제목〕

>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찰할 줄 아는가! 그리고 그 몇 안 되는 이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이가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가!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 가장 먼 존재이다.”

**독일어 원문**

> Wie viel Menschen verstehen denn zu beobachten! Und unter den wenigen, die es verstehen – wie viele beobachten sich selber! »Jeder ist sich selber der Fernste«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35절 「Hoch die Physik!」 · 슐레히타판 제2권 194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마지막 문장은 원전에서 인용부호 안의 속담 같은 말로 제시되며, 끝의 마침표는 보충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하루 중 나를 관찰하는 데 쓰는 시간은 몇 분이나 되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

<a id="n165"></a>
### 165. 믿음의 필요량은 힘의 척도 〔편집자 제목〕

> 한 사람이 번창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믿음이 필요한지,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며 붙드는 ‘단단한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는 그의 힘(더 분명히 말하면 그의 약함)의 척도이다.

**독일어 원문**

> Wieviel einer Glauben nötig hat, um zu gedeihen, wieviel »Festes«, an dem er nicht gerüttelt haben will, weil er sich daran hält – ist ein Gradmesser seiner Kraft (oder deutlicher geredet, seiner Schwäche).

**출처:** 『즐거운 학문』 제5권 「우리 두려움 없는 자들」 347절 「Die Gläubigen und ihr Bedürfnis nach Glauben」 · 슐레히타판 제2권 212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신앙 일반을 폄하하는 말이 아니라, 믿음에 대한 ‘필요’를 힘의 척도로 보는 관찰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며 붙들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이 없다면 나는 서 있을 수 있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

<a id="n166"></a>
### 166. 몸에 깃든 이성 〔편집자 제목〕

> 네 몸에는 네 가장 좋은 지혜에서보다 더 많은 이성이 있다. 그리고 네 몸이 하필 네 가장 좋은 지혜를 무엇에 쓰려 하는지 누가 알겠는가?

**독일어 원문**

> Es ist mehr Vernunft in deinem Leibe, als in deiner besten Weisheit. Und wer weiß denn, wozu dein Leib gerade deine beste Weisheit nötig ha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0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머리의 결심과 몸의 신호가 어긋날 때, 나는 몸이 하는 말을 얼마나 듣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

<a id="n167"></a>
### 167. 풀무 같은 큰 생각 〔편집자 제목〕

> 아, 풀무 이상의 일을 하지 못하는 큰 생각들이 너무나 많다. 부풀리기만 하고 더 공허하게 만들 뿐이다.

**독일어 원문**

> Ach, es gibt so viel große Gedanken, die tun nicht mehr als ein Blasebalg: sie blasen auf und machen leerer.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2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부풀리기만 하고 아무것도 채워 주지 않는 거창한 생각은 무엇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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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68"></a>
### 168. 언제까지나 제자로만 머물지 말라 〔편집자 제목〕

> 언제까지나 제자로만 머문다면 스승에게 제대로 보답하지 못하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 Man vergilt einem Lehrer schlecht, wenn man immer nur der Schüler bleib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338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존경하는 스승에게서 배운 것을 내 방식으로 넘어서는 일은 무엇일까?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

<a id="n169"></a>
### 169. 정신은 스스로를 베는 삶 〔편집자 제목〕

> 정신은 스스로 삶을 베는 삶이다. 자신의 고통으로 자신의 앎을 늘린다. 너희는 이미 알고 있었는가?

**독일어 원문**

> Geist ist das Leben, das selber ins Leben schneidet; an der eignen Qual mehrt es sich das eigne Wissen, – wußtet ihr das scho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유명한 현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6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자해나 고통의 추구를 권하는 말이 아니라, 앎이 자기 삶을 시험하고 고통을 통과하며 자란다는 은유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고통을 지나며 내 앎이 달라진 경험은 무엇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

<a id="n170"></a>
### 170. 침묵된 진실은 독이 된다 〔편집자 제목〕

> 침묵하는 것이 더 나쁘다. 침묵되어 온 모든 진리는 독이 된다.

**독일어 원문**

> Schweigen ist schlimmer; alle verschwiegenen Wahrheiten werden giftig.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71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앞 문장(“그것에 대해 말하자…”)은 맥락에 의존하므로 발췌에서 제외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말하지 못해 속에서 곪고 있는 진실이 있는가? 말할 방식을 찾을 수는 없을까?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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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1"></a>
### 171. 자신에게서 눈 떼기 〔편집자 제목〕

> 많이 보려면 자신에게서 눈을 떼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엄격함은 산을 오르는 모든 이에게 필요하다.

**독일어 원문**

> Von sich absehn lernen ist nötig, um viel zu sehn – diese Härte tut jedem Berge-Steigenden no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방랑자」 · 슐레히타판 제2권 40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혼잣말)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걱정에서 한 발 떨어져 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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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2"></a>
### 172. 낮보다 깊은 세상 〔편집자 제목〕

> 세상은 깊다. 그리고 낮이 지금껏 생각해 온 것보다 더 깊다. 모든 것이 낮 앞에서 말을 가져도 되는 것은 아니다.

**독일어 원문**

> Die Welt ist tief –: und tiefer, als je der Tag gedacht hat. Nicht alles darf vor dem Tage Worte hab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해 뜨기 전」 · 슐레히타판 제2권 41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말로 다 설명되지 않는 내 경험은 무엇이며,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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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3"></a>
### 173. 자기 자신은 가장 발견하기 어렵다 〔편집자 제목〕

> 인간은 발견하기 어렵고, 자기 자신은 그중에서도 가장 어렵다. 정신은 영혼에 대해 곧잘 거짓말을 한다. 무거움의 정신이 그렇게 만든다.

**독일어 원문**

> Der Mensch ist schwer zu entdecken und sich selber noch am schwersten; oft lügt der Geist über die Seele. Also schafft es der Geist der Schwer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4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머리로 설명하는 나와 몸과 마음이 느끼는 나 사이에 어긋남은 없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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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4"></a>
### 174. 진리가 이겼다면 어떤 오류가 싸웠나 〔편집자 제목〕

> 그리고 어쩌다 진리가 승리했다면, 선한 불신을 품고 스스로에게 물어라. “어떤 강한 오류가 그것을 위해 싸웠는가?”

**독일어 원문**

> Und wenn da einmal die Wahrheit zum Siege kam, so fragt euch mit gutem Mißtrauen: »welch starker Irrtum hat für sie gekämpf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9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승리가 곧 진리의 증거는 아님을 경계하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진리라고 믿는 것이 널리 이겼다면, 이긴 이유가 정말 진리 때문이었을까?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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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5"></a>
### 175. 앎에 이르는 길의 수치심 〔편집자 제목〕

> 인식의 매력은 거기에 이르는 길에서 넘어야 할 수치심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면 보잘것없었을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er Reiz der Erkenntnis wäre gering, wenn nicht auf dem Wege zu ihr so viel Scham zu überwinden wäre.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6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모른다고 말하기 부끄러워 놓친 배움은 무엇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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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6"></a>
### 176. 기억과 자존심의 다툼 〔편집자 제목〕

> “내가 그것을 했다.” 내 기억이 말한다. “내가 그것을 했을 리 없다.” 내 자존심이 말하고, 물러서지 않는다. 마침내 — 기억이 양보한다.

**독일어 원문**

> »Das habe ich getan«, sagt mein Gedächtnis. »Das kann ich nicht getan haben« – sagt mein Stolz und bleibt unerbittlich. Endlich – gibt das Gedächtnis nach.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6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기억하는 지난 일은 얼마나 자존심의 편집을 거쳤을까?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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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7"></a>
### 177. 진실함에 대해 진실했던 이 〔편집자 제목〕

> ‘진실함’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어쩌면 아직 아무도 충분히 진실하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 Über das, was »Wahrhaftigkeit« ist, war vielleicht noch niemand wahrhaftig genug.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7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솔직하다’고 말할 때 내가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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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8"></a>
### 178. 깊은 것은 가면을 좋아한다 〔편집자 제목〕

> 깊은 것은 모두 가면을 사랑한다. 가장 깊은 것들은 심지어 형상과 비유를 미워한다.

**독일어 원문**

> Alles, was tief ist, liebt die Maske; die allertiefsten Dinge haben sogar einen Haß auf Bild und Gleichnis.

**출처:** 『선악의 저편』 제2장 「자유로운 정신」 4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02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쓰고 있는 가면은 무엇을 지키는가? 가면 아래의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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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79"></a>
### 179. 아는 것을 말할 용기 〔편집자 제목〕

> 우리 가운데 가장 용감한 이조차 자기가 실제로 아는 것에 대해서는 용기를 내는 일이 드물다…

**독일어 원문**

> Auch der Mutigste von uns hat nur selten den Mut zu dem, was er eigentlich weiß...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2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3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 그 입을 막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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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80"></a>
### 180. 체계에의 의지는 정직의 결핍 〔편집자 제목〕

> 나는 모든 체계 수립자를 불신하며 그들을 피한다. 체계를 세우려는 의지는 올곧음의 결핍이다.

**독일어 원문**

> Ich mißtraue allen Systematikern und gehe ihnen aus dem Weg. Der Wille zum System ist ein Mangel an Rechtschaffenheit.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26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모든 것을 하나의 틀로 설명하고 싶어질 때, 그 틀에서 빠져나가는 경험은 어떻게 다루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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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81"></a>
### 181. 걸으며 얻은 생각만이 가치 있다 〔편집자 제목〕

>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는 것이야말로 성령에 대한 죄이다. 걸으며 얻은 생각만이 가치가 있다.

**독일어 원문**

> Das Sitzfleisch ist gerade die Sünde wider den heiligen Geist. Nur die ergangenen Gedanken haben Wert.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34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책상에서 풀리지 않던 문제를 들고 오늘 걸어 본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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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82"></a>
### 182. 말이 있는 것은 이미 지나간 것 〔편집자 제목〕

>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남에게 전할 때 이미 자신을 충분히 존중하지 않게 된다. 우리의 진짜 체험은 전혀 수다스럽지 않다. 원한다 해도 스스로를 전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에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을 가진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미 그것을 넘어서 있다.

**독일어 원문**

> Wir schätzen uns nicht genug mehr, wenn wir uns mitteilen. Unsre eigentlichen Erlebnisse sind ganz und gar nicht geschwätzig. Sie könnten sich selbst nicht mitteilen, wenn sie wollten. Das macht, es fehlt ihnen das Wort. Wofür wir Worte haben, darüber sind wir auch schon hinaus.

**출처:** 『우상의 황혼』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2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00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아직 말로 옮기지 못한 채 품고 있는 내 경험은 무엇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

<a id="n183"></a>
### 183. 들이지 않는 영리함 〔편집자 제목〕

> 많은 것을 보지 않고, 듣지 않고, 가까이 들이지 않는 것. 그것이 첫 번째 영리함이며, 우리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첫 번째 증거이다.

**독일어 원문**

> Vieles nicht sehn, nicht hören, nicht an sich herankommen lassen – erste Klugheit, erster Beweis dafür, daß man kein Zufall, sondern eine Nezessität ist.

**출처:** 『이 사람을 보라』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092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보고 듣지 않아도 되었을 것 가운데 내 마음을 가장 많이 소모시킨 것은 무엇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

<a id="n184"></a>
### 184. 반응만 하는 존재가 되지 않기 〔편집자 제목〕

> 또 하나의 영리함이자 자기방어는, 가능한 한 드물게 반응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자유’와 주도권을 이를테면 내려놓고 한낱 반응하는 존재가 되어야만 할 상황과 관계에서 스스로를 빼내는 데 있다.

**독일어 원문**

> Eine andre Klugheit und Selbstverteidigung besteht darin, daß man so selten als möglich reagiert und daß man sich Lagen und Beziehungen entzieht, wo man verurteilt wäre, seine »Freiheit«, seine Initiative gleichsam auszuhängen und ein bloßes Reagens zu werden.

**출처:** 『이 사람을 보라』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093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auszuhängen’은 ‘떼어 내다’의 뜻으로 읽혀 ‘내려놓고’로 옮겼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늘 나는 몇 번이나 반응했고 몇 번이나 선택했는가? 반응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관계는 어디인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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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85"></a>
### 185. 신념은 감옥 〔편집자 제목〕

> 신념의 사람들은 가치와 무가치에 관한 모든 근본적인 문제에서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한다. 신념은 감옥이다.

**독일어 원문**

> Menschen der Überzeugung kommen für alles Grundsätzliche von Wert und Unwert gar nicht in Betracht. Überzeugungen sind Gefängnisse.

**출처:** 『안티크리스트』 54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220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비판적 점검 없이 굳은 신념에 대한 말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신념이라 부르는 것 가운데 창살이 된 것은 없는가?

**주제:** 앎·진리·의심·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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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장. 도덕·관습·선악

*당연하게 여겨 온 규칙과 덕을 다시 묻는 문장들. (편집자) · 186–215, 30편*

<a id="n186"></a>
### 186. 값은 없어도 미끼는 있다 〔편집자 제목〕

> “누구에게나 값이 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반드시 덥석 물고 마는 미끼는 있기 마련이다.

**독일어 원문**

> »Jeder Mensch hat seinen Preis« – das ist nicht wahr. Aber es findet sich wohl für jeden ein Köder, an den er anbeißen muß.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59절 「Köder」 · 슐레히타판 제1권 63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가장 잘 낚는 미끼는 무엇인가? 그것을 안다는 것만으로 어떤 선택이 달라질 수 있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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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87"></a>
### 187. 이상에도 거름이 필요하다 〔편집자 제목〕

> 모든 이상주의자는 자신이 섬기는 일이 세상의 다른 일들보다 본질적으로 더 낫다고 상상하며, 자신의 일이 번창하려면 인간의 다른 모든 사업이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악취 나는 거름이 필요하다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독일어 원문**

> Alle Idealisten bilden sich ein, die Sachen, welchen sie dienen, seien wesentlich besser als die anderen Sachen in der Welt, und wollen nicht glauben, daß, wenn ihre Sache überhaupt gedeihen soll, sie genau desselben übelriechenden Düngers bedarf, welchen alle anderen menschlichen Unternehmungen nötig hab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0절 「Wahn der Idealisten」 · 슐레히타판 제1권 694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섬기는 이상이 현실에서 자라는 데 쓰이는 ‘거름’은 무엇이며, 나는 그것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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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88"></a>
### 188. 고귀함은 의심 없음에 있다 〔편집자 제목〕

> 마음의 고귀함은 상당 부분 선량함과 불신의 결여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라서 이익을 좇는 성공한 사람들이 우월감과 조롱으로 즐겨 비웃는 바로 그것을 포함한다.

**독일어 원문**

> Der Adel der Gesinnung besteht zu einem großen Teil aus Gutmütigkeit und Mangel an Mißtrauen, und enthält also gerade das, worüber sich die gewinnsüchtigen und erfolgreichen Menschen so gerne mit Überlegenheit und Spott ergeh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3절 「Adel der Gesinnung」 · 슐레히타판 제1권 694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속아 주라는 말이 아니라 선의를 먼저 거는 태도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냉소가 영리하다고 평가받는 곳에서, 나는 어떤 선의를 지키고 있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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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89"></a>
### 189. 복종 자체는 도덕이 아니다 〔편집자 제목〕

> 도덕에 대한 복종은 노예적일 수도, 허영에서 나온 것일 수도, 이기적이거나 체념한 것이거나 둔한 광신이거나 생각 없는 것이거나 절망의 행위일 수도 있다. 군주에 대한 복종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로는 도덕적인 것이 아니다.

**독일어 원문**

> Die Unterwerfung unter die Moral kann sklavenhaft oder eitel oder eigennützig oder resigniert oder dumpf-schwärmerisch oder gedankenlos oder ein Akt der Verzweiflung sein, wie die Unterwerfung unter einen Fürsten: an sich ist sie nichts Moralisches.

**출처:** 『아침놀』 제2권 97절 「Man wird moralisch - nicht weil man moralisch ist!」 · 슐레히타판 제1권 107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따르는 규칙을 나는 어떤 마음으로 따르고 있는가? 두려움인가, 이해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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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0"></a>
### 190. 습관 뒤에 나중에 덧붙인 이유 〔편집자 제목〕

> 그리고 모든 지배적인 도덕과 종교 안에서 사람들은 그렇게 하며, 예부터 그렇게 해 왔다. 습관 뒤의 이유와 의도는 언제나 그 습관에 나중에야 거짓으로 덧붙여진다. 몇몇이 그 습관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유와 의도를 묻기 시작할 때.

**독일어 원문**

> Und so macht man es innerhalb jeder herrschenden Moral und Religion und hat es von jeher gemacht: die Gründe und die Absichten hinter der Gewohnheit werden immer zu ihr erst hinzugelogen, wenn einige anfangen, die Gewohnheit zu bestreiten und nach Gründen und Absichten zu frag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1권 29절 「Die Hinzu-Lügner」 · 슐레히타판 제2권 60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첫머리의 ‘그렇게’는 이유를 나중에 지어내는 사례를 든 앞 문장(「덧붙여 거짓말하는 자들」)을 받는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오래 지켜 온 관행의 이유는 처음부터 있었는가, 질문을 받은 뒤에 만들어졌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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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1"></a>
### 191. 덕에는 시대가 있다 〔편집자 제목〕

> 지금 굽힐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정직함이 종종 양심의 가책을 안긴다. 굽히지 않음은 정직함과는 다른 시대의 덕이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Wer jetzt unbeugsam ist, dem macht seine Redlichkeit oft Gewissensbisse: denn die Unbeugsamkeit ist die Tugend eines anderen Zeitalters als die Redlichkei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59절 「Jede Tugend hat ihre Zeit」 · 슐레히타판 제2권 14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고수하는 덕 가운데 지금의 내 정직과 부딪치는 것은 없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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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2"></a>
### 192. 후한 베풂 속의 수줍음 〔편집자 제목〕

> 후한 베풂은 부자에게서는 흔히 일종의 수줍음일 뿐이다.

**독일어 원문**

> Freigebigkeit ist bei Reichen oft nur eine Art Schüchternhei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99절 「Freigebigkeit」 · 슐레히타판 제2권 14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베풀 때, 정말 주고 싶은 마음과 어색함을 덜어 내려는 마음은 얼마나 섞여 있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

<a id="n193"></a>
### 193. 기능으로만 값을 매기도록 〔편집자 제목〕

> 도덕을 통해 개인은 무리의 기능이 되도록, 그리고 오직 기능으로서만 자신에게 가치를 부여하도록 길들여진다.

**독일어 원문**

> Mit der Moral wird der einzelne angeleitet, Funktion der Herde zu sein und nur als Funktion sich Wert zuzuschreib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16절 「Herden-Instinkt」 · 슐레히타판 제2권 12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쓸모’로만 나를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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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4"></a>
### 194. 희생되는 쪽의 생각 〔편집자 제목〕

> 희생과 헌신에 대해 제물이 되는 짐승은 구경꾼과 다르게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부터 그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 Über Opfer und Aufopferung denken die Opfertiere anders als die Zuschauer: aber man hat sie von jeher nicht zu Worte kommen lass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20절 「Opfer」 · 슐레히타판 제2권 15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의 희생이 아름답게 이야기될 때, 정작 희생한 사람의 목소리는 어디에 있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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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5"></a>
### 195. 적이라 하되 악당이라 하지 말라 〔편집자 제목〕

> 너희는 ‘적’이라 말해야 하지, ‘악당’이라 말해서는 안 된다. ‘병자’라고 말해야 하지, ‘불한당’이라 말해서는 안 된다. ‘바보’라고 말해야 하지, ‘죄인’이라 말해서는 안 된다.

**독일어 원문**

> »Feind« sollt ihr sagen, aber nicht »Bösewicht«; »Kranker« sollt ihr sagen, aber nicht »Schuft«; »Tor« sollt ihr sagen, aber nicht »Sünder«.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0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범죄를 가볍게 보라는 말이 아니라 사람을 낙인찍는 말을 경계하는 말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를 ‘악’이라 부르는 대신 ‘나와 다른 이해관계의 상대’로 불러 보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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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6"></a>
### 196. 악을 선으로 갚지 않기 〔편집자 제목〕

> 그러나 너희에게 적이 있다면, 악을 선으로 갚지 말라. 그것은 그를 부끄럽게 만들 것이다. 오히려 그가 너희에게 좋은 일을 해 주었음을 증명하라.

**독일어 원문**

> So ihr aber einen Feind habt, so vergeltet ihm nicht Böses mit Gutem: denn das würde beschämen. Sondern beweist, daß er euch etwas Gutes angetan ha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독사의 물림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3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악을 악으로 갚으라’는 뜻이 아님은 이어지는 ‘그가 좋은 일을 해 주었음을 증명하라’에서 확인된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괴롭힌 일이 나를 어떻게 단련했는지, 그 증거로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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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7"></a>
### 197. 모두에게 그의 몫 대신 내 몫을 〔편집자 제목〕

> 그러나 내가 어찌 뿌리부터 정의로울 수 있겠는가! 어찌 모두에게 그의 몫을 줄 수 있겠는가! 이것으로 내게는 족하다. 나는 모두에게 나의 것을 준다.

**독일어 원문**

> Aber wie wollte ich gerecht sein von Grund aus! Wie kann ich jedem das Seine geben! Dies sei mir genug: ich gebe jedem das Mein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독사의 물림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3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각자에게 그의 몫을(jedem das Seine)’이라는 오래된 정의의 표어를 비튼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공정해지려 애쓰다 멈춘 선의가 있다면, 내가 줄 수 있는 것부터 건네 볼 수 있을까?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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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8"></a>
### 198. 덕의 보수를 바라는 자들 〔편집자 제목〕

> 너희는 아직도 보수를 받으려는가, 덕 있는 자들이여! 덕에 대한 삯과, 땅에 대한 하늘과, 너희의 오늘에 대한 영원을 바라는가?

**독일어 원문**

> Ihr wollt noch bezahlt sein, ihr Tugendhaften! Wollt Lohn für Tugend und Himmel für Erden und Ewiges für euer Heute hab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51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선하게 행동한 뒤 기대하는 보상은 무엇인가? 보상이 없어도 같은 일을 하겠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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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199"></a>
### 199. 어머니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편집자 제목〕

> 너희는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듯 너희의 덕을 사랑한다. 그러나 어머니가 자기 사랑의 대가를 받고 싶어 한다는 말을 언제 들었는가?

**독일어 원문**

> Ihr liebt eure Tugend, wie die Mutter ihr Kind; aber wann hörte man, daß eine Mutter bezahlt sein wollte für ihre Lieb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51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사랑이라 부르는 헌신 가운데 대가를 기대하는 부분은 어디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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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0"></a>
### 200. ‘나는 정의롭다’가 복수처럼 들릴 때 〔편집자 제목〕

> 아, 그들의 입에서 ‘덕’이라는 말이 얼마나 고약하게 흘러나오는가! 그리고 그들이 “나는 정의롭다”고 말하면, 언제나 “나는 복수했다”처럼 들린다!

**독일어 원문**

> Ach, wie übel ihnen das Wort »Tugend« aus dem Munde läuft! Und wenn sie sagen: »ich bin gerecht«, so klingt es immer gleich wie: »ich bin geräch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51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독일어 ‘gerecht(정의로운)’와 ‘gerächt(복수한)’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우리말에서는 그 효과가 사라진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정의’를 말할 때 그 안에 되갚아 주고 싶은 마음이 섞여 있지는 않은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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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1"></a>
### 201. 행동 안에 자기가 있는 것 〔편집자 제목〕

> 아, 나의 벗들이여! 어머니가 아이 안에 있듯 너희의 자기가 행동 안에 있기를. 그것이 너희가 말하는 덕에 대한 나의 말이기를!

**독일어 원문**

> Ach, meine Freunde! Daß euer Selbst in der Handlung sei, wie die Mutter im Kinde ist: das sei mir euer Wort von Tugend!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5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행동 안에 내가 있는가, 아니면 행동 바깥에서 평가만 하고 있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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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2"></a>
### 202. 벌주려는 충동이 강한 이를 의심하라 〔편집자 제목〕

> 그러나 나는 이렇게 너희에게 충고한다, 나의 벗들이여. 벌하려는 충동이 강한 모든 이를 불신하라!

**독일어 원문**

> Also aber rate ich euch, meine Freunde: mißtraut allen, in welchen der Trieb, zu strafen, mächtig is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타란툴라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5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처벌 일반의 부정이 아니라, 처벌 충동이 강한 이들에 대한 경계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를 벌주고 싶은 마음이 일 때, 그 안에 내가 풀고 싶은 감정은 무엇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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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3"></a>
### 203. 영원한 선악은 없다 〔편집자 제목〕

> 참으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불멸의 선과 악이란 없다! 그것은 스스로를 언제나 거듭 넘어서야 한다.

**독일어 원문**

> Wahrlich, ich sage euch: Gutes und Böses, das unvergänglich wäre – das gibt es nicht! Aus sich selber muß es sich immer wieder überwind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71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아무 기준도 없다는 상대주의가 아니라, 선악의 평가가 자기 극복을 통해 갱신된다는 주장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영원한 것처럼 믿고 있는 선악의 기준 가운데 다시 살펴볼 것은 무엇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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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4"></a>
### 204. 무딘 발톱의 선함 〔편집자 제목〕

> 참으로 나는 자주 웃었다, 발톱이 무뎌서 자신을 선하다고 믿는 약골들을 보고!

**독일어 원문**

> Wahrlich, ich lachte oft der Schwächlinge, welche sich gut glauben, weil sie lahme Tatzen hab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7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선량함 자체를 조롱하는 말이 아니라 무력함을 선함으로 착각하는 것을 겨냥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착하다’고 믿는 부분이 단지 힘이 없어서는 아닌가? 선함은 힘과 함께 있을 수 있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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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5"></a>
### 205. 순종하는 자는 자기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편집자 제목〕

> 이 착한 자들은 양보하고 굴복하며, 그들의 마음은 따라 말하고 그들의 바닥은 복종한다. 그러나 복종하는 자는 자기 자신의 말을 듣지 못한다!

**독일어 원문**

> Sie geben nach, diese Guten, sie ergeben sich, ihr Herz spricht nach, ihr Grund gehorcht: wer aber gehorcht, der hört sich selber nich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7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4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착한 자들’은 차라투스트라가 비판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남의 기대에 맞추느라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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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6"></a>
### 206. 원칙으로 하려는 일 〔편집자 제목〕

> 사람은 자신의 원칙으로 자신의 습관을 억압하거나 정당화하거나 기리거나 욕하거나 숨기려 한다. 같은 원칙을 가진 두 사람도 그것으로 아마 전혀 다른 것을 원하고 있다.

**독일어 원문**

> Mit seinen Grundsätzen will man seine Gewohnheiten tyrannisieren oder rechtfertigen oder ehren oder beschimpfen oder verbergen – zwei Menschen mit gleichen Grundsätzen wollen damit wahrscheinlich noch etwas Grund-Verschiednes.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7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내세우는 원칙은 습관을 바꾸려는 것인가, 습관을 변호하려는 것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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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7"></a>
### 207. 모두에 대한 동정이 이웃에게 폭정이 될 때 〔편집자 제목〕

> “모두에 대한 동정” — 그것은 너에 대한 가혹함과 폭정일 것이다, 나의 이웃 양반이여! —

**독일어 원문**

> »Mitleiden mit allen« – wäre Härte und Tyrannei mit dir, mein Herr Nachbar! –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7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인용부호 안은 ‘모두에 대한 동정’이라는 구호를 인용한 것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넓은 동정을 말하면서 곁에 있는 사람의 구체적인 고통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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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8"></a>
### 208. 부끄러움의 계단 〔편집자 제목〕

> 자신의 부도덕을 부끄러워하는 것, 그것은 계단의 한 단이다. 그 계단의 끝에서는 자신의 도덕까지도 부끄러워하게 된다.

**독일어 원문**

> Sich seiner Unmoralität schämen: das ist eine Stufe auf der Treppe, an deren Ende man sich auch seiner Moralität schämt.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부끄러워하는 것들의 목록은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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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09"></a>
### 209. 길들인 양심은 물면서 입 맞춘다 〔편집자 제목〕

> 양심을 길들이면, 그것은 물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입을 맞춘다.

**독일어 원문**

> Wenn man sein Gewissen dressiert, so küßt es uns zugleich, indem es beißt.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양심은 나를 꾸짖고 있는가, 달래고 있는가? 길들여진 양심은 아닌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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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0"></a>
### 210. 도덕적 해석만 있다 〔편집자 제목〕

> 도덕적 현상이란 전혀 없다. 현상에 대한 도덕적 해석이 있을 뿐이다…

**독일어 원문**

> Es gibt gar keine moralischen Phänomene, sondern nur eine moralische Ausdeutung von Phänomenen...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8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0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해석’이라는 말은 해악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도덕 판단이 사실과는 다른 층위에 있다는 뜻으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나쁘다’고 느끼는 일은 사실 그 자체인가, 내가 붙인 해석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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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1"></a>
### 211. 덕 때문에 받는 벌 〔편집자 제목〕

> 사람은 자신의 덕 때문에 가장 잘 벌을 받는다.

**독일어 원문**

> Man wird am besten für seine Tugenden bestraft.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3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4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 오히려 내게 짐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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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2"></a>
### 212. 한 시대의 ‘악’은 지난 이상의 잔재 〔편집자 제목〕

> 한 시대가 악이라고 느끼는 것은 대개 이전에 선하다고 느껴지던 것의 때늦은 여운이며, 더 오래된 이상의 격세유전이다.

**독일어 원문**

> Was eine Zeit als böse empfindet, ist gewöhnlich ein unzeitgemäßer Nachschlag dessen, was ehemals als gut empfunden wurde – der Atavismus eines älteren Ideals.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9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5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모든 ‘악’이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악이라는 느낌이 시대의 이상과 함께 변한다는 관찰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낯설어하는 것은 정말 나쁜 것인가, 오래된 기준에 비춰 낯선 것일 뿐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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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3"></a>
### 213. 밟힌 벌레의 겸손 〔편집자 제목〕

> 밟힌 벌레는 몸을 웅크린다. 그것은 영리하다. 그렇게 하면 다시 밟힐 가능성이 줄어든다. 도덕의 언어로는: 겸손. —

**독일어 원문**

> Der getretene Wurm krümmt sich. So ist es klug. Er verringert damit die Wahrscheinlichkeit, von neuem getreten zu werden. In der Sprache der Moral: Demut. –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31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7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약자에게 겸손을 요구하는 도덕의 언어를 해체하는 대목이며, 피해자의 책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편집자 해석). 원문 끝의 줄표(―)는 그대로 두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겸손이라 불러 온 내 행동 가운데 두려움에서 나온 웅크림도 있지는 않은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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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4"></a>
### 214. ‘인간은 이래야 한다’는 순진함 〔편집자 제목〕

> 마지막으로 이것도 생각해 보자. “인간은 이러이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대체 얼마나 순진한 일인가. 현실은 우리에게 유형들의 놀라운 풍요, 낭비하듯 넘치는 형태의 놀이와 변화를 보여 주는데, 어느 가련한 길모퉁이의 도덕가는 거기에 대고 말한다. “아니다! 인간은 달라야 한다”…?

**독일어 원문**

> Erwägen wir endlich noch, welche Naivität es überhaupt ist, zu sagen »so und so sollte der Mensch sein!« Die Wirklichkeit zeigt uns einen entzückenden Reichtum der Typen, die Üppigkeit eines verschwenderischen Formenspiels und -Wechsels: und irgendein armseliger Eckensteher von Moralist sagt dazu: »nein! der Mensch sollte anders sein«?...

**출처:** 『우상의 황혼』 「반자연으로서의 도덕」 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96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사람이라면 이래야지’라는 말로 내가 지우고 있는 다양함은 무엇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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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5"></a>
### 215. 덕은 나의 발명이어야 한다 〔편집자 제목〕

> 덕은 우리의 발명이어야 하고, 우리의 가장 개인적인 정당방위이자 필요여야 한다. 다른 어떤 뜻에서든 그것은 한낱 위험이다.

**독일어 원문**

> Eine Tugend muß unsre Erfindung sein, unsre persönlichste Notwehr und Notdurft: in jedem andern Sinne ist sie bloß eine Gefahr.

**출처:** 『안티크리스트』 11절 · 슐레히타판 제2권 117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지켜 온 덕 가운데 내 삶에서 우러난 것과 빌려 온 것은 각각 무엇인가?

**주제:** 도덕·관습·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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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장.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인정과 칭찬, 질투와 경쟁, 바쁨 속의 비교와 소음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216–247, 32편*

<a id="n216"></a>
### 216. 허영은 영혼의 피부 〔편집자 제목〕

> 뼈와 살덩이, 내장, 혈관이 피부로 싸여 있어 사람의 모습이 견딜 만해지듯, 영혼의 충동과 열정은 허영으로 싸여 있다. 허영은 영혼의 피부이다.

**독일어 원문**

> Wie die Knochen, Fleischstücke, Eingeweide und Blutgefäße mit einer Haut umschlossen sind, die den Anblick des Menschen erträglich macht, so werden die Regungen und Leidenschaften der Seele durch die Eitelkeit umhüllt: sie ist die Haut der Seele.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2장 「도덕 감정의 역사에 대하여」 82절 「Haut der Seele」 · 슐레히타판 제1권 49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허영이 가려 주고 있는 내 안의 거친 것은 무엇인가? 그 피부를 걷어 낼 필요가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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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7"></a>
### 217. 악의를 품기엔 너무 바쁜 사람들 〔편집자 제목〕

> 대부분의 사람은 악의를 품기에는 자기 일에 너무 몰두해 있다.

**독일어 원문**

> Die meisten Menschen sind viel zu sehr mit sich beschäftigt, um boshaft zu sei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2장 「도덕 감정의 역사에 대하여」 85절 「Bosheit ist selten」 · 슐레히타판 제1권 49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가 나를 신경 쓰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사실은 내 착각은 아닐까?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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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8"></a>
### 218. 생각만큼 미움받지 않는다 〔편집자 제목〕

>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미움받고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믿는지의 정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 우리 자신은 어떤 사람, 방향, 당파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잘 알지만, 그들은 우리를 매우 피상적으로만 알며 따라서 피상적으로만 미워하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Wir irren uns über den Grad, in welchem wir uns gehaßt, gefürchtet glauben: weil wir selber zwar gut den Grad unserer Abweichung von einer Person, Richtung, Partei kennen, jene andern aber uns sehr oberflächlich kennen und deshalb auch nur oberflächlich hass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37절 「Verdruß am Wohlwollen anderer」 · 슐레히타판 제1권 631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막연히 상상한 적의에 관한 말이며, 실제 괴롭힘이나 차별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를 향한 적대를 상상하느라 쓴 에너지는 얼마나 되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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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19"></a>
### 219. 질투는 영혼의 부끄러운 부위 〔편집자 제목〕

> 질투와 시기는 인간 영혼의 부끄러운 부위이다. 이 비유는 어쩌면 더 이어 갈 수 있다.

**독일어 원문**

> Neid und Eifersucht sind die Schamteile der menschlichen Seele. Die Vergleichung kann vielleicht fortgesetzt werd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3절 「Neid und Eifersucht」 · 슐레히타판 제1권 69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질투를 느낄 때, 그것을 숨기고 싶은 마음은 어디서 오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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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0"></a>
### 220. 적이 있어야 사는 사람 〔편집자 제목〕

> 적과 싸우는 일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 적이 살아 있기를 바란다.

**독일어 원문**

> Wer davon lebt, einen Feind zu bekämpfen, hat ein Interesse daran, daß er am Leben bleib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1절 「Das Leben des Feindes」 · 슐레히타판 제1권 70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정체성이 어떤 상대에 대한 반대로만 이루어져 있지는 않은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21"></a>
### 221. 실패하면 죄인을 찾는다 〔편집자 제목〕

> 실패가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잘못을 찾는다. 실패는 불쾌한 기분을 가져오고, 그에 대한 유일한 치료제가 본능적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곧 힘의 느낌을 새롭게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죄인’을 비난하는 데서 찾아진다.

**독일어 원문**

> Die Schuld wird überall gesucht, wo ein Mißerfolg ist; denn dieser bringt eine Verstimmung mit sich, gegen welche das einzige Heilmittel unwillkürlich angewendet wird: eine neue Erregung des Machtgefühls – und diese findet sich in der Verurteilung des »Schuldigen«.

**출처:** 『아침놀』 제2권 140절 「Loben und Tadeln」 · 슐레히타판 제1권 111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일이 틀어졌을 때 나는 원인보다 먼저 탓할 사람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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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2"></a>
### 222. 말이 많아 잃는 존경 〔편집자 제목〕

> 빠르고 많이 말하는 사람은 아주 짧은 교제만으로도 우리가 그에게 갖는 존경 속에서 한없이 가라앉는다. 그가 분별 있게 말할 때조차 그렇다. 귀찮게 구는 정도만큼만이 아니라 훨씬 더 깊이 가라앉는다. 우리는 그가 이미 얼마나 많은 사람을 귀찮게 했을지 짐작하고, 그가 주는 불쾌함에 우리가 그에 대해 짐작하는 멸시를 더하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Ein Mensch, der schnell und viel spricht, sinkt außerordentlich tief in unserer Achtung, nach dem kürzesten Verkehre, und selbst wenn er verständig spricht, – nicht nur in dem Maße als er lästig fällt sondern weit tiefer. Denn wir erraten, wie vielen Menschen er schon lästig gefallen ist, und rechnen zu dem Mißbehagen, das er macht, noch die Mißachtung hinzu, welche wir für ihn voraussetzen.

**출처:** 『아침놀』 제4권 225절 「Mittel, um schnell verachtet zu werden」 · 슐레히타판 제1권 116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말의 속도와 양은 상대에게 어떤 인상을 남기고 있을까?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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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3"></a>
### 223. 라이벌을 알려 하지 않는 질투 〔편집자 제목〕

> 더 섬세한 후각을 가진 질투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경쟁자를 더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는다.

**독일어 원문**

> Neidische Menschen mit feinerer Witterung suchen ihren Rivalen nicht genauer kennen zu lernen, um sich ihm überlegen fühlen zu können.

**출처:** 『아침놀』 제4권 264절 「Sich irren wollen」 · 슐레히타판 제1권 117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경쟁 상대를 제대로 알려 하는가, 모르는 채로 얕보고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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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4"></a>
### 224. 아무도 계단이 되려 하지 않는다 〔편집자 제목〕

> 나는 백 계단을 넘어 가야 한다,  
>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너희가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 “너는 모질다! 우리가 돌이란 말이냐?” —  
> 나는 백 계단을 넘어 가야 한다,  
> 그런데 아무도 계단이 되려 하지 않는다.

**독일어 원문**

> Ich muß weg über hundert Stufen,  
> Ich muß empor und hör euch rufen:  
> »Hart bist du! sind wir denn von Stein?« –  
> Ich muß weg über hundert Stufen,  
> Und niemand möchte Stufe sein.

**출처:** 『즐거운 학문』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26번 「Meine Härte」 · 슐레히타판 제2권 22쪽 · 화자: 저자(시)

**편집 메모 (편집자):** 시 「나의 모짊」.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를 계단 삼으려 하거나, 누군가의 계단이 되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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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5"></a>
### 225. 칭찬하는 이의 속뜻 〔편집자 제목〕

> A: “사람은 자기와 같은 이에게서만 칭찬받는다!” B: “그렇다! 그리고 너를 칭찬하는 이는 네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너는 나와 같다고!”

**독일어 원문**

> A: »Man wird nur von seinesgleichen gelobt!« B: »Ja! Und wer dich lobt, sagt zu dir: du bist meinesgleich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90절 「Gegen die Lobenden」 · 슐레히타판 제2권 146쪽 · 화자: 저자(대화체 A·B)

**편집 메모 (편집자):** 대화체로 된 잠언이다(A, B 모두 원문의 표기).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를 칭찬할 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나와 닮은 점을 보고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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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6"></a>
### 226. 앞서 달리니 무리가 따른다 〔편집자 제목〕

> 보라! 보라! 그는 사람들에게서 달아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를 뒤따른다. 그가 그들 앞에서 달리고 있으니까! 그들은 그만큼 무리이다!

**독일어 원문**

> Seht hin! Seht hin! Er läuft von den Menschen weg –: diese aber folgen ihm nach, weil er vor ihnen herläuft – so sehr sind sie Herde!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195절 「Zum Lachen!」 · 슐레히타판 제2권 14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누군가를 따르는 것은 그 방향에 동의해서인가, 앞서 달리고 있어서인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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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7"></a>
### 227. 박수 속의 소음 〔편집자 제목〕

> 박수갈채에는 언제나 일종의 소음이 있다. 우리 자신에게 보내는 박수갈채에도.

**독일어 원문**

> Im Beifall ist immer eine Art Lärm: selbst in dem Beifall, den wir uns selber zoll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01절 「Im Beifall」 · 슐레히타판 제2권 14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스스로에게 박수 칠 때, 그 소리가 내 판단을 흐리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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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8"></a>
### 228. 이해받지 못하고 평가받는 일 〔편집자 제목〕

> 우리가 하는 일은 결코 이해받지 못하고, 언제나 칭찬받거나 비난받을 뿐이다.

**독일어 원문**

> Was wir tun, wird nie verstanden, sondern immer nur gelobt und getadelt.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64절 「Was wir tun」 · 슐레히타판 제2권 15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의 행동을 평가하기 전에 그것을 이해하려고 얼마나 시간을 쓰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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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29"></a>
### 229. 쉼을 부끄러워하는 시대 〔편집자 제목〕

> 사람들은 이제 이미 휴식을 부끄러워한다. 오래 곰곰이 생각하는 일은 거의 양심의 가책을 낳는다. 사람들은 시계를 손에 들고 생각하며, 점심을 먹을 때도 눈은 시장 시세표에 둔다. 언제나 무언가를 ‘놓칠 수 있는’ 사람처럼 산다. “아무것도 안 하느니 무엇이든 하는 것이 낫다.” 이 원칙 역시 모든 교양과 모든 높은 취향을 끝장내는 밧줄이다.

**독일어 원문**

> Man schämt sich jetzt schon der Ruhe; das lange Nachsinnen macht beinahe Gewissensbisse. Man denkt mit der Uhr in der Hand, wie man zu Mittag ißt, das Auge auf das Börsenblatt gerichtet, – man lebt wie einer, der fortwährend etwas »versäumen könnte«. »Lieber irgend etwas tun als nichts« – auch dieser Grundsatz ist eine Schnur, um aller Bildung und allem höheren Geschmack den Garaus zu mach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29절 「Muße und Müßiggang」 · 슐레히타판 제2권 190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시세표’는 원문의 ‘Börsenblatt’(거래소 시세 소식지)를 뜻한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에 죄책감이 든다면, 그 감정은 어디서 왔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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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30"></a>
### 230. 작은 쾌락과 건강 숭배 〔편집자 제목〕

> 사람들은 낮을 위한 작은 쾌락과 밤을 위한 작은 쾌락을 갖는다. 그러나 건강은 존중한다.

**독일어 원문**

> Man hat sein Lüstchen für den Tag und sein Lüstchen für die Nacht: aber man ehrt die Gesundhei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설 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28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마지막 인간’을 묘사하는 대목의 일부로, 건강을 경시하는 말이 아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건강과 안락이 삶의 목적 전부가 될 때 놓치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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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31"></a>
### 231. 바쁨은 자기를 잊으려는 의지 〔편집자 제목〕

> 거친 일과 빠른 것, 새롭고 낯선 것을 좋아하는 너희 모두는 자신을 잘 견디지 못한다. 너희의 부지런함은 저주이며 자기 자신을 잊으려는 의지이다.
>
> 삶을 더 믿는다면 너희는 순간에 자신을 그렇게 내던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에게는 기다리기에 충분한 내용이 자기 안에 없다. 게으름을 부리기에도!

**독일어 원문**

> Ihr alle, denen die wilde Arbeit lieb ist und das Schnelle, Neue, Fremde – ihr ertragt euch schlecht, euer Fleiß ist Fluch und Wille, sich selber zu vergessen.
>
> Wenn ihr mehr an das Leben glaubtet, würdet ihr weniger euch dem Augenblicke hinwerfen. Aber ihr habt zum Warten nicht Inhalt genug in euch – und selbst zur Faulheit nich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1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부지런함 일반을 나무라는 말이 아니라, 자신을 견디지 못해 일로 도망치는 경우를 겨냥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바쁜 날들 사이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나는 견딜 수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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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32"></a>
### 232. 얼굴이 곧 가면 〔편집자 제목〕

> 참으로 너희 현재를 사는 자들이여, 너희는 너희 자신의 얼굴보다 더 나은 가면을 쓸 수 없다! 누가 너희를 — 알아볼 수 있으랴!

**독일어 원문**

> Wahrlich, ihr könntet gar keine bessere Maske tragen, ihr Gegenwärtigen, als euer eignes Gesicht ist! Wer könnte euch – erkenn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7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교양 있는 현대인에게 하는 풍자적인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표정과 말투 가운데 가면이 된 것은 무엇인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33"></a>
### 233. 칭찬은 되돌려 받으려는 선물 〔편집자 제목〕

> 그리고 나는 그들 사이에서 이것도 배웠다. 칭찬하는 자는 마치 되돌려 주는 것처럼 굴지만, 실제로는 더 많이 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독일어 원문**

> Und auch das lernte ich unter ihnen: der Lobende stellt sich, als gebe er zurück, in Wahrheit aber will er mehr beschenkt sei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1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그들’은 작은 사람들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칭찬할 때 되돌려 받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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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34"></a>
### 234.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 〔편집자 제목〕

> 그들은 서로를 몰아세우면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그들은 서로를 달아오르게 하면서 왜 그러는지 모른다?

**독일어 원문**

> Sie hetzen einander und wissen nicht, wohin? Sie erhitzen einander und wissen nicht, warum?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지나쳐 감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425쪽 · 화자: 광대(차라투스트라가 막기 전)

**편집 메모 (편집자):** 말하는 이는 차라투스트라를 따라온 광대이며, ‘그들’은 대도시 사람들을 가리킨다. 차라투스트라는 이어서 이 광대를 꾸짖는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바쁜 흐름 속에서 어디로 가는지를 묻고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35"></a>
### 235. 지나쳐 가는 용기 〔편집자 제목〕

> 그리고 때로는 스스로를 억제하고 지나쳐 가는 데 더 많은 용기가 있다. 더 걸맞은 적을 위해 자신을 아껴 두려고!

**독일어 원문**

> Und oft ist mehr Tapferkeit darin, daß einer an sich hält und vorübergeht: damit er sich dem würdigeren Feinde aufspar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1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5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맞서지 않기로 한 싸움 가운데 어떤 것은 용기였고 어떤 것은 회피였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36"></a>
### 236. 남의 비명에 달려오는 ‘동정’ 〔편집자 제목〕

> 큰 사람이 비명을 지르면, 곧바로 작은 사람이 달려온다. 그리고 그 혀는 탐욕에 겨워 목에서 늘어진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자기의 ‘동정’이라 부른다.

**독일어 원문**

> Wenn der große Mensch schreit –: flugs läuft der kleine hinzu; und die Zunge hängt ihm aus dem Halse vor Lüsternheit. Er aber heißt es sein »Mitleid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6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동정 일반이 아니라 남의 불행을 구경하는 것을 동정이라 부르는 경우를 겨냥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의 불행 앞에서 나는 돕고 있는가, 구경하고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37"></a>
### 237. 모두에게 말했으나 아무에게도 〔편집자 제목〕

> 그리고 내가 모든 이에게 말했을 때, 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저녁이 되면 줄타기 광대들과 시체들이 내 동무였고, 나 자신도 거의 시체였다.

**독일어 원문**

> Und als ich zu allen redete, redete ich zu keinem. Des Abends aber waren Seiltänzer meine Genossen, und Leichname; und ich selber fast ein Leichnam.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줄타기 광대’와 ‘시체’는 서설의 사건(시장에서의 연설, 줄타기 광대의 죽음)을 가리키는 비유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많은 사람에게 말하면서 단 한 사람에게도 닿지 못한 적이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38"></a>
### 238. 꼬리를 가린 공작 〔편집자 제목〕

> 어떤 공작은 모든 사람의 눈앞에서 자기 공작 꼬리를 가리고는 그것을 자신의 자부심이라 부른다.

**독일어 원문**

> Mancher Pfau verdeckt vor aller Augen seinen Pfauenschweif – und heißt es seinen Stolz.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겸손’이나 ‘자존심’이라 부르며 숨기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39"></a>
### 239. 자기 이상을 연기하는 배우 〔편집자 제목〕

> 뭐라고? 위대한 사람이라고? 나는 언제나 자기 이상(理想)을 연기하는 배우만 보인다.

**독일어 원문**

> Wie? Ein großer Mann? Ich sehe immer nur den Schauspieler seines eignen Ideals.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7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28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원문 전자본문의 오타를 바로잡았다(nun→nur).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우러르는 사람의 어떤 면이 연기일 수 있을까? 그렇다고 그 위대함이 거짓일까?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40"></a>
### 240. 잘하는 일을 힘들어 보이게 〔편집자 제목〕

>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을, 우리의 허영은 바로 우리에게 가장 힘든 일로 통하기를 바란다. 어떤 도덕의 기원에 관하여.

**독일어 원문**

> Was wir am besten tun, von dem möchte unsre Eitelkeit, daß es gerade als das gelte, was uns am schwersten werde. Zum Ursprung mancher Moral.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5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끝의 ‘어떤 도덕의 기원에 관하여’는 원문에 붙은 부제 같은 구절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쉽게 해낸 일을 어렵게 해낸 것처럼 말한 적은 없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41"></a>
### 241. 재능에도 허락이 필요하다 〔편집자 제목〕

> 재능을 갖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너희의 허락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가, 나의 벗들이여?

**독일어 원문**

> Ein Talent haben ist nicht genug: man muß auch eure Erlaubnis dazu haben – wie? meine Freunde?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1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재능은 누구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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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42"></a>
### 242. 집단의 광기 〔편집자 제목〕

> 광기는 개인에게서는 드문 일이지만, 집단, 정당, 민족, 시대에서는 보통이다.

**독일어 원문**

> Der Irrsinn ist bei einzelnen etwas Seltenes – aber bei Gruppen, Parteien, Völkern, Zeiten die Regel.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달릴 때, 나는 정말 내 판단으로 달리고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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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43"></a>
### 243. 칭찬은 더 집요하다 〔편집자 제목〕

> 칭찬에는 비난보다 더 많은 들러붙음이 있다.

**독일어 원문**

> Im Lobe ist mehr Zudringlichkeit als im Tadel.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8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Zudringlichkeit’를 ‘들러붙음’으로 옮겼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의 칭찬이 내게 은근한 기대를 걸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44"></a>
### 244. 미움은 대등할 때 시작된다 〔편집자 제목〕

> 사람은 아직 낮게 평가하는 동안은 미워하지 않으며, 대등하거나 더 높게 평가할 때에야 비로소 미워한다.

**독일어 원문**

> Man haßt nicht, solange man noch gering schätzt, sondern erst, wenn man gleich oder höher schätzt.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3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를 향한 내 미움 속에는 어떤 인정이 숨어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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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45"></a>
### 245. 마음에 안 든다는 말의 속 〔편집자 제목〕

> “마음에 안 들어.” — 왜? — “내가 그에 걸맞지 못해서.” — 일찍이 사람이 이렇게 대답한 적이 있는가?

**독일어 원문**

> »Es mißfällt mir.« – Warum? – »Ich bin ihm nicht gewachsen.« – Hat je ein Mensch so geantwortet?

**출처:** 『선악의 저편』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8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640쪽 · 화자: 저자(대화체)

**편집 메모 (편집자):** 문답 형식이며 모두 저자가 적은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싫다고 말하기 전에 ‘내가 감당하지 못해서는 아닌가’ 하고 물어본 적이 있는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46"></a>
### 246. 높은 것을 보지 않으려는 눈 〔편집자 제목〕

> 한 사람의 높은 면을 보고 싶지 않은 이는 그의 낮은 면과 눈앞의 면을 더욱 날카롭게 본다. 그리고 그것으로 자기 자신을 드러낸다.

**독일어 원문**

> Wer das Hohe eines Menschen nicht sehn will, blickt um so schärfer nach dem, was niedrig und Vordergrund an ihm ist – und verrät sich selbst damit.

**출처:** 『선악의 저편』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74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누군가의 허점만 눈에 들어온다면, 내가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a id="n247"></a>
### 247. 추종자 대신 영(零)을 〔편집자 제목〕

> 뭐라고? 너는 찾는가? 너 자신을 열 배, 백 배로 늘리고 싶은가? 추종자를 찾는가? — 영(零)을 찾아라! —

**독일어 원문**

> Was? du suchst? du möchtest dich verzehnfachen, verhundertfachen? du suchst Anhänger? – Suche Nullen! –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14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4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영(0)’은 추종자들을 가리키는 빈정거림으로 읽었다(편집자 해석). 원문 끝의 줄표는 그대로 두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다수의 동의를 바랄 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영향력인가, 확인인가?

**주제:**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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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장. 창조·일·의지·목표

*일하고 만들고 원하는 일, 목표와 방향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248–277, 30편*

<a id="n248"></a>
### 248. 있는 이는 애써 만들지 않아도 〔편집자 제목〕

> 무엇인가로 있다면, 사실은 아무것도 만들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아주 많은 것을 하게 된다.

**독일어 원문**

> Wenn man etwas ist, so braucht man eigentlich nichts zu machen – und tut doch sehr viel.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4장 「예술가와 저술가의 영혼에서」 210절 「Ruhige Fruchtbarkeit」 · 슐레히타판 제1권 57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되려고’ 애쓰는 일과 ‘이미 있는’ 데서 나오는 일은 어떻게 다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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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49"></a>
### 249. 재능을 재능으로 만드는 끈기 〔편집자 제목〕

> 누구에게나 타고난 재능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 재능이 되기에, 곧 자기인 바로 그것이 되기에, 다시 말해 그것을 작품과 행위로 풀어내기에 충분한 끈기와 지구력과 에너지가 타고나고 길러진 이는 소수이다.

**독일어 원문**

> Jeder hat angeborenes Talent, aber nur wenigen ist der Grad von Zähigkeit, Ausdauer, Energie angeboren und anerzogen, so daß er wirklich ein Talent wird, also wird, was er ist, das heißt: es in Werken und Handlungen entlade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63절 「Begabung」 · 슐레히타판 제1권 60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재능이 작품이 되지 못한 이유는 재능의 부족인가, 끈기의 부족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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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0"></a>
### 250. 바쁜 사람에게 없는 것 〔편집자 제목〕

> 활동적인 사람들에게는 대개 더 높은 활동이 빠져 있다. 내가 말하는 것은 개인적인 활동이다. 그들은 관리, 상인, 학자로서, 곧 유(類)로서는 활동하지만, 아주 특정한 단 하나의 개인으로서는 활동하지 않는다. 이 점에서 그들은 게으르다.

**독일어 원문**

> Den Tätigen fehlt gewöhnlich die höhere Tätigkeit: ich meine die individuelle. Sie sind als Beamte, Kaufleute, Gelehrte, das heißt als Gattungswesen tätig, aber nicht als ganz bestimmte einzelne und einzige Menschen; in dieser Hinsicht sind sie faul.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83절 「Hauptmangel der tätigen Menschen」 · 슐레히타판 제1권 619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직함이 아니라 나 자신으로서 오늘 어떤 활동을 했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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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1"></a>
### 251. 폭포는 떨어질 때 느려진다 〔편집자 제목〕

> 폭포가 떨어지면서 더 느려지고 떠 있는 듯해지는 것처럼, 큰 행동의 사람은 행동에 앞선 그의 폭풍 같은 욕망이 예상하게 한 것보다 더 침착하게 행동하는 법이다.

**독일어 원문**

> Wie ein Wasserfall im Sturz langsamer und schwebender wird, so pflegt der große Mensch der Tat mit mehr Ruhe zu handeln, als seine stürmische Begierde vor der Tat es erwarten ließ.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8절 「Die Ruhe in der Tat」 · 슐레히타판 제1권 693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큰일을 앞두고 들끓던 마음이 막상 행동할 때는 차분해진 경험이 있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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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2"></a>
### 252. 내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 〔편집자 제목〕

> 남자들은 자신이 하는 직업이 근본적으로 다른 모든 직업보다 중요하다고 믿거나 스스로 그렇게 믿게 하지 않고서는 그 직업을 좀처럼 견디지 못한다.

**독일어 원문**

> Männer halten selten einen Beruf aus, von dem sie nicht glauben oder sich einreden, er sei im Grunde wichtiger als alle ander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2절 「Der richtige Beruf」 · 슐레히타판 제1권 694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Männer’는 문자 그대로 ‘남자들’이나, 직업에 대한 몰입의 심리는 성별과 무관하게 읽힌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일의 중요성을 부풀려 믿어야 견딜 수 있는 부분은 없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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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3"></a>
### 253. 큰 강은 지류를 받아들여 크다 〔편집자 제목〕

> 어떤 강도 그 자체로 크고 풍부한 것이 아니다. 그토록 많은 지류를 받아들여 함께 흘려보내기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정신의 모든 위대함도 마찬가지이다. 중요한 것은 오직 한 사람이 방향을 주고, 그 방향으로 그토록 많은 지류가 따라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처음부터 가난하게 타고났는지 풍부하게 타고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독일어 원문**

> Kein Strom ist durch sich selber groß und reich: sondern daß er so viele Nebenflüsse aufnimmt und fortführt, das macht ihn dazu. So steht es auch mit allen Größen des Geistes. Nur darauf kommt es an, daß einer die Richtung angibt, welcher dann so viele Zuflüsse folgen müssen; nicht darauf, ob er von Anbeginn arm oder reich begabt is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1절 「Größe heißt: Richtung-geben」 · 슐레히타판 제1권 69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방향을 정함으로써 어떤 흐름을 모으고 있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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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4"></a>
### 254. 너무 큰 과제를 세운 재능 〔편집자 제목〕

> 어떤 사람의 재능은 실제보다 작아 보이는데, 그가 언제나 스스로에게 너무 큰 과제를 세웠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Das Talent manches Menschen erscheint geringer, als es ist, weil er sich immer zu große Aufgaben gestellt hat.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8절 「Talent」 · 슐레히타판 제1권 701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못한다고 여긴 일은 내 능력 탓인가, 과제를 너무 크게 잡은 탓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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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5"></a>
### 255. ‘노동의 축복’ 뒤의 두려움 〔편집자 제목〕

> ‘노동’을 찬미하고 ‘노동의 축복’을 끊임없이 말하는 데서, 나는 공익적이고 비개인적인 행위를 칭송하는 데서와 똑같은 속셈을 본다. 곧 모든 개인적인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독일어 원문**

> Bei der Verherrlichung der »Arbeit«, bei dem unermüdlichen Reden vom »Segen der Arbeit« sehe ich denselben Hintergedanken, wie bei dem Lobe der gemeinnützigen unpersönlichen Handlungen: den der Furcht vor allem Individuellen.

**출처:** 『아침놀』 제3권 173절 「Die Lobredner der Arbeit」 · 슐레히타판 제1권 1129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노동 자체를 비판하는 말이 아니라 노동 예찬에 숨은 동기를 읽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바쁨은 나를 어떤 마주침에서 지켜 주고 있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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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6"></a>
### 256. 발로도 쓴다 〔편집자 제목〕

> 나는 손만으로 쓰지 않는다.  
> 발도 늘 쓰는 일에 함께하고 싶어 한다.  
> 굳세고 자유롭고 용감하게 그것은 나를 이끌어  
> 때로는 들판을, 때로는 종이를 가로질러 달린다.

**독일어 원문**

> Ich schreib nicht mit der Hand allein:  
> Der Fuß will stets mit Schreiber sein.  
> Fest, frei und tapfer läuft er mir  
> Bald durch das Feld, bald durchs Papier.

**출처:** 『즐거운 학문』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52번 「Mit dem Fuße schreiben」 · 슐레히타판 제2권 29쪽 · 화자: 저자(시)

**편집 메모 (편집자):** 시 「발로 쓰기」.

**오늘의 사유 (편집자):** 손으로만 하던 일을 몸 전체를 써서 해 본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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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7"></a>
### 257. 새로운 이름이 새로운 사물을 만든다 〔편집자 제목〕

> 오직 창조하는 자로서만 우리는 파괴할 수 있다! — 그러나 이것도 잊지 말자. 새로운 이름과 평가와 개연성을 만들어 내는 것만으로도, 길게 보면 새로운 ‘사물’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

**독일어 원문**

> Nur als Schaffende können wir vernichten! – Aber vergessen wir auch dies nicht: es genügt, neue Namen und Schätzungen und Wahrscheinlichkeiten zu schaffen, um auf die Länge hin neue »Dinge« zu schaff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2권 58절 「Nur als Schaffende!」 · 슐레히타판 제2권 7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비판하고 허무는 데 쓰는 힘의 일부를 새 이름을 짓는 데 쓴다면 무엇을 부를 수 있을까?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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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8"></a>
### 258. 여행하는 줄 모르고 멀리 왔다 〔편집자 제목〕

> 어느 날 우리는 목표에 도달한다. 그러고는 이제 그것을 위해 얼마나 긴 여행을 해 왔는지를 자랑스레 가리킨다. 사실 우리는 우리가 여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우리는 아주 멀리 왔으니, 어느 자리에서도 집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Eines Tages erreichen wir unser Ziel – und weisen nunmehr mit Stolz darauf hin, was für lange Reisen wir dazu gemacht haben. In Wahrheit merkten wir nicht, daß wir reisten. Wir kamen aber dadurch so weit, daß wir an jeder Stelle wähnten, zu Hause zu sei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53절 「Immer zu Hause」 · 슐레히타판 제2권 15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 내가 ‘그냥 지내는’ 자리가 훗날 돌아보면 여정이 될 수 있을까?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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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59"></a>
### 259. 이름 없는 것을 보는 일 〔편집자 제목〕

> 독창성이란 무엇인가? 아직 이름이 없는, 아직 불릴 수 없는 것을 보는 일이다. 모두의 눈앞에 놓여 있는데도. 사람들은 대개 그렇듯, 이름이 있어야 비로소 사물이 눈에 보이게 된다. — 독창적인 이들은 대체로 이름을 짓는 자이기도 했다.

**독일어 원문**

> Was ist Originalität? Etwas sehen, das noch keinen Namen trägt, noch nicht genannt werden kann, ob es gleich vor aller Augen liegt. Wie die Menschen gewöhnlich sind, macht ihnen erst der Name ein Ding überhaupt sichtbar. – Die Originalen sind zumeist auch die Namengeber gewes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3권 261절 「Originalität」 · 슐레히타판 제2권 15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주변에서 이름이 없어 보이지 않던 것은 무엇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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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0"></a>
### 260. 끝맺음을 아는 것 〔편집자 제목〕

> 일류 거장들은 크든 작든 끝을 완벽하게 찾을 줄 아는 데서 자신을 드러낸다. 그것이 한 곡의 선율이나 하나의 생각의 끝이든, 비극의 5막이나 국가적 행동의 끝이든.

**독일어 원문**

> Die Meister des ersten Ranges geben sich dadurch zu erkennen, daß sie, im großen wie im kleinen, auf eine vollkommene Weise das Ende zu finden wissen, sei es das Ende einer Melodie oder eines Gedankens, sei es der fünfte Akt einer Tragödie oder Staats-Aktion.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81절 「Das Ende zu finden wissen」 · 슐레히타판 제2권 164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시작은 잘하지만 끝내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어디서 멈추어야 완성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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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1"></a>
### 261. 말에 붙잡은 통찰은 죽는다 〔편집자 제목〕

> 나는 길 위에서 이 통찰을 붙잡았고, 다시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가장 가까이 있던 서투른 말들로 서둘러 그것을 고정했다. 그런데 이제 그것은 이 메마른 말들 속에서 죽어 걸린 채 헐렁하게 흔들린다. 그것을 바라볼 때면, 내가 이 새를 잡았을 때 어떻게 그런 행운을 얻었는지 거의 알 수 없다.

**독일어 원문**

> Ich erhaschte diese Einsicht unterwegs und nahm rasch die nächsten schlechten Worte, sie festzumachen, damit sie mir nicht wieder davonfliege. Und nun ist sie mir an diesen dürren Worten gestorben und hängt und schlottert in ihnen – und ich weiß kaum mehr, wenn ich sie ansehe, wie ich ein solches Glück haben konnte, als ich diesen Vogel fing.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98절 「Seufzer」 · 슐레히타판 제2권 175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떠오른 생각을 잡아 두려고 서둘러 쓴 말은 무엇을 놓쳤는가? 다시 쓴다면 어떻게 쓰겠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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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2"></a>
### 262. 피로 쓴 글 〔편집자 제목〕

> 쓰인 모든 것 가운데 나는 오직 사람이 자기 피로 쓴 것만을 사랑한다. 피로 써라. 그러면 피가 정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

**독일어 원문**

> Von allem Geschriebenen liebe ich nur das, was einer mit seinem Blute schreibt. Schreibe mit Blut: und du wirst erfahren, daß Blut Geist is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0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글과 말 가운데 내 삶을 걸고 쓴 것은 얼마나 되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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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3"></a>
### 263. 가치를 매기는 자가 인간 〔편집자 제목〕

> 인간은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 사물에 비로소 가치를 넣었다. 그는 사물에 의미, 곧 인간적인 의미를 비로소 만들어 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를 ‘인간’이라 부른다. 곧 평가하는 자라고.

**독일어 원문**

> Werte legte erst der Mensch in die Dinge, sich zu erhalten, – er schuf erst den Dingen Sinn, einen Menschen-Sinn! Darum nennt er sich »Mensch«, das ist: der Schätzend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천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2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Mensch(인간)’와 ‘Schätzende(평가하는 자)’를 잇는 어원 놀이는 저자 특유의 수사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가치는 누가 정했는가? 가치를 매기는 자라는 사실을 오늘 어떻게 쓰고 있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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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4"></a>
### 264. 창조는 고통에서의 큰 구원 〔편집자 제목〕

> 창조하는 것, 그것은 고통에서의 큰 구원이며 삶이 가벼워지는 일이다. 그러나 창조하는 자가 있으려면, 그 자신에게 고통과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독일어 원문**

> Schaffen – das ist die große Erlösung vom Leiden, und des Lebens Leichtwerden. Aber daß der Schaffende sei, dazu selber tut Leid not und viel Verwandelung.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행복의 섬에서」 · 슐레히타판 제2권 34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고통을 미화하는 말이 아니라 고통에서 나온 창조에 대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고통을 무언가를 만드는 힘으로 바꿔 본 적이 있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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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5"></a>
### 265. 부서질 것은 부서지라, 지을 집은 많다 〔편집자 제목〕

> 그리고 우리의 진리에 부서질 수 있는 것은 모두 부서지라! 지어야 할 집이 아직 많다!

**독일어 원문**

> Und mag doch alles zerbrechen, was an unseren Wahrheiten zerbrechen – kann! Manches Haus gibt es noch zu bau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71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믿음 가운데 새로운 진실 앞에서 부서져도 좋은 것은 무엇이며, 그 뒤에 지을 것은 무엇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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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6"></a>
### 266. 가장 큰 일은 가장 고요한 때에 〔편집자 제목〕

> 가장 큰 사건들, 그것은 우리의 가장 시끄러운 때가 아니라 가장 고요한 때이다.
>
> 새로운 소란을 만드는 이들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이들을 중심으로 세상은 돈다. 들리지 않게 돈다.

**독일어 원문**

> Die größten Ereignisse – das sind nicht unsre lautesten, sondern unsre stillsten Stunden.
>
> Nicht um die Erfinder von neuem Lärme: um die Erfinder von neuen Werten dreht sich die Welt; unhörbar dreht sie sich.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큰 사건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8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삶을 바꾼 가장 큰 일은 어떤 소란 속에서가 아니라 어떤 고요 속에서 일어났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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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7"></a>
### 267. 고요한 말이 폭풍을 가져온다 〔편집자 제목〕

> 가장 고요한 말이 폭풍을 가져온다. 비둘기의 발걸음으로 오는 생각들이 세상을 이끈다.

**독일어 원문**

> Die stillsten Worte sind es, welche den Sturm bringen. Gedanken, die mit Taubenfüßen kommen, lenken die Wel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슐레히타판 제2권 400쪽 · 화자: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차라투스트라의 꿈)

**편집 메모 (편집자):** 꿈속에서 차라투스트라에게 말하는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삶을 바꾼 가장 큰 변화는 어떤 조용한 생각에서 시작되었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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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8"></a>
### 268. 큰일을 이루기보다 명령하기가 어렵다 〔편집자 제목〕

> 큰일을 이루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더 어려운 것은 큰일을 명령하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 Großes vollführen ist schwer: aber das Schwerere ist, Großes befehl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슐레히타판 제2권 399쪽 · 화자: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

**편집 메모 (편집자):** 같은 목소리가 차라투스트라에게 하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맡기고 이끄는 일을 얼마나 어렵게 느끼는가? 직접 하는 쪽이 쉬워서 피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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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69"></a>
### 269. 먼저 원할 수 있는 자가 되라 〔편집자 제목〕

> 아, 너희가 모든 어정쩡한 원함을 자신에게서 없애고, 게으름에도 행동에도 단호해지기를!
>
> 아, 너희가 나의 말을 이해하기를. “무엇이든 너희가 원하는 대로 하라. 다만 먼저 원할 수 있는 자가 되라!”

**독일어 원문**

> Ach, daß ihr alles halbe Wollen von euch abtätet und entschlossen würdet zur Trägheit wie zur Tat!
>
> Ach, daß ihr mein Wort verstündet: »Tut immerhin, was ihr wollt – aber seid erst solche, die wollen könn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3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2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정말 원하는가, 원해야 할 것 같아서 원하는가? 내 원함은 얼마나 온전한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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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0"></a>
### 270. 날려면 먼저 걷고 춤추라 〔편집자 제목〕

> 그러나 이것이 나의 가르침이다. 언젠가 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자는 먼저 서고 걷고 달리고 기어오르고 춤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법은 날아서 얻을 수 없다!

**독일어 원문**

> Das ist aber meine Lehre: wer einst fliegen lernen will, der muß erst stehn und gehn und laufen und klettern und tanzen lernen – man erfliegt das Fliegen nich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41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큰 도약을 바라면서 건너뛴 기초 단계는 무엇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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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1"></a>
### 271. 원함은 해방하고 창조한다 〔편집자 제목〕

> 원함은 해방한다. 원함이 곧 창조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가르친다. 그리고 너희는 오직 창조하기 위해서만 배워야 한다!

**독일어 원문**

> Wollen befreit: denn Wollen ist Schaffen: so lehre ich. Und nur zum Schaffen sollt ihr lern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52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배우는 것은 무엇을 창조하기 위해서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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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2"></a>
### 272. 작은 승리로부터 나를 지켜 다오 〔편집자 제목〕

> 오, 나의 의지여! 모든 고난의 전환점이여, 나의 필연이여! 모든 작은 승리로부터 나를 지켜 다오!

**독일어 원문**

> O du mein Wille! Du Wende aller Not, du meine Notwendigkeit! Bewahre mich vor allen kleinen Siege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3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59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자기 의지에게)

**편집 메모 (편집자):** 차라투스트라가 자기 의지에게 하는 기도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작은 성취에 안주해 큰 물음을 미뤄 두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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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3"></a>
### 273. 높이 오르려면 자기 다리로 〔편집자 제목〕

> 높이 오르고 싶다면 너희 자신의 다리를 써라! 남에게 떠받쳐 올려지지 말고, 남의 등과 머리 위에 앉지 말라!

**독일어 원문**

> Wollt ihr hoch hinaus, so braucht die eignen Beine! Laßt euch nicht empor tragen, setzt euch nicht auf fremde Rücken und Köpfe!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오른 자리에서 내 다리로 오른 것은 얼마나 되는가? 남의 등에 올라탄 곳은 없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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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4"></a>
### 274. 걸음이 알려 주는 것 〔편집자 제목〕

> 걸음이 알려 준다, 사람이 이미 자기 길을 걷고 있는지를. 그러니 내가 걷는 것을 보라! 그러나 자기 목표에 가까워지는 자는 춤춘다.

**독일어 원문**

> Der Schritt verrät, ob einer schon auf seiner Bahn schreitet: so seht mich gehn! Wer aber seinem Ziele nahe kommt, der tanz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7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28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걸음은 무겁고 서두르는가, 가볍고 곧은가? 지금 내 걸음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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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5"></a>
### 275. 책임을 나누지 않는 것 〔편집자 제목〕

> 고귀함의 표지: 우리의 의무를 모두의 의무로 끌어내리려는 생각을 결코 하지 않는 것. 자기 책임을 넘기려 하지 않고 나누려 하지 않는 것. 자신의 특권과 그 행사를 자신의 의무에 포함시키는 것.

**독일어 원문**

> Zeichen der Vornehmheit: nie daran denken, unsre Pflichten zu Pflichten für jedermann herabzusetzen; die eigene Verantwortlichkeit nicht abgeben wollen, nicht teilen wollen; seine Vorrechte und deren Ausübung unter seine Pflichten rechnen.

**출처:** 『선악의 저편』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745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신분 위계를 옹호하는 말이 아니라 책임의 태도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맡은 책임을 ‘모두의 일’이라며 흐리게 하지 않았는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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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6"></a>
### 276. ‘왜’를 가진 자는 ‘어떻게’를 견딘다 〔편집자 제목〕

> 삶의 ‘왜’를 가진 사람은 거의 어떤 ‘어떻게’도 견딘다.

**독일어 원문**

> Hat man sein warum? des Lebens, so verträgt man sich fast mit jedem wie?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12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4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열악한 조건을 감수하라는 처방이 아니라 삶의 목적이 견디는 힘이 된다는 관찰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의 힘든 ‘어떻게’를 견디게 해 줄 나의 ‘왜’는 무엇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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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7"></a>
### 277. 함께, 앞서, 혹은 홀로 〔편집자 제목〕

> 함께 가겠는가? 앞서 가겠는가? 아니면 홀로 가겠는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네 번째 양심의 물음.

**독일어 원문**

> Willst du mitgehn? oder vorangehn? oder für dich gehn?.. Man muß wissen, was man will und daß man will. – Vierte Gewissensfrage.

**출처:** 『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41번 · 슐레히타판 제2권 948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 나는 누구와 어떤 속도로 가고 있는가? 정말 원해서 가는 길인가?

**주제:** 창조·일·의지·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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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장. 시간·기억·영원

*지나가는 시간, 기억과 망각, 영원회귀에 관한 문장들. (편집자) · 278–300, 23편*

<a id="n278"></a>
### 278. 순간의 문턱에 앉기 〔편집자 제목〕

> 순간의 문턱에서 모든 과거를 잊고 눌러앉을 수 없는 사람, 승리의 여신처럼 현기증도 두려움도 없이 한 점 위에 설 수 없는 사람은 결코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것이다. 더 나쁘게는,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결코 하지 못할 것이다.

**독일어 원문**

> Wer sich nicht auf der Schwelle des Augenblicks, alle Vergangenheiten vergessend, niederlassen kann, wer nicht auf einem Punkte wie eine Siegesgöttin ohne Schwindel und Furcht zu stehen vermag, der wird nie wissen, was Glück ist, und noch schlimmer: er wird nie etwas tun, was andre glücklich macht.

**출처:** 『반시대적 고찰』 제2고찰 「삶에 대한 역사의 이로움과 해로움에 대하여」 1절 · 슐레히타판 제1권 211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과거에 대한 책임을 잊으라는 뜻이 아니라 순간에 온전히 머무는 능력을 말한 비유이다. 앞 대목에서 풀을 뜯는 가축 떼를 예로 든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난 일에 대한 후회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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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79"></a>
### 279. 작품에 맡긴 나은 자아 〔편집자 제목〕

> 사상가와 마찬가지로 예술가는, 자신의 더 나은 자아를 작품 속으로 피신시켰다면, 시간이 자기 몸과 정신을 서서히 부수고 파괴하는 것을 볼 때 거의 심술궂은 기쁨을 느낀다. 마치 구석에서 도둑이 자기 금고를 털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그 금고가 비어 있고 모든 보물이 구출되었음을 아는 사람처럼.

**독일어 원문**

> Der Denker und ebenso der Künstler, welcher sein besseres Selbst in Werke geflüchtet hat, empfindet eine fast boshafte Freude, wenn er sieht, wie sein Leib und Geist langsam von der Zeit angebrochen und zerstört werden als ob er aus einem Winkel einen Dieb an seinem Geldschranke arbeiten sähe, während er weiß, daß dieser leer ist und alle Schätze gerettet sind.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4장 「예술가와 저술가의 영혼에서」 209절 「Freude im Alter」 · 슐레히타판 제1권 57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이 들며 줄어드는 것들 앞에서, 내가 이미 남겨 둔 것은 무엇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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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0"></a>
### 280. 어린 시절의 풍경 앞에서 〔편집자 제목〕

> 어린 시절의 환경을 보면 우리는 흔들린다. 정원의 작은 집, 무덤이 있는 교회, 연못과 숲. 우리는 이것들을 언제나 고통받는 자로서 다시 본다. 우리 자신에 대한 동정이 우리를 사로잡는다. 그 뒤로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겪어 냈는가! 그런데 여기서는 모든 것이 여전히 이토록 고요하고 영원히 서 있다. 오직 우리만이 이토록 달라졌고 이토록 흔들린다. 시간이 참나무에 이빨을 간 것보다 더 많이는 갈지 않은 사람들도 몇몇 다시 만난다. 농부, 어부, 숲에 사는 사람들. 그들은 그대로이다.

**독일어 원문**

> Der Anblick der Umgebungen unserer Kindheit erschüttert uns: das Gartenhaus, die Kirche mit den Gräbern, der Teich und der Wald – dies sehen wir immer als Leidende wieder. Mitleid mit uns selbst ergreift uns, denn was haben wir seitdem alles durchgelitten! Und hier steht jegliches noch so still, so ewig da: nur wir sind so anders, so bewegt; selbst etliche Menschen finden wir wieder, an welchen die Zeit nicht mehr ihren Zahn gewetzt hat als an einem Eichbaume: Bauern, Fischer, Waldbewohner – sie sind dieselb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77절 「Glück und Kultur」 · 슐레히타판 제1권 61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오래 떠나 있다 돌아온 장소 앞에서, 달라진 나는 그동안 무엇을 겪어 냈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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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 행복한 순간은 있어도 행복한 시절은 없다 〔편집자 제목〕

> 행복한 시대란 있을 수 없다. 사람들은 그것을 바라기만 할 뿐 정작 가지고 싶어 하지는 않으며, 모든 개인은 좋은 날들이 오면 오히려 불안과 비참을 갈구하도록 배우기 때문이다. 인간의 운명은 행복한 순간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지 — 어떤 삶에든 그런 순간이 있다 — 행복한 시절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독일어 원문**

> Ein glückliches Zeitalter ist deshalb gar nicht möglich, weil die Menschen es nur wünschen wollen, aber nicht haben wollen, und jeder einzelne, wenn ihm gute Tage kommen, förmlich um Unruhe und Elend beten lernt. Das Schicksal der Menschen ist auf glückliche Augenblicke eingerichtet – jedes Leben hat solche –, aber nicht auf glückliche Zeit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8장 「국가에 대한 일별」 471절 「Glückszeiten」 · 슐레히타판 제1권 678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이 잠언은 ‘시대’를 말하는 대목이지만 개인의 삶에도 그대로 읽힌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행복한 순간들을 모아 두었다가 흐린 날에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오늘은 어떤 순간을 담고 싶은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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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2"></a>
### 282. 결국 남는 것은 나의 전기 〔편집자 제목〕

> 사람은 앎으로 아무리 멀리 몸을 뻗어도, 자신이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여도, 결국 얻어 가는 것은 자기 자신의 전기뿐이다.

**독일어 원문**

> Der Mensch mag sich noch so weit mit seiner Erkenntnis ausrecken, sich selber noch so objektiv vorkommen: zuletzt trägt er doch nichts davon als seine eigene Biographie.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3절 「Das Leben als Ertrag des Lebens」 · 슐레히타판 제1권 697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쌓아 온 앎은 내 이야기의 어느 쪽을 쓰고 있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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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3"></a>
### 283. 하루에는 주머니가 백 개 〔편집자 제목〕

> 채워 넣을 것이 많은 사람에게는 하루에 주머니가 백 개나 있다.

**독일어 원문**

> Wenn man viel hineinzustecken hat, so hat ein Tag hundert Taschen.

**출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9절 「Die Länge des Tages」 · 슐레히타판 제1권 700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같은 하루가 내게 짧게 느껴지는 이유는 채울 것이 없어서인가, 너무 많아서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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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4"></a>
### 284. 과거까지 가지려는 마음 〔편집자 제목〕

> 인간은 오직 소유하기 위해서만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적어도 모든 지난 행위를 마치 우리가 그것으로 무언가를 소유한 것처럼 바라보게 하는 언어들이 이 생각을 부추긴다(“나는 말했다, 싸웠다, 이겼다”, 곧 나는 이제 나의 말, 싸움, 승리를 소유하고 있다). 그 점에서 인간은 얼마나 탐욕스러워 보이는가! 과거마저 빼앗기지 않으려 하고, 그것까지도 갖고 싶어 하다니!

**독일어 원문**

> Es scheint, daß der Mensch überhaupt nur handelt, um zu besitzen: wenigstens legen die Sprachen diesen Gedanken nahe, welche alles vergangene Handeln so betrachten, als ob wir damit etwas besäßen (»ich habe gesprochen, gekämpft, gesiegt«: das ist, ich bin nun im Besitze meines Spruches, Kampfes, Sieges). Wie habsüchtig nimmt sich hierbei der Mensch aus! Selbst die Vergangenheit sich nicht entwinden lassen, gerade auch sie noch haben wollen!

**출처:** 『아침놀』 제4권 281절 「Das Ich will alles haben」 · 슐레히타판 제1권 1184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독일어 현재완료(‘ich habe gesprochen’)는 문자 그대로 ‘나는 말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구조이며, 우리말 번역에서는 이 효과가 약하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난 성취와 상처를 ‘내 것’으로 붙들고 있는 마음을 느슨히 해 본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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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5"></a>
### 285. 권태는 영혼의 무풍 〔편집자 제목〕

> 사상가와 모든 섬세한 정신에게 권태는, 행복한 항해와 즐거운 바람에 앞서 오는 그 불쾌한 영혼의 ‘무풍’이다. 그는 그것을 견뎌야 하고 그것이 자기 안에서 작용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바로 그것을 열등한 본성들은 결코 스스로에게 얻어 낼 수 없다! 권태를 어떻게든 자신에게서 쫓아내려는 것은 천박하다. 즐거움 없이 일하는 것이 천박하듯이.

**독일어 원문**

> Für den Denker und für alle empfindsamen Geister ist Langeweile jene unangenehme »Windstille« der Seele, welche der glücklichen Fahrt und den lustigen Winden vorangeht; er muß sie ertragen, muß ihre Wirkung bei sich abwarten – das gerade ist es, was die geringeren Naturen durchaus nicht von sich erlangen können! Langeweile auf jede Weise von sich scheuchen ist gemein: wie arbeiten ohne Lust gemein ist.

**출처:** 『즐거운 학문』 제1권 42절 「Arbeit und Langeweile」 · 슐레히타판 제2권 66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열등한 본성’과 ‘천박하다’는 저자의 가치 판단 어휘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루함이 찾아올 때 곧바로 달아나지 않고 잠시 머문다면, 그 고요 뒤에 어떤 바람이 올까?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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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6"></a>
### 286. 서 있는 자리만 알려 주는 생각 〔편집자 제목〕

> “내 생각들은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는 알려 주되, 어디로 가는지는 알려 주지 않아야 한다. 나는 미래에 대한 무지를 사랑하며, 약속된 것을 조바심 내며 미리 맛보다가 파멸하고 싶지 않다.” 방랑자는 자기 그림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독일어 원문**

> »Meine Gedanken«, sagte der Wanderer zu seinem Schatten, »sollen mir anzeigen, wo ich stehe: aber sie sollen mir nicht verraten, wohin ich gehe. Ich liebe die Unwissenheit um die Zukunft und will nicht an der Ungeduld und dem Vorwegkosten verheißener Dinge zugrunde gehen.«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87절 「Lust an der Blindheit」 · 슐레히타판 제2권 167쪽 · 화자: 방랑자(저자의 분신)

**편집 메모 (편집자):** 말하는 이는 저자의 분신인 ‘방랑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나는 미래를 미리 알고 싶어 조바심 내고 있는가, 지금 선 자리를 아는 데 집중하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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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7"></a>
### 287. 영원회귀, 가장 무거운 무게 〔편집자 제목〕

> 만일 어느 날 낮이나 밤에 한 악마가 네 가장 외로운 고독 속으로 슬그머니 따라 들어와 이렇게 말한다면 어떻겠는가? “네가 지금 살고 있고 살아온 이 삶을, 너는 다시 한 번, 그리고 셀 수 없이 여러 번 더 살아야 한다. 거기에는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고, 모든 고통과 모든 쾌락, 모든 생각과 한숨, 네 삶의 이루 말할 수 없이 작은 것과 큰 것이 모두 네게 돌아와야 한다. 그것도 모두 같은 순서와 차례로. 이 거미와 나무들 사이의 이 달빛도, 또 이 순간과 나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존재의 영원한 모래시계는 거듭거듭 뒤집히고, 너는 그와 함께, 먼지 중의 티끌이여!” — 너는 몸을 던져 이를 갈며 그렇게 말한 악마를 저주하지 않겠는가? 아니면 너는 언젠가 그에게 이렇게 답할 만한 엄청난 순간을 겪어 본 적이 있는가? “너는 신이다. 나는 이보다 더 신적인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독일어 원문**

> Wie, wenn dir eines Tages oder Nachts ein Dämon in deine einsamste Einsamkeit nachschliche und dir sagte: »Dieses Leben, wie du es jetzt lebst und gelebt hast, wirst du noch einmal und noch unzählige Male leben müssen; und es wird nichts Neues daran sein, sondern jeder Schmerz und jede Lust und jeder Gedanke und Seufzer und alles unsäglich Kleine und Große deines Lebens muß dir wiederkommen, und alles in derselben Reihe und Folge – und ebenso diese Spinne und dieses Mondlicht zwischen den Bäumen, und ebenso dieser Augenblick und ich selber. Die ewige Sanduhr des Daseins wird immer wieder umgedreht – und du mit ihr, Stäubchen vom Staube!« – Würdest du dich nicht niederwerfen und mit den Zähnen knirschen und den Dämon verfluchen, der so redete? Oder hast du einmal einen ungeheuren Augenblick erlebt, wo du ihm antworten würdest: »du bist ein Gott und nie hörte ich Göttlicheres!«

**출처:** 『즐거운 학문』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41절 「Das größte Schwergewicht」 · 슐레히타판 제2권 202쪽 · 화자: 저자(가정된 악마의 말을 인용)

**편집 메모 (편집자):** 원문 전자본문의 ‘die ser’는 ‘dieser’로 바로잡았다. 인용부호 안은 가정된 악마의 말을 저자가 인용한 것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같은 삶을 다시 살라는 말을 들으면 나는 이를 갈겠는가, 고개를 끄덕이겠는가? 그 대답은 지금의 어떤 선택을 바꾸라고 말하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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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8"></a>
### 288. 인간은 다리 〔편집자 제목〕

> 인간에게서 위대한 것은 그가 다리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에게서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그가 건너감이자 몰락(내려감)이라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 Was groß ist am Menschen, das ist, daß er eine Brücke und kein Zweck ist: was geliebt werden kann am Menschen, das ist, daß er ein Übergang und ein Untergang is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설 4절 · 슐레히타판 제2권 280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Übergang(건너감)’과 ‘Untergang(몰락, 해가 지듯 내려감)’의 말놀이이며, ‘몰락’은 파멸만을 뜻하지 않는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삶을 목적이 아니라 건너감으로 본다면, 지금 내가 건너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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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89"></a>
### 289. 상속인이 되는 위험 〔편집자 제목〕

> 천 년의 이성만이 아니라 그 광기도 우리 안에서 터져 나온다. 상속인이 되는 것은 위험하다.

**독일어 원문**

> Nicht nur die Vernunft von Jahrtausenden – auch ihr Wahnsinn bricht an uns aus. Gefährlich ist es, Erbe zu sein.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2절 · 슐레히타판 제2권 33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물려받은 생각과 습관 가운데 아직 광기가 섞여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

<a id="n290"></a>
### 290. 자식 세대에서 만회하는 현재 〔편집자 제목〕

> 나는 내 아이들에게서, 내가 내 아버지들의 자식이라는 것을 보상하고 싶다. 그리고 모든 미래에서 — 이 현재를!

**독일어 원문**

> An meinen Kindern will ich es gutmachen, daß ich meiner Väter Kind bin: und an aller Zukunft – diese Gegenwar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7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물려받은 것을 아쉬워하기보다,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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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1"></a>
### 291. 내 안에 있는 내일의 것 〔편집자 제목〕

> “나는 오늘과 옛날의 존재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내 안에는 내일과 모레와 언젠가의 것인 무언가가 있다.”

**독일어 원문**

> Ich bin von heute und ehedem, sagte er dann; aber etwas ist in mir, das ist von morgen und übermorgen und einstmals.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시인들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83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서술 속에서 차라투스트라가 하는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의 나 안에서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의 내가 자라고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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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2"></a>
### 292. ‘그랬다’를 ‘그렇게 원했다’로 〔편집자 제목〕

> 모든 ‘그랬다’는 하나의 파편이고 수수께끼이며 끔찍한 우연이다. 창조하는 의지가 그것에 대고 “그러나 나는 그렇게 원했다!”고 말할 때까지는.

**독일어 원문**

> Alles »Es war« ist ein Bruchstück, ein Rätsel, ein grauser Zufall – bis der schaffende Wille dazu sagt: »aber so wollte ich es!«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구원에 대하여」 · 슐레히타판 제2권 394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지난 고통을 억지로 긍정하라는 요구가 아니라 의미를 다시 쓰는 창조적 의지에 관한 말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나간 일 가운데 내가 ‘그렇게 원했다’고 다시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그럴 수 없는 일은 어떻게 곁에 두어야 하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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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3"></a>
### 293. 이슬은 가장 고요한 밤에 내린다 〔편집자 제목〕

> 이슬은 밤이 가장 말이 없을 때 풀 위에 내린다.

**독일어 원문**

> Der Tau fällt auf das Gras, wenn die Nacht am verschwiegensten ist.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슐레히타판 제2권 399쪽 · 화자: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

**편집 메모 (편집자):**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 안의 중요한 변화는 소란이 가라앉은 뒤에야 오지 않았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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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4"></a>
### 294. 죽음마저 이기는 용기 〔편집자 제목〕

> 그러나 용기는 최고의 살해자이다. 공격하는 용기는 죽음마저 때려죽인다. 그것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삶이었던가? 좋다! 한 번 더!”

**독일어 원문**

> Mut aber ist der beste Totschläger, Mut, der angreift: der schlägt noch den Tod tot, denn er spricht: »War das das Leben? Wohlan! Noch einmal!«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3부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1절 · 슐레히타판 제2권 407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난쟁이에게)

**편집 메모 (편집자):** 차라투스트라가 난쟁이에게 한 말이다. ‘죽인다’는 비유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삶의 어떤 순간을 다시 한 번 살라고 한다면 기꺼이 응하겠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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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5"></a>
### 295. 쾌락이 원하는 것은 영원 〔편집자 제목〕

> 그러나 쾌락은 상속자도, 아이도 원하지 않는다. 쾌락은 자기 자신을 원하고, 영원을 원하고, 회귀를 원하고, 모든 것이 영원히 같기를 원한다.

**독일어 원문**

> Lust aber will nicht Erben, nicht Kinder – Lust will sich selber, will Ewigkeit, will Wiederkunft, will Alles-sich-ewig-gleich.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취한 노래」 9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55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오늘의 사유 (편집자):** 가장 기쁜 순간에 그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란 적이 있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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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6"></a>
### 296. 기쁨에 ‘그렇다’고 한 자는 고통에도 〔편집자 제목〕

> 너희는 한 번이라도 어떤 쾌락에 ‘그렇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오, 나의 벗들이여, 그렇다면 너희는 모든 고통에도 ‘그렇다’고 말한 것이다. 모든 것은 서로 사슬로 엮이고, 실로 꿰이고, 사랑으로 얽혀 있다.
>
> — 너희가 한 번이라도 한 번을 두 번 원했고, “마음에 든다, 행복이여! 자, 순간이여!”라고 말한 적이 있다면, 너희는 모든 것이 돌아오기를 원한 것이다!

**독일어 원문**

> Sagtet ihr jemals ja zu einer Lust? Oh, meine Freunde, so sagtet ihr ja auch zu allem Wehe. Alle Dinge sind verkettet, verfädelt, verliebt, –
>
> – wolltet ihr jemals einmal zweimal, spracht ihr jemals »du gefällst mir, Glück! Husch! Augenblick!« so wolltet ihr alles zurück!

**출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4부 「취한 노래」 10절 · 슐레히타판 제2권 556쪽 · 화자: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편집 메모 (편집자):** 고통을 정당화하는 말이 아니라 기쁨과 고통이 서로 얽혀 있다는 서술이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기쁜 순간 하나를 붙잡고 싶었던 마음 속에는 그 순간을 가능하게 한 모든 것에 대한 긍정이 이미 들어 있지 않은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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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7"></a>
### 297. 집을 다 짓고서야 아는 것 〔편집자 제목〕

> 고약하다! 또 그 옛이야기다! 집을 다 지어 놓고 나면, 어느새 그 일에서 무언가를 배웠음을 알게 된다. 짓기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았어야 할 것을. 영원히 지긋지긋한 “너무 늦었다!” — 완성된 모든 것의 우울!…

**독일어 원문**

> Schlimm genug! Wieder die alte Geschichte! Wenn man sich sein Haus fertiggebaut hat, merkt man, unversehens etwas dabei gelernt zu haben, das man schlechterdings hätte wissen müssen, bevor man zu bauen – anfing. Das ewige leidige »Zu spät!« – Die Melancholie alles Fertigen!...

**출처:** 『선악의 저편』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7절 · 슐레히타판 제2권 746쪽 · 화자: 저자(니체)

**오늘의 사유 (편집자):** 지금 짓고 있는 것 가운데 시작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은 무엇인가? 아직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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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8"></a>
### 298. 가장 큰 생각은 가장 늦게 이해된다 〔편집자 제목〕

> 가장 큰 사건들과 생각들 — 그러나 가장 큰 생각들이 가장 큰 사건들이다 — 은 가장 늦게 이해된다. 그것들과 동시대를 사는 세대는 그런 사건들을 겪지 못한다. 그들은 그 곁을 지나쳐 산다. 별들의 나라에서와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가장 먼 별의 빛은 인간에게 가장 늦게 도달한다. 그리고 그것이 도착하기 전에는 인간은 그곳에 별이 있음을 부정한다. “한 정신이 이해받으려면 몇 세기가 필요한가?” — 이것도 하나의 척도이다. 그것으로 필요한 서열과 예절을 만들 수 있다. 정신을 위해서도, 별을 위해서도.

**독일어 원문**

> Die größten Ereignisse und Gedanken – aber die größten Gedanken sind die größten Ereignisse – werden am spätesten begriffen: die Geschlechter, welche mit ihnen gleichzeitig sind, erleben solche Ereignisse nicht – sie leben daran vorbei. Es geschieht da etwas wie im Reiche der Sterne. Das Licht der fernsten Sterne kommt am spätesten zu den Menschen; und bevor es nicht angekommen ist, leugnet der Mensch, daß es dort – Sterne gibt. »Wieviel Jahrhunderte braucht ein Geist, um begriffen zu werden?« – das ist auch ein Maßstab, damit schafft man auch eine Rangordnung und Etikette, wie sie nottut: für Geist und Stern.

**출처:** 『선악의 저편』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85절 · 슐레히타판 제2권 748–749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원문 끝의 줄표(―)는 발췌 경계에서 삭제했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당장 알아주지 않는 일을 계속해 나갈 때, 나는 무엇으로 버티는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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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299"></a>
### 299. 지친 것만 영원하게 남기다 〔편집자 제목〕

> 아, 언제나 막 시들려고 하고 향기가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뿐이다! 아, 언제나 지나가며 힘이 다한 뇌우와 누런 늦은 감정들뿐이다! 아, 언제나 날다 지치고 길을 잃어 이제 손으로 잡을 수 있게 된 새들뿐이다. 우리 손으로! 우리는 오래 살지도 날지도 못하는 것, 지치고 무른 것만을 영원하게 한다!

**독일어 원문**

> Ach, immer nur das, was eben welk werden will und anfängt, sich zu verriechen! Ach, immer nur abziehende und erschöpfte Gewitter und gelbe späte Gefühle! Ach, immer nur Vögel, die sich müde flogen und verflogen und sich nun mit der Hand haschen lassen – mit unserer Hand! Wir verewigen, was nicht mehr lange leben und fliegen kann, müde und mürbe Dinge allein!

**출처:** 『선악의 저편』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96절 · 슐레히타판 제2권 755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후렴」에서 저자가 자신이 쓰고 그린 생각들에게 하는 탄식이지만, 그 자체로 일반적인 진술로도 읽힌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내가 기록하고 남기려는 것은 살아 있는 것인가, 이미 지친 것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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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d="n300"></a>
### 300. 능동적 망각의 쓸모 〔편집자 제목〕

> 의식의 문과 창을 잠시 닫는 것. 우리의 지하 세계에서 봉사하는 기관들이 서로를 위해, 또 서로에 맞서 일하는 소음과 싸움에 시달리지 않는 것. 약간의 고요, 의식의 약간의 백지화(타불라 라사). 그래야 새로운 것을 위한, 무엇보다 더 고귀한 기능과 기능자들을 위한 자리가 다시 생긴다. 다스리고 내다보고 미리 정하는 것을 위한 자리가(우리의 유기체는 과두제로 짜여 있으므로). 이것이 앞서 말한 능동적 망각의 효용이다. 이는 말하자면 문지기, 정신적 질서와 평온과 예절의 유지자와 같다. 이로부터 곧 알 수 있다. 망각 없이는 어떤 행복도, 어떤 명랑함도, 어떤 희망도, 어떤 자부심도, 어떤 현재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독일어 원문**

> Die Türen und Fenster des Bewußtseins zeitweilig schließen; von dem Lärm und Kampf, mit dem unsre Unterwelt von dienstbaren Organen für- und gegeneinander arbeitet, unbehelligt bleiben; ein wenig Stille, ein wenig tabula rasa des Bewußtseins, damit wieder Platz wird für Neues, vor allem für die vornehmeren Funktionen und Funktionäre, für Regieren, Voraussehn, Vorausbestimmen (denn unser Organismus ist oligarchisch eingerichtet) – das ist der Nutzen der, wie gesagt, aktiven Vergeßlichkeit, einer Türwärterin gleichsam, einer Aufrechterhalterin der seelischen Ordnung, der Ruhe, der Etikette: womit sofort abzusehn ist, inwiefern es kein Glück, keine Heiterkeit, keine Hoffnung, keinen Stolz, keine Gegenwart geben könnte ohne Vergeßlichkeit.

**출처:** 『도덕의 계보』 제2논문 1절 · 슐레히타판 제2권 799쪽 · 화자: 저자(니체)

**편집 메모 (편집자):** ‘앞서 말한 능동적 망각’은 같은 논문 앞부분에서 소개된 개념을 가리킨다.

**오늘의 사유 (편집자):** 새 일을 들일 자리를 만들려면 무엇을 일부러 잊어야 하는가? 잊는 것과 외면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주제:** 시간·기억·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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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작품별 찾아보기

**『반시대적 고찰』** (*Unzeitgemässe Betrachtungen*) — 5편

- [001](#n001) 단 한 번뿐인 나 —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002](#n002) 자신에게 편해지기를 그만두라 —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003](#n003) 너만 건널 수 있는 다리 —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004](#n004) 내가 사랑해 온 것들의 목록 —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278](#n278) 순간의 문턱에 앉기 — 제2고찰 「삶에 대한 역사의 이로움과 해로움에 대하여」 1절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41편

- [005](#n005) 너 자신을 용서하라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92절 「Vorwärts」
- [032](#n032) 습관이라는 거미줄 — 제1권 제7장 「여자와 아이」 427절 「Glück der Ehe」
- [033](#n033) 의견이 없는 자연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8절 「Die freie Natur」
- [062](#n062) 충고하는 이의 우월감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299절 「Ratgeber des Kranken」
- [063](#n063) 선물로 얻을 수 없는 권리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11절 「Gegen die Vertraulichen」
- [064](#n064) 함께 슬퍼하는 이, 함께 기뻐하는 이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21절 「Die Mitleidigen」
- [065](#n065) 큰 선물은 짐이 된다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23절 「Undank vorauszusehen」
- [066](#n066) 친구는 없다, 적도 없다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76절 「Von den Freunden」
- [067](#n067) 결혼은 긴 대화 — 제1권 제7장 「여자와 아이」 406절 「Die Ehe als langes Gespräch」
- [068](#n068) 함께 기뻐하는 이가 친구다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9절 「Freund」
- [069](#n069) 사랑받기를 요구하는 주제넘음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3절 「Geliebt sein wollen」
- [094](#n094) 아파서야 보이는 것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89절 「Wert der Krankheit」
- [095](#n095) 원인이 사라져도 남는 언짢음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5절 「Verdruß」
- [096](#n096) 쉽게 위로받는 나를 변명하는 위로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0절 「Trostgründe」
- [097](#n097) 등에 올라타는 불안의 도깨비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5절 「Phantasie der Angst」
- [124](#n124) 지평선의 고요한 선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90절 「Empfindung auf dem Lande」
- [125](#n125) 가벼운 마음 하나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6절 「Das eine, was nottut」
- [126](#n126) 비합리는 존재의 조건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5절 「Aus der Erfahrung」
- [127](#n127) 행복하다는 말에 항의하는 마음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4절 「Unglück」
- [154](#n154) 확신은 거짓보다 위험하다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3절 「Feinde der Wahrheit」
- [155](#n155) 진실에는 해독제가 많다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6절 「Wahrheit」
- [186](#n186) 값은 없어도 미끼는 있다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59절 「Köder」
- [187](#n187) 이상에도 거름이 필요하다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0절 「Wahn der Idealisten」
- [188](#n188) 고귀함은 의심 없음에 있다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3절 「Adel der Gesinnung」
- [216](#n216) 허영은 영혼의 피부 — 제1권 제2장 「도덕 감정의 역사에 대하여」 82절 「Haut der Seele」
- [217](#n217) 악의를 품기엔 너무 바쁜 사람들 — 제1권 제2장 「도덕 감정의 역사에 대하여」 85절 「Bosheit ist selten」
- [218](#n218) 생각만큼 미움받지 않는다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37절 「Verdruß am Wohlwollen anderer」
- [219](#n219) 질투는 영혼의 부끄러운 부위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3절 「Neid und Eifersucht」
- [220](#n220) 적이 있어야 사는 사람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1절 「Das Leben des Feindes」
- [248](#n248) 있는 이는 애써 만들지 않아도 — 제1권 제4장 「예술가와 저술가의 영혼에서」 210절 「Ruhige Fruchtbarkeit」
- [249](#n249) 재능을 재능으로 만드는 끈기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63절 「Begabung」
- [250](#n250) 바쁜 사람에게 없는 것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83절 「Hauptmangel der tätigen Menschen」
- [251](#n251) 폭포는 떨어질 때 느려진다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8절 「Die Ruhe in der Tat」
- [252](#n252) 내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2절 「Der richtige Beruf」
- [253](#n253) 큰 강은 지류를 받아들여 크다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1절 「Größe heißt: Richtung-geben」
- [254](#n254) 너무 큰 과제를 세운 재능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8절 「Talent」
- [279](#n279) 작품에 맡긴 나은 자아 — 제1권 제4장 「예술가와 저술가의 영혼에서」 209절 「Freude im Alter」
- [280](#n280) 어린 시절의 풍경 앞에서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77절 「Glück und Kultur」
- [281](#n281) 행복한 순간은 있어도 행복한 시절은 없다 — 제1권 제8장 「국가에 대한 일별」 471절 「Glückszeiten」
- [282](#n282) 결국 남는 것은 나의 전기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3절 「Das Leben als Ertrag des Lebens」
- [283](#n283) 하루에는 주머니가 백 개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9절 「Die Länge des Tages」

**『아침놀』** (*Morgenröte*) — 16편

- [034](#n034) 독립은 체념의 한 형태 — 제4권 242절 「Unabhängigkeit」
- [035](#n035) 겁 많은 이는 혼자가 아니다 — 제4권 249절 「Wer ist denn je allein!」
- [070](#n070) 칭찬받는 괴로움 — 제4권 273절 「Das Loben」
- [071](#n071) 두려움과 사랑이 사람을 보는 법 — 제4권 309절 「Furcht und Liebe」
- [098](#n098) 헐뜯는 자의 흐려진 눈 — 제4권 214절 「Was Nachsicht!」
- [099](#n099) 저녁의 판단은 피로의 판단 — 제4권 317절 「Das Urteil des Abends」
- [100](#n100) 고통을 견디는 용기 — 제4권 354절 「Mut zum Leiden」
- [128](#n128) 더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 제1권 5절 「Seid dankbar」
- [156](#n156) 귀가 꿈꾸고 있었음을 알 때 — 제2권 100절 「Vom Traume erwachen」
- [157](#n157) 증명만으로는 부족하다 — 제4권 330절 「Noch nicht genug!」
- [189](#n189) 복종 자체는 도덕이 아니다 — 제2권 97절 「Man wird moralisch - nicht weil man moralisch ist!」
- [221](#n221) 실패하면 죄인을 찾는다 — 제2권 140절 「Loben und Tadeln」
- [222](#n222) 말이 많아 잃는 존경 — 제4권 225절 「Mittel, um schnell verachtet zu werden」
- [223](#n223) 라이벌을 알려 하지 않는 질투 — 제4권 264절 「Sich irren wollen」
- [255](#n255) ‘노동의 축복’ 뒤의 두려움 — 제3권 173절 「Die Lobredner der Arbeit」
- [284](#n284) 과거까지 가지려는 마음 — 제4권 281절 「Das Ich will alles haben」

**『즐거운 학문』**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53편

- [006](#n006) 선 자리를 깊이 파라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3번 「Unverzagt」
- [007](#n007) 불꽃은 만족을 모른다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62번 「Ecce homo」
- [008](#n008) 네가 되어야 할 사람 — 제3권 270절 「Was sagt dein Gewissen」
- [009](#n009) 하루의 역사를 이루는 습관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08절 「Die Geschichte jedes Tages」
- [010](#n010) ‘네가 뭐 그리 대단하냐’는 새소리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32절 「Die böse Stunde」
- [036](#n036) 육지를 떠난 자의 두려움 — 제3권 124절 「Im Horizont des Unendlichen」
- [037](#n037) 쉬려는 영혼은 어둠을 만든다 — 제3권 164절 「Die Ruhesuchenden」
- [038](#n038) 고독 속의 목소리 — 제3권 182절 「In der Einsamkeit」
- [039](#n039) 자발적 가난 — 제3권 185절 「Arm」
- [040](#n040) 홀로 있음이 형벌이던 때 — 제3권 117절 「Herden-Gewissensbiß」
- [041](#n041) 내 얼굴이 새겨진 동전으로 — 제3권 252절 「Lieber schuldig」
- [042](#n042) 자유의 인장 — 제3권 275절 「Was ist das Siegel der erreichten Freiheit」
- [072](#n072) 붙여 놓은 우정보다 온전한 적의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14번 「Der Brave」
- [073](#n073) 둘이어야 진리가 시작된다 — 제3권 260절 「Einmaleins」
- [074](#n074) 남에게서 사랑하는 것 — 제3권 272절 「Was liebst du an anderen」
- [075](#n075) 가장 인간적인 일 — 제3권 274절 「Was ist dir das Menschlichste」
- [076](#n076) 친구였다가 낯설어진 사이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79절 「Sternen-Freundschaft」
- [101](#n101) 위대한 이들의 진짜 고통 — 제3권 251절 「Verkannte Leidende」
- [102](#n102) 영웅을 만드는 것 — 제3권 268절 「Was macht heroisch」
- [103](#n103) 고통에게 이름 붙이기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12절 「Mein Hund」
- [129](#n129) 웃음의 속내 — 제3권 200절 「Lachen」
- [130](#n130) 깨어 있기도 흥미롭게 — 제3권 232절 「Träumen」
- [131](#n131) 도둑이 알려 주는 부유함 — 제3권 257절 「Aus der Erfahrung」
- [132](#n132) 새해의 다짐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76절 「Zum neuen Jahre」
- [133](#n133) 삶은 실험이어도 좋다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24절 「In media vita!」
- [158](#n158) 해 보자고 답할 수 있는 회의 — 제1권 51절 「Wahrheitssinn」
- [159](#n159) 이기주의는 원근법 — 제3권 162절 「Egoismus」
- [160](#n160) 늘 내 편만 듣는 귀 — 제3권 166절 「Immer in unserer Gesellschaft」
- [161](#n161) 깊은 이는 명료하다 — 제3권 173절 「Tief sein und tief scheinen」
- [162](#n162) 생각은 감정의 그림자 — 제3권 179절 「Gedanken」
- [163](#n163) 책 너머로 데려가는 책 — 제3권 248절 「Bücher」
- [164](#n164) 자기 자신에게 가장 먼 존재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35절 「Hoch die Physik!」
- [165](#n165) 믿음의 필요량은 힘의 척도 — 제5권 「우리 두려움 없는 자들」 347절 「Die Gläubigen und ihr Bedürfnis nach Glauben」
- [190](#n190) 습관 뒤에 나중에 덧붙인 이유 — 제1권 29절 「Die Hinzu-Lügner」
- [191](#n191) 덕에는 시대가 있다 — 제3권 159절 「Jede Tugend hat ihre Zeit」
- [192](#n192) 후한 베풂 속의 수줍음 — 제3권 199절 「Freigebigkeit」
- [193](#n193) 기능으로만 값을 매기도록 — 제3권 116절 「Herden-Instinkt」
- [194](#n194) 희생되는 쪽의 생각 — 제3권 220절 「Opfer」
- [224](#n224) 아무도 계단이 되려 하지 않는다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26번 「Meine Härte」
- [225](#n225) 칭찬하는 이의 속뜻 — 제3권 190절 「Gegen die Lobenden」
- [226](#n226) 앞서 달리니 무리가 따른다 — 제3권 195절 「Zum Lachen!」
- [227](#n227) 박수 속의 소음 — 제3권 201절 「Im Beifall」
- [228](#n228) 이해받지 못하고 평가받는 일 — 제3권 264절 「Was wir tun」
- [229](#n229) 쉼을 부끄러워하는 시대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29절 「Muße und Müßiggang」
- [256](#n256) 발로도 쓴다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52번 「Mit dem Fuße schreiben」
- [257](#n257) 새로운 이름이 새로운 사물을 만든다 — 제2권 58절 「Nur als Schaffende!」
- [258](#n258) 여행하는 줄 모르고 멀리 왔다 — 제3권 253절 「Immer zu Hause」
- [259](#n259) 이름 없는 것을 보는 일 — 제3권 261절 「Originalität」
- [260](#n260) 끝맺음을 아는 것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81절 「Das Ende zu finden wissen」
- [261](#n261) 말에 붙잡은 통찰은 죽는다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98절 「Seufzer」
- [285](#n285) 권태는 영혼의 무풍 — 제1권 42절 「Arbeit und Langeweile」
- [286](#n286) 서 있는 자리만 알려 주는 생각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87절 「Lust an der Blindheit」
- [287](#n287) 영원회귀, 가장 무거운 무게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41절 「Das größte Schwergewicht」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 112편

- [011](#n011) 재가 되어야 새로워진다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012](#n012) 삶이 말해 준 비밀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013](#n013) 힘 빼고 서 있기 — 제2부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 [014](#n014) 결국 겪는 것은 나 자신 — 제3부 「방랑자」
- [015](#n015) 뒤에 길이 없다는 용기 — 제3부 「방랑자」
- [016](#n016) 용기는 현기증을 이긴다 — 제3부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1절
- [017](#n017) 나무는 바위에 뿌리를 내린다 —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3절
- [018](#n018) 나를 사랑하는 법 배우기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019](#n019) 모두에게 맞는 길은 없다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020](#n020) 출신보다 향하는 곳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2절
- [021](#n021) 승리 속에서 서 있는 법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30절
- [022](#n022)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용기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4절
- [023](#n023) 능력 이상을 바라지 말라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8절
- [043](#n043) ‘너는 해야 한다’ 대 ‘나는 원한다’ — 제1부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 [044](#n044) 나만의 덕 — 제1부 「기쁨과 열정에 대하여」
- [045](#n045) 높이 오를수록 외로워진다 — 제1부 「산 위의 나무에 대하여」
- [046](#n046) 적게 가진 자는 덜 소유당한다 — 제1부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 [047](#n047) 소음에서 고독으로 — 제1부 「시장의 파리들에 대하여」
- [048](#n048) 무리가 말하는 ‘죄’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049](#n049) 무엇을 위한 자유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050](#n050) 오물을 던져도 별은 빛난다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051](#n051) 빛에 둘러싸인 고독 — 제2부 「밤의 노래」
- [052](#n052) 나를 말하지만 나를 생각하지 않는 이들 —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2절
- [053](#n053) 고독의 두 얼굴 — 제3부 「올리브 산에서」
- [054](#n054) 고독이라는 고향 — 제3부 「귀향」
- [055](#n055) 버려짐과 고독은 다르다 — 제3부 「귀향」
- [056](#n056) 고독은 가져간 것을 키운다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3절
- [077](#n077) 친구 앞에서 모두 벗을 필요는 없다 — 제1부 「친구에 대하여」
- [078](#n078) 뺨이 붉어지는 동물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079](#n079) 큰 은혜는 앙심을 낳는다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080](#n080) 조금 너무 많이 아는 사이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081](#n081) 고통받는 친구에게는 야전 침대를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082](#n082) 친구가 자기 자신에게 한 일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083](#n083) 속아 주는 지혜 — 제2부 「인간 영리함에 대하여」
- [084](#n084) 가까이서 사람을 잊는다 — 제3부 「귀향」
- [085](#n085) 작은 결혼의 유예기간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4절
- [086](#n086) 가장 비슷한 사이의 틈 —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087](#n087) 큰 사랑이 바라는 것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6절
- [104](#n104) 깊은 우물은 느리게 경험한다 — 제1부 「시장의 파리들에 대하여」
- [105](#n105) 불행을 행운으로 즐겨라 — 제2부 「인간 영리함에 대하여」
- [106](#n106) 너무 아끼면 아끼는 것에 앓는다 — 제3부 「방랑자」
- [107](#n107) 가장 높은 산은 바다에서 왔다 — 제3부 「방랑자」
- [108](#n108) 낯선 짐이 너무 많다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109](#n109) 상한 속에서 말하는 자에게는 샘이 독이다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6절
- [110](#n110) 노래는 회복하는 자의 것 — 제3부 「회복하는 자」
- [111](#n111) 절망은 존중할 만하다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3절
- [112](#n112) 큰일이 틀어져도 내가 틀어진 것은 아니다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4절
- [113](#n113) 높을수록 드물게 성공한다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5절
- [114](#n114) 고통도 쾌락, 저주도 축복 — 제4부 「취한 노래」 10절
- [134](#n134) 아이는 놀이이고 긍정이다 — 제1부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 [135](#n135) 춤추는 신 —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136](#n136) 분노가 아니라 웃음으로 —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137](#n137) 아직 가 보지 않은 천 개의 길 —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2절
- [138](#n138) 더 잘 기뻐하는 법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139](#n139) 미워할 때 더 사랑하는 삶 — 제2부 「춤의 노래」
- [140](#n140) 축복하기 위한 오랜 씨름 — 제3부 「해 뜨기 전」
- [141](#n141) 우연의 발로 춤추는 사물들 — 제3부 「해 뜨기 전」
- [142](#n142) 삶에게 약속을 지키다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5절
- [143](#n143) 춤 없는 날과 웃음 없는 진리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3절
- [144](#n144) 말하기라는 아름다운 어리석음 —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145](#n145) 작고 완전한 것들 곁에서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5절
- [146](#n146) 서툴게라도 춤추는 편이 낫다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9절
- [166](#n166) 몸에 깃든 이성 — 제1부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 [167](#n167) 풀무 같은 큰 생각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168](#n168) 언제까지나 제자로만 머물지 말라 —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3절
- [169](#n169) 정신은 스스로를 베는 삶 — 제2부 「유명한 현자들에 대하여」
- [170](#n170) 침묵된 진실은 독이 된다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171](#n171) 자신에게서 눈 떼기 — 제3부 「방랑자」
- [172](#n172) 낮보다 깊은 세상 — 제3부 「해 뜨기 전」
- [173](#n173) 자기 자신은 가장 발견하기 어렵다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174](#n174) 진리가 이겼다면 어떤 오류가 싸웠나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9절
- [195](#n195) 적이라 하되 악당이라 하지 말라 — 제1부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 [196](#n196) 악을 선으로 갚지 않기 — 제1부 「독사의 물림에 대하여」
- [197](#n197) 모두에게 그의 몫 대신 내 몫을 — 제1부 「독사의 물림에 대하여」
- [198](#n198) 덕의 보수를 바라는 자들 —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199](#n199) 어머니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200](#n200) ‘나는 정의롭다’가 복수처럼 들릴 때 —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201](#n201) 행동 안에 자기가 있는 것 —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202](#n202) 벌주려는 충동이 강한 이를 의심하라 — 제2부 「타란툴라에 대하여」
- [203](#n203) 영원한 선악은 없다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204](#n204) 무딘 발톱의 선함 — 제2부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 [205](#n205) 순종하는 자는 자기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7절
- [230](#n230) 작은 쾌락과 건강 숭배 — 서설 5절
- [231](#n231) 바쁨은 자기를 잊으려는 의지 — 제1부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 [232](#n232) 얼굴이 곧 가면 — 제2부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 [233](#n233) 칭찬은 되돌려 받으려는 선물 —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2절
- [234](#n234)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 — 제3부 「지나쳐 감에 대하여」
- [235](#n235) 지나쳐 가는 용기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1절
- [236](#n236) 남의 비명에 달려오는 ‘동정’ —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237](#n237) 모두에게 말했으나 아무에게도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절
- [262](#n262) 피로 쓴 글 —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263](#n263) 가치를 매기는 자가 인간 — 제1부 「천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 [264](#n264) 창조는 고통에서의 큰 구원 — 제2부 「행복의 섬에서」
- [265](#n265) 부서질 것은 부서지라, 지을 집은 많다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266](#n266) 가장 큰 일은 가장 고요한 때에 — 제2부 「큰 사건들에 대하여」
- [267](#n267) 고요한 말이 폭풍을 가져온다 —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268](#n268) 큰일을 이루기보다 명령하기가 어렵다 —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269](#n269) 먼저 원할 수 있는 자가 되라 —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3절
- [270](#n270) 날려면 먼저 걷고 춤추라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271](#n271) 원함은 해방하고 창조한다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6절
- [272](#n272) 작은 승리로부터 나를 지켜 다오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30절
- [273](#n273) 높이 오르려면 자기 다리로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0절
- [274](#n274) 걸음이 알려 주는 것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7절
- [288](#n288) 인간은 다리 — 서설 4절
- [289](#n289) 상속인이 되는 위험 —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2절
- [290](#n290) 자식 세대에서 만회하는 현재 — 제2부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 [291](#n291) 내 안에 있는 내일의 것 — 제2부 「시인들에 대하여」
- [292](#n292) ‘그랬다’를 ‘그렇게 원했다’로 — 제2부 「구원에 대하여」
- [293](#n293) 이슬은 가장 고요한 밤에 내린다 —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294](#n294) 죽음마저 이기는 용기 — 제3부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1절
- [295](#n295) 쾌락이 원하는 것은 영원 — 제4부 「취한 노래」 9절
- [296](#n296) 기쁨에 ‘그렇다’고 한 자는 고통에도 — 제4부 「취한 노래」 10절

**『선악의 저편』** (*Jenseits von Gut und Böse*) — 44편

- [024](#n024) 높은 마음은 얼마나 오래 가는가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2절
- [025](#n025) 싸울 상대가 없을 때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6절
- [026](#n026) 자기 경멸 속의 자부심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8절
- [027](#n027) 내 ‘나쁜 점’을 다시 부르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16절
- [028](#n028) 심연도 너를 들여다본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6절
- [057](#n057) 마음을 묶고 정신을 풀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7절
- [058](#n058) 독립이라는 미로 — 제2장 「자유로운 정신」 29절
- [088](#n088) 사랑이 돌아올 때의 의심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2절
- [089](#n089) 쑥스러움이라는 호의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13절
- [090](#n090) 사랑이 하는 일은 선악 저편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3절
- [091](#n091) 욕망을 사랑하는 마음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5절
- [092](#n092) 속임보다 무너진 믿음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83절
- [093](#n093) 이해받는 것의 두려움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90절
- [115](#n115) 재 위에서 점심을 다시 챙긴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3절
- [116](#n116) 미움과 사랑이 띄워 올리는 사람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0절
- [117](#n117) 모든 것이 잘되어 갈 때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3절
- [118](#n118) 의심은 건강의 징표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4절
- [119](#n119) 행복을 움켜쥐는 손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9절
- [147](#n147) 놀이의 진지함을 되찾는 성숙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4절
- [148](#n148) 음악 속의 열정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6절
- [175](#n175) 앎에 이르는 길의 수치심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65절
- [176](#n176) 기억과 자존심의 다툼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68절
- [177](#n177) 진실함에 대해 진실했던 이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7절
- [178](#n178) 깊은 것은 가면을 좋아한다 — 제2장 「자유로운 정신」 40절
- [206](#n206) 원칙으로 하려는 일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7절
- [207](#n207) 모두에 대한 동정이 이웃에게 폭정이 될 때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2절
- [208](#n208) 부끄러움의 계단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5절
- [209](#n209) 길들인 양심은 물면서 입 맞춘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8절
- [210](#n210) 도덕적 해석만 있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8절
- [211](#n211) 덕 때문에 받는 벌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32절
- [212](#n212) 한 시대의 ‘악’은 지난 이상의 잔재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9절
- [238](#n238) 꼬리를 가린 공작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3절
- [239](#n239) 자기 이상을 연기하는 배우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7절
- [240](#n240) 잘하는 일을 힘들어 보이게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3절
- [241](#n241) 재능에도 허락이 필요하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1절
- [242](#n242) 집단의 광기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6절
- [243](#n243) 칭찬은 더 집요하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0절
- [244](#n244) 미움은 대등할 때 시작된다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3절
- [245](#n245) 마음에 안 든다는 말의 속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85절
- [246](#n246) 높은 것을 보지 않으려는 눈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5절
- [275](#n275) 책임을 나누지 않는 것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2절
- [297](#n297) 집을 다 짓고서야 아는 것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7절
- [298](#n298) 가장 큰 생각은 가장 늦게 이해된다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85절
- [299](#n299) 지친 것만 영원하게 남기다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96절

**『도덕의 계보』** (*Zur Genealogie der Moral*) — 2편

- [120](#n120) 고통이 아니라 무의미가 저주였다 — 제3논문 28절
- [300](#n300) 능동적 망각의 쓸모 — 제2논문 1절

**『우상의 황혼』** (*Götzen-Dämmerung*) — 20편

- [029](#n029) 자기 행동을 버리지 않기 — 「잠언과 화살」 10번
- [030](#n030) 나는 진짜인가, 배우인가 — 「잠언과 화살」 38번
- [059](#n059) 짐승이거나 신이거나, 둘 다이거나 — 「잠언과 화살」 3번
- [060](#n060) 값으로 매겨지는 가치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38절
- [061](#n061) 자유의 눈금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38절
- [121](#n121) 전쟁학교의 가르침 — 「잠언과 화살」 8번
- [122](#n122) 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짐 — 「잠언과 화살」 11번
- [123](#n123) 가장 큰 적대 앞의 존중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17절
- [149](#n149) 야생의 본성에서 쉬다 — 「잠언과 화살」 6번
- [150](#n150) 행복에 필요한 것은 얼마나 적은가 — 「잠언과 화살」 33번
- [151](#n151) 행복의 공식 — 「잠언과 화살」 44번
- [179](#n179) 아는 것을 말할 용기 — 「잠언과 화살」 2번
- [180](#n180) 체계에의 의지는 정직의 결핍 — 「잠언과 화살」 26번
- [181](#n181) 걸으며 얻은 생각만이 가치 있다 — 「잠언과 화살」 34번
- [182](#n182) 말이 있는 것은 이미 지나간 것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26절
- [213](#n213) 밟힌 벌레의 겸손 — 「잠언과 화살」 31번
- [214](#n214) ‘인간은 이래야 한다’는 순진함 — 「반자연으로서의 도덕」 6절
- [247](#n247) 추종자 대신 영(零)을 — 「잠언과 화살」 14번
- [276](#n276) ‘왜’를 가진 자는 ‘어떻게’를 견딘다 — 「잠언과 화살」 12번
- [277](#n277) 함께, 앞서, 혹은 홀로 — 「잠언과 화살」 41번

**『이 사람을 보라』** (*Ecce homo*) — 4편

- [031](#n031) 돌아간 길에도 뜻이 있다 —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9절
- [152](#n152) 아모르 파티 —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10절
- [183](#n183) 들이지 않는 영리함 —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8절
- [184](#n184) 반응만 하는 존재가 되지 않기 —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8절

**『안티크리스트』** (*Der Antichrist*) — 3편

- [153](#n153) 행복이란 힘이 자란다는 느낌 — 2절
- [185](#n185) 신념은 감옥 — 54절
- [215](#n215) 덕은 나의 발명이어야 한다 —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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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주제별 찾아보기

**제1장. 자기 극복·성장** — 31편

[001](#n001) 단 한 번뿐인 나 · [002](#n002) 자신에게 편해지기를 그만두라 · [003](#n003) 너만 건널 수 있는 다리 · [004](#n004) 내가 사랑해 온 것들의 목록 · [005](#n005) 너 자신을 용서하라 · [006](#n006) 선 자리를 깊이 파라 · [007](#n007) 불꽃은 만족을 모른다 · [008](#n008) 네가 되어야 할 사람 · [009](#n009) 하루의 역사를 이루는 습관 · [010](#n010) ‘네가 뭐 그리 대단하냐’는 새소리 · [011](#n011) 재가 되어야 새로워진다 · [012](#n012) 삶이 말해 준 비밀 · [013](#n013) 힘 빼고 서 있기 · [014](#n014) 결국 겪는 것은 나 자신 · [015](#n015) 뒤에 길이 없다는 용기 · [016](#n016) 용기는 현기증을 이긴다 · [017](#n017) 나무는 바위에 뿌리를 내린다 · [018](#n018) 나를 사랑하는 법 배우기 · [019](#n019) 모두에게 맞는 길은 없다 · [020](#n020) 출신보다 향하는 곳 · [021](#n021) 승리 속에서 서 있는 법 · [022](#n022)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용기 · [023](#n023) 능력 이상을 바라지 말라 · [024](#n024) 높은 마음은 얼마나 오래 가는가 · [025](#n025) 싸울 상대가 없을 때 · [026](#n026) 자기 경멸 속의 자부심 · [027](#n027) 내 ‘나쁜 점’을 다시 부르다 · [028](#n028) 심연도 너를 들여다본다 · [029](#n029) 자기 행동을 버리지 않기 · [030](#n030) 나는 진짜인가, 배우인가 · [031](#n031) 돌아간 길에도 뜻이 있다

**제2장. 고독·자유** — 30편

[032](#n032) 습관이라는 거미줄 · [033](#n033) 의견이 없는 자연 · [034](#n034) 독립은 체념의 한 형태 · [035](#n035) 겁 많은 이는 혼자가 아니다 · [036](#n036) 육지를 떠난 자의 두려움 · [037](#n037) 쉬려는 영혼은 어둠을 만든다 · [038](#n038) 고독 속의 목소리 · [039](#n039) 자발적 가난 · [040](#n040) 홀로 있음이 형벌이던 때 · [041](#n041) 내 얼굴이 새겨진 동전으로 · [042](#n042) 자유의 인장 · [043](#n043) ‘너는 해야 한다’ 대 ‘나는 원한다’ · [044](#n044) 나만의 덕 · [045](#n045) 높이 오를수록 외로워진다 · [046](#n046) 적게 가진 자는 덜 소유당한다 · [047](#n047) 소음에서 고독으로 · [048](#n048) 무리가 말하는 ‘죄’ · [049](#n049) 무엇을 위한 자유 · [050](#n050) 오물을 던져도 별은 빛난다 · [051](#n051) 빛에 둘러싸인 고독 · [052](#n052) 나를 말하지만 나를 생각하지 않는 이들 · [053](#n053) 고독의 두 얼굴 · [054](#n054) 고독이라는 고향 · [055](#n055) 버려짐과 고독은 다르다 · [056](#n056) 고독은 가져간 것을 키운다 · [057](#n057) 마음을 묶고 정신을 풀다 · [058](#n058) 독립이라는 미로 · [059](#n059) 짐승이거나 신이거나, 둘 다이거나 · [060](#n060) 값으로 매겨지는 가치 · [061](#n061) 자유의 눈금

**제3장. 사랑·우정·관계** — 32편

[062](#n062) 충고하는 이의 우월감 · [063](#n063) 선물로 얻을 수 없는 권리 · [064](#n064) 함께 슬퍼하는 이, 함께 기뻐하는 이 · [065](#n065) 큰 선물은 짐이 된다 · [066](#n066) 친구는 없다, 적도 없다 · [067](#n067) 결혼은 긴 대화 · [068](#n068) 함께 기뻐하는 이가 친구다 · [069](#n069) 사랑받기를 요구하는 주제넘음 · [070](#n070) 칭찬받는 괴로움 · [071](#n071) 두려움과 사랑이 사람을 보는 법 · [072](#n072) 붙여 놓은 우정보다 온전한 적의 · [073](#n073) 둘이어야 진리가 시작된다 · [074](#n074) 남에게서 사랑하는 것 · [075](#n075) 가장 인간적인 일 · [076](#n076) 친구였다가 낯설어진 사이 · [077](#n077) 친구 앞에서 모두 벗을 필요는 없다 · [078](#n078) 뺨이 붉어지는 동물 · [079](#n079) 큰 은혜는 앙심을 낳는다 · [080](#n080) 조금 너무 많이 아는 사이 · [081](#n081) 고통받는 친구에게는 야전 침대를 · [082](#n082) 친구가 자기 자신에게 한 일 · [083](#n083) 속아 주는 지혜 · [084](#n084) 가까이서 사람을 잊는다 · [085](#n085) 작은 결혼의 유예기간 · [086](#n086) 가장 비슷한 사이의 틈 · [087](#n087) 큰 사랑이 바라는 것 · [088](#n088) 사랑이 돌아올 때의 의심 · [089](#n089) 쑥스러움이라는 호의 · [090](#n090) 사랑이 하는 일은 선악 저편 · [091](#n091) 욕망을 사랑하는 마음 · [092](#n092) 속임보다 무너진 믿음 · [093](#n093) 이해받는 것의 두려움

**제4장. 고통·시련·회복** — 30편

[094](#n094) 아파서야 보이는 것 · [095](#n095) 원인이 사라져도 남는 언짢음 · [096](#n096) 쉽게 위로받는 나를 변명하는 위로 · [097](#n097) 등에 올라타는 불안의 도깨비 · [098](#n098) 헐뜯는 자의 흐려진 눈 · [099](#n099) 저녁의 판단은 피로의 판단 · [100](#n100) 고통을 견디는 용기 · [101](#n101) 위대한 이들의 진짜 고통 · [102](#n102) 영웅을 만드는 것 · [103](#n103) 고통에게 이름 붙이기 · [104](#n104) 깊은 우물은 느리게 경험한다 · [105](#n105) 불행을 행운으로 즐겨라 · [106](#n106) 너무 아끼면 아끼는 것에 앓는다 · [107](#n107) 가장 높은 산은 바다에서 왔다 · [108](#n108) 낯선 짐이 너무 많다 · [109](#n109) 상한 속에서 말하는 자에게는 샘이 독이다 · [110](#n110) 노래는 회복하는 자의 것 · [111](#n111) 절망은 존중할 만하다 · [112](#n112) 큰일이 틀어져도 내가 틀어진 것은 아니다 · [113](#n113) 높을수록 드물게 성공한다 · [114](#n114) 고통도 쾌락, 저주도 축복 · [115](#n115) 재 위에서 점심을 다시 챙긴다 · [116](#n116) 미움과 사랑이 띄워 올리는 사람 · [117](#n117) 모든 것이 잘되어 갈 때 · [118](#n118) 의심은 건강의 징표 · [119](#n119) 행복을 움켜쥐는 손 · [120](#n120) 고통이 아니라 무의미가 저주였다 · [121](#n121) 전쟁학교의 가르침 · [122](#n122) 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짐 · [123](#n123) 가장 큰 적대 앞의 존중

**제5장. 삶의 긍정·기쁨** — 30편

[124](#n124) 지평선의 고요한 선 · [125](#n125) 가벼운 마음 하나 · [126](#n126) 비합리는 존재의 조건 · [127](#n127) 행복하다는 말에 항의하는 마음 · [128](#n128) 더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 [129](#n129) 웃음의 속내 · [130](#n130) 깨어 있기도 흥미롭게 · [131](#n131) 도둑이 알려 주는 부유함 · [132](#n132) 새해의 다짐 · [133](#n133) 삶은 실험이어도 좋다 · [134](#n134) 아이는 놀이이고 긍정이다 · [135](#n135) 춤추는 신 · [136](#n136) 분노가 아니라 웃음으로 · [137](#n137) 아직 가 보지 않은 천 개의 길 · [138](#n138) 더 잘 기뻐하는 법 · [139](#n139) 미워할 때 더 사랑하는 삶 · [140](#n140) 축복하기 위한 오랜 씨름 · [141](#n141) 우연의 발로 춤추는 사물들 · [142](#n142) 삶에게 약속을 지키다 · [143](#n143) 춤 없는 날과 웃음 없는 진리 · [144](#n144) 말하기라는 아름다운 어리석음 · [145](#n145) 작고 완전한 것들 곁에서 · [146](#n146) 서툴게라도 춤추는 편이 낫다 · [147](#n147) 놀이의 진지함을 되찾는 성숙 · [148](#n148) 음악 속의 열정 · [149](#n149) 야생의 본성에서 쉬다 · [150](#n150) 행복에 필요한 것은 얼마나 적은가 · [151](#n151) 행복의 공식 · [152](#n152) 아모르 파티 · [153](#n153) 행복이란 힘이 자란다는 느낌

**제6장. 앎·진리·의심·배움** — 32편

[154](#n154) 확신은 거짓보다 위험하다 · [155](#n155) 진실에는 해독제가 많다 · [156](#n156) 귀가 꿈꾸고 있었음을 알 때 · [157](#n157) 증명만으로는 부족하다 · [158](#n158) 해 보자고 답할 수 있는 회의 · [159](#n159) 이기주의는 원근법 · [160](#n160) 늘 내 편만 듣는 귀 · [161](#n161) 깊은 이는 명료하다 · [162](#n162) 생각은 감정의 그림자 · [163](#n163) 책 너머로 데려가는 책 · [164](#n164) 자기 자신에게 가장 먼 존재 · [165](#n165) 믿음의 필요량은 힘의 척도 · [166](#n166) 몸에 깃든 이성 · [167](#n167) 풀무 같은 큰 생각 · [168](#n168) 언제까지나 제자로만 머물지 말라 · [169](#n169) 정신은 스스로를 베는 삶 · [170](#n170) 침묵된 진실은 독이 된다 · [171](#n171) 자신에게서 눈 떼기 · [172](#n172) 낮보다 깊은 세상 · [173](#n173) 자기 자신은 가장 발견하기 어렵다 · [174](#n174) 진리가 이겼다면 어떤 오류가 싸웠나 · [175](#n175) 앎에 이르는 길의 수치심 · [176](#n176) 기억과 자존심의 다툼 · [177](#n177) 진실함에 대해 진실했던 이 · [178](#n178) 깊은 것은 가면을 좋아한다 · [179](#n179) 아는 것을 말할 용기 · [180](#n180) 체계에의 의지는 정직의 결핍 · [181](#n181) 걸으며 얻은 생각만이 가치 있다 · [182](#n182) 말이 있는 것은 이미 지나간 것 · [183](#n183) 들이지 않는 영리함 · [184](#n184) 반응만 하는 존재가 되지 않기 · [185](#n185) 신념은 감옥

**제7장. 도덕·관습·선악** — 30편

[186](#n186) 값은 없어도 미끼는 있다 · [187](#n187) 이상에도 거름이 필요하다 · [188](#n188) 고귀함은 의심 없음에 있다 · [189](#n189) 복종 자체는 도덕이 아니다 · [190](#n190) 습관 뒤에 나중에 덧붙인 이유 · [191](#n191) 덕에는 시대가 있다 · [192](#n192) 후한 베풂 속의 수줍음 · [193](#n193) 기능으로만 값을 매기도록 · [194](#n194) 희생되는 쪽의 생각 · [195](#n195) 적이라 하되 악당이라 하지 말라 · [196](#n196) 악을 선으로 갚지 않기 · [197](#n197) 모두에게 그의 몫 대신 내 몫을 · [198](#n198) 덕의 보수를 바라는 자들 · [199](#n199) 어머니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 [200](#n200) ‘나는 정의롭다’가 복수처럼 들릴 때 · [201](#n201) 행동 안에 자기가 있는 것 · [202](#n202) 벌주려는 충동이 강한 이를 의심하라 · [203](#n203) 영원한 선악은 없다 · [204](#n204) 무딘 발톱의 선함 · [205](#n205) 순종하는 자는 자기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 [206](#n206) 원칙으로 하려는 일 · [207](#n207) 모두에 대한 동정이 이웃에게 폭정이 될 때 · [208](#n208) 부끄러움의 계단 · [209](#n209) 길들인 양심은 물면서 입 맞춘다 · [210](#n210) 도덕적 해석만 있다 · [211](#n211) 덕 때문에 받는 벌 · [212](#n212) 한 시대의 ‘악’은 지난 이상의 잔재 · [213](#n213) 밟힌 벌레의 겸손 · [214](#n214) ‘인간은 이래야 한다’는 순진함 · [215](#n215) 덕은 나의 발명이어야 한다

**제8장. 군중·시대·사회(경쟁·비교)** — 32편

[216](#n216) 허영은 영혼의 피부 · [217](#n217) 악의를 품기엔 너무 바쁜 사람들 · [218](#n218) 생각만큼 미움받지 않는다 · [219](#n219) 질투는 영혼의 부끄러운 부위 · [220](#n220) 적이 있어야 사는 사람 · [221](#n221) 실패하면 죄인을 찾는다 · [222](#n222) 말이 많아 잃는 존경 · [223](#n223) 라이벌을 알려 하지 않는 질투 · [224](#n224) 아무도 계단이 되려 하지 않는다 · [225](#n225) 칭찬하는 이의 속뜻 · [226](#n226) 앞서 달리니 무리가 따른다 · [227](#n227) 박수 속의 소음 · [228](#n228) 이해받지 못하고 평가받는 일 · [229](#n229) 쉼을 부끄러워하는 시대 · [230](#n230) 작은 쾌락과 건강 숭배 · [231](#n231) 바쁨은 자기를 잊으려는 의지 · [232](#n232) 얼굴이 곧 가면 · [233](#n233) 칭찬은 되돌려 받으려는 선물 · [234](#n234)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 · [235](#n235) 지나쳐 가는 용기 · [236](#n236) 남의 비명에 달려오는 ‘동정’ · [237](#n237) 모두에게 말했으나 아무에게도 · [238](#n238) 꼬리를 가린 공작 · [239](#n239) 자기 이상을 연기하는 배우 · [240](#n240) 잘하는 일을 힘들어 보이게 · [241](#n241) 재능에도 허락이 필요하다 · [242](#n242) 집단의 광기 · [243](#n243) 칭찬은 더 집요하다 · [244](#n244) 미움은 대등할 때 시작된다 · [245](#n245) 마음에 안 든다는 말의 속 · [246](#n246) 높은 것을 보지 않으려는 눈 · [247](#n247) 추종자 대신 영(零)을

**제9장. 창조·일·의지·목표** — 30편

[248](#n248) 있는 이는 애써 만들지 않아도 · [249](#n249) 재능을 재능으로 만드는 끈기 · [250](#n250) 바쁜 사람에게 없는 것 · [251](#n251) 폭포는 떨어질 때 느려진다 · [252](#n252) 내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 · [253](#n253) 큰 강은 지류를 받아들여 크다 · [254](#n254) 너무 큰 과제를 세운 재능 · [255](#n255) ‘노동의 축복’ 뒤의 두려움 · [256](#n256) 발로도 쓴다 · [257](#n257) 새로운 이름이 새로운 사물을 만든다 · [258](#n258) 여행하는 줄 모르고 멀리 왔다 · [259](#n259) 이름 없는 것을 보는 일 · [260](#n260) 끝맺음을 아는 것 · [261](#n261) 말에 붙잡은 통찰은 죽는다 · [262](#n262) 피로 쓴 글 · [263](#n263) 가치를 매기는 자가 인간 · [264](#n264) 창조는 고통에서의 큰 구원 · [265](#n265) 부서질 것은 부서지라, 지을 집은 많다 · [266](#n266) 가장 큰 일은 가장 고요한 때에 · [267](#n267) 고요한 말이 폭풍을 가져온다 · [268](#n268) 큰일을 이루기보다 명령하기가 어렵다 · [269](#n269) 먼저 원할 수 있는 자가 되라 · [270](#n270) 날려면 먼저 걷고 춤추라 · [271](#n271) 원함은 해방하고 창조한다 · [272](#n272) 작은 승리로부터 나를 지켜 다오 · [273](#n273) 높이 오르려면 자기 다리로 · [274](#n274) 걸음이 알려 주는 것 · [275](#n275) 책임을 나누지 않는 것 · [276](#n276) ‘왜’를 가진 자는 ‘어떻게’를 견딘다 · [277](#n277) 함께, 앞서, 혹은 홀로

**제10장. 시간·기억·영원** — 23편

[278](#n278) 순간의 문턱에 앉기 · [279](#n279) 작품에 맡긴 나은 자아 · [280](#n280) 어린 시절의 풍경 앞에서 · [281](#n281) 행복한 순간은 있어도 행복한 시절은 없다 · [282](#n282) 결국 남는 것은 나의 전기 · [283](#n283) 하루에는 주머니가 백 개 · [284](#n284) 과거까지 가지려는 마음 · [285](#n285) 권태는 영혼의 무풍 · [286](#n286) 서 있는 자리만 알려 주는 생각 · [287](#n287) 영원회귀, 가장 무거운 무게 · [288](#n288) 인간은 다리 · [289](#n289) 상속인이 되는 위험 · [290](#n290) 자식 세대에서 만회하는 현재 · [291](#n291) 내 안에 있는 내일의 것 · [292](#n292) ‘그랬다’를 ‘그렇게 원했다’로 · [293](#n293) 이슬은 가장 고요한 밤에 내린다 · [294](#n294) 죽음마저 이기는 용기 · [295](#n295) 쾌락이 원하는 것은 영원 · [296](#n296) 기쁨에 ‘그렇다’고 한 자는 고통에도 · [297](#n297) 집을 다 짓고서야 아는 것 · [298](#n298) 가장 큰 생각은 가장 늦게 이해된다 · [299](#n299) 지친 것만 영원하게 남기다 · [300](#n300) 능동적 망각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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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원전 서지와 편집·번역 원칙

### 7-1. 기준 판본

모든 작품은 아래 한 판본을 기준으로 삼았고, 모든 발췌를 그 판본의 전자본문에서 직접 추출해 쪽수와 위치를 확인했다(자세한 한계는 7-2 참조).

> Friedrich Nietzsche: *Werke in drei Bänden*. Herausgegeben von Karl Schlechta. München: Carl Hanser Verlag, 1954–1956.

| 약호 | 작품 | 기준 판본에서의 권수 | 이 책이 인용한 쪽수 범위 |
|---|---|---|---|
| UB | 『반시대적 고찰』 (*Unzeitgemässe Betrachtungen*) | 제1권 | 211–289쪽 |
| MA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제1권 | 499–701쪽 |
| M | 『아침놀』 (*Morgenröte*) | 제1권 | 1017–1204쪽 |
| FW | 『즐거운 학문』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제2권 | 17–212쪽 |
| Za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 제2권 | 280–556쪽 |
| JGB | 『선악의 저편』 (*Jenseits von Gut und Böse*) | 제2권 | 593–755쪽 |
| GM | 『도덕의 계보』 (*Zur Genealogie der Moral*) | 제2권 | 799–898쪽 |
| GD | 『우상의 황혼』 (*Götzen-Dämmerung*) | 제2권 | 943–1014쪽 |
| EH | 『이 사람을 보라』 (*Ecce homo*) | 제2권 | 1092–1097쪽 |
| AC | 『안티크리스트』 (*Der Antichrist*) | 제2권 | 1165–1220쪽 |

쪽수는 같은 판본의 인쇄 쪽수이다. 한 편이 두 쪽에 걸치면 ‘593–594’와 같이 적었다.

### 7-2. 원문 확인 방법과 그 한계

- **전자본문.** 독일어 원문은 Zeno.org의 *Philosophie* 총서에 올라 있는 니체 전집 전자본문(`http://www.zeno.org/Philosophie/M/Nietzsche,+Friedrich/`)에서 가져왔다. 이 전자본문은 위 슐레히타판의 인쇄 쪽수를 본문 안에 표시하고 있어(`[159]`와 같은 표지), 어느 쪽에서 가져온 문장인지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 **확인의 의미.** 이 책에서 ‘전자본문 추출·확인’이란, 발췌한 문장을 전자본문의 해당 위치에서 그대로 추출하고 쪽수 표지와 절 번호를 확인했다는 뜻이다. **인쇄된 슐레히타판 실물과 직접 대조한 것은 아니다.** 인쇄본과의 대조는 따로 이루어져야 한다. 전자본문에 오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발견된 명백한 오타(‘nun’→‘nur’, ‘die ser’→‘dieser’, ‘Höhlen- Minotaurus’→‘Höhlen-Minotaurus’)는 바로잡고 해당 편의 편집 메모와 아래 기록표에 적었다. 철자는 원문 그대로(‘daß’, ‘Mißerfolg’ 등 구정서법)이다.
- **인용부호.** 원문의 인용부호(» «, › ‹)는 그대로 두었다. 발췌하다가 짝이 맞지 않게 된 맨 앞·맨 끝의 부호는 정리했고, 정리한 편은 편집 메모에 적었다. 맨 끝의 줄표(–)는 발췌 경계라서 지운 경우와 원문의 일부로 남긴 경우가 있으며 그 역시 편집 메모에 적었다.
- **인터넷 인용 사이트와 SNS 이미지는 원전으로 쓰지 않았다.** 출전이 확인되지 않는 ‘니체의 말’은 후보에서 제외했다.

### 7-3. 발췌 원칙

1. 한 편은 한 문장 또는 하나의 연속된 짧은 단락이다. 서로 떨어진 문장을 이어 붙이지 않았다.
2. 원문의 어휘와 순서를 바꾸지 않았다. 제목에 맞추려고 원문을 고치지 않았다.
3. 지시어(‘그’, ‘이것’ 등)의 앞 문맥이 꼭 필요한 문장, 설명 없이는 정반대로 읽힐 수 있는 문장은 제외했다. 앞 문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문장만 잘라 쓰고 편집 메모에 밝혔다.
4. 인물의 말(특히 『차라투스트라』의 등장인물, 대화체 잠언, 인용된 말)은 화자를 출처 줄과 기록표에 적었다.
5. 혐오·차별·자해 등으로 오독될 위험이 큰 대목은 제외했다.

### 7-4. 번역 원칙

1. 기존 한국어판을 옮겨 쓰지 않고, 독일어 원문에서 새로 옮겼다.
2. 오늘의 독자가 읽기 쉬운 평이한 문장을 쓰되, 원문의 어조(반어, 과장, 격언조)를 살렸다.
3. ‘Mensch’는 문맥에 따라 ‘인간’ 또는 ‘사람’으로, ‘man’은 ‘사람’ 또는 생략으로 옮겼다. ‘Mann(남자)’처럼 성별이 명시된 단어는 그대로 옮기고 편집 메모에 밝혔다.
4. 시는 행을 살렸다. 말놀이는 번역에서 사라지는 경우 편집 메모에 설명했다.
5. 직접 인용은 큰따옴표(“ ”), 그 안의 인용은 작은따옴표(‘ ’)로 통일했다.

### 7-5. 편집자의 글

- **제목**은 문장의 주제를 짧게 가리키는 편집자의 표지이다. 문장의 해석을 확정하지 않는다.
- **오늘의 사유**는 1~3문장 이내의 물음 또는 해설이다. 니체의 생각을 대신 말하는 글이 아니며, 독자가 자기 삶으로 가져와 생각해 보도록 돕는 편집자의 글이다.
- **편집 메모**는 화자, 맥락, 번역상의 선택, 원문 정리를 알리는 글이다. 맥락상 주의가 필요한 편에만 본문에 붙였고, 모든 편의 확인 내용은 아래 기록표에 있다.

### 7-6. 검수 상태

| 항목 | 상태 |
|---|---|
| 원문 확인 | 전자본문(슐레히타판)에서 추출해 쪽수·절 번호 확인. 인쇄본과의 직접 대조는 하지 않음 |
| 앞뒤 문맥 확인 | 발췌 위치 앞뒤 문장을 확인하고 독립 해석 가능성을 점검함 |
| 번역 검수 | 편집자의 1차 자체 검수. 독일어 전문가·니체 연구자의 검수는 받지 않음 |
| 평가 점수 | 편집자의 주관적 채점. 전체 후보 684편의 점수는 `니체 명상록_후보평가표.csv`에 있음 |

번역과 해석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인용·학술 목적으로 쓰려면 기준 판본의 원문과 전문가의 번역을 함께 확인하기를 권한다.

### 7-7. 편별 기록표

각 편의 작품·위치, 기준 판본의 쪽수, 전자본문 경로, 화자, 검수 상태, 평가 점수를 정리한 표이다. ‘원문’은 전자본문 추출·확인 상태, ‘번역’은 번역 검수 상태이다. 점수는 독립성·공감성·통찰성·충실성·다양성 순서이다.

| 번호 | 약호 | 위치 | 기준 판본 쪽수 | 전자본문 경로 | 화자 | 원문 | 번역 | 점수(독·공·통·충·다) | 편집 메모 |
|---|---|---|---|---|---|---|---|---|---|
| 001 | UB |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1권 287쪽 | Unzeitgemäße Betrachtungen / 3. Schopenhauer als Erzieh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02 | UB |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1권 287쪽 | Unzeitgemäße Betrachtungen / 3. Schopenhauer als Erzieher | 저자(양심의 외침을 인용)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인용부호 안은 양심이 외치는 말을 저자가 인용한 것이다. |
| 003 | UB |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1권 288쪽 | Unzeitgemäße Betrachtungen / 3. Schopenhauer als Erzieh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04 | UB | 제3고찰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1절 | 1권 289쪽 | Unzeitgemäße Betrachtungen / 3. Schopenhauer als Erzieh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05 | MA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92절 「Vorwärts」 | 1권 623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Fünftes Hauptstück. Anzeichen höherer und niederer Kultur / 292. Vorwärts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06 | FW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3번 「Unverzagt」 | 2권 17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Scherz, List und Rache«. Vorspiel in deutschen Reimen / 3. Unverzagt | 저자(시)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4·5·5 | ‘즐거운 학문’의 시 모음 「농담, 간계, 복수」에 실린 시이다. 시이므로 행 구분을 보존했다. |
| 007 | FW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62번 「Ecce homo」 | 2권 32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Scherz, List und Rache«. Vorspiel in deutschen Reimen / 62. Ecce homo | 저자(시)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시. 제목 「이 사람을 보라」(Ecce homo)는 후대 저서의 제목과 같으나 별개의 시이다. |
| 008 | FW | 제3권 270절 「Was sagt dein Gewissen」 | 2권 159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70. Was sagt dein Gewiss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09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08절 「Die Geschichte jedes Tages」 | 2권 181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308. Die Geschichte jedes Tages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10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32절 「Die böse Stunde」 | 2권 192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332. Die böse Stund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11 | Za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2권 32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Wege des Schaffend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에서 고독한 자에게 건네는 말이다. |
| 012 | Za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2권 37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Selbst-Überwindung | 삶(의인화)이 차라투스트라에게 한 말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발췌가 인용부호 안에서 끝나므로 닫는 부호(«)를 보충했다. 화자는 의인화된 ‘삶’이다. |
| 013 | Za | 제2부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 2권 37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Erhaben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14 | Za | 제3부 「방랑자」 | 2권 40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Wanderer | 차라투스트라(혼잣말)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한밤에 산을 넘는 차라투스트라의 혼잣말이다. ‘man’은 ‘사람’으로 옮겼다. |
| 015 | Za | 제3부 「방랑자」 | 2권 40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Wanderer | 차라투스트라(스스로에게)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차라투스트라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
| 016 | Za | 제3부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1절 | 2권 40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Gesicht und Rätsel | 차라투스트라(난쟁이에게)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차라투스트라가 난쟁이(중력의 정령)에게 한 말이다. |
| 017 | Za |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3절 | 2권 42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verkleinernden Tugen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너희’는 작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
| 018 | Za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2권 439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Geist der Schwer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4 | ‘man’은 ‘사람’으로 옮겼다. |
| 019 | Za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2권 44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Geist der Schwer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의 끝부분. |
| 020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2절 | 2권 449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21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30절 | 2권 459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21-30 | 차라투스트라(자기 의지에게)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차라투스트라가 자기 의지에게 하는 기도의 일부이다. 세 문장 연속이며 줄바꿈은 원전을 따랐다. |
| 022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4절 | 2권 52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차라투스트라가 ‘더 높은 인간’들에게 한 말이다. |
| 023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8절 | 2권 52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24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2절 | 2권 626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71-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25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6절 | 2권 626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71-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der kriegerische Mensch’를 ‘호전적인 사람’으로 옮겼다. |
| 026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8절 | 2권 626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71-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27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16절 | 2권 631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11-12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28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6절 | 2권 635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41-15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의 절(남녀 비교)과는 별개의 독립된 잠언이다. |
| 029 | GD | 「잠언과 화살」 10번 | 2권 943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1-1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가책이 없어도 된다’는 면죄가 아니라, 행동을 사후에 부정하는 비겁함을 경계하는 말로 읽었다. |
| 030 | GD | 「잠언과 화살」 38번 | 2권 947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31-4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31 | EH |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9절 | 2권 1094쪽 | Ecce Homo / Warum ich so klug bi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32 | MA | 제1권 제7장 「여자와 아이」 427절 「Glück der Ehe」 | 1권 659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iebentes Hauptstück. Weib und Kind / 427. Glück der Eh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결혼의 행복」이라는 절의 일부이나, 인용한 문장들은 습관 일반에 관한 진술로 독립해 읽힌다. |
| 033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8절 「Die freie Natur」 | 1권 696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08. Die freie Natu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34 | M | 제4권 242절 「Unabhängigkeit」 | 1권 1172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242. Unabhängigk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모든 독립에 대한 일반론이 아니라 ‘지배욕이 강한 유형’에 관한 관찰이다. |
| 035 | M | 제4권 249절 「Wer ist denn je allein!」 | 1권 1174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249. Wer ist denn je allei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36 | FW | 제3권 124절 「Im Horizont des Unendlichen」 | 2권 126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24. Im Horizont des Unendlich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독일어 원문의 ‘Schifflein’은 ‘작은 배’로, 비유 전체를 한 문단으로 보존했다. |
| 037 | FW | 제3권 164절 「Die Ruhesuchenden」 | 2권 141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64. Die Ruhesuchend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38 | FW | 제3권 182절 「In der Einsamkeit」 | 2권 145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82. In der Einsamk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39 | FW | 제3권 185절 「Arm」 | 2권 146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85. Arm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그’는 원전에서 이 잠언의 첫머리에 놓인 불특정한 한 인물이다(앞 문장에 의존하지 않음). |
| 040 | FW | 제3권 117절 「Herden-Gewissensbiß」 | 2권 122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17. Herden-Gewissensbiß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그때’는 앞 문장이 말하는 공동체 중심의 옛 시대를 가리킨다(앞뒤 문맥 확인). |
| 041 | FW | 제3권 252절 「Lieber schuldig」 | 2권 156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52. Lieber schuldig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42 | FW | 제3권 275절 「Was ist das Siegel der erreichten Freiheit」 | 2권 160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75. Was ist das Siegel der erreichten Freih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43 | Za | 제1부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 2권 29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n drei Verwandlung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44 | Za | 제1부 「기쁨과 열정에 대하여」 | 2권 30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n Freuden- und Leidenschaft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45 | Za | 제1부 「산 위의 나무에 대하여」 | 2권 30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Baum am Berge | 청년(차라투스트라의 대화 상대)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4·5·5 | 이 말은 차라투스트라가 아닌 한 청년의 말이며, 차라투스트라는 이어서 이에 답한다(차라투스트라의 주장으로 읽지 않도록 화자를 표기). |
| 046 | Za | 제1부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 2권 31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neuen Götz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47 | Za | 제1부 「시장의 파리들에 대하여」 | 2권 31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n Fliegen des Marktes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48 | Za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2권 32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Wege des Schaffenden | 차라투스트라(무리의 말을 인용)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4·5·5 | 인용부호 안은 차라투스트라가 인용하는 ‘무리’의 말이다. |
| 049 | Za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2권 32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Wege des Schaffend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50 | Za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2권 32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Wege des Schaffend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51 | Za | 제2부 「밤의 노래」 | 2권 36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as Nachtlie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52 | Za |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2절 | 2권 41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verkleinernden Tugen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그들’은 앞 문맥의 작은 사람들이다. |
| 053 | Za | 제3부 「올리브 산에서」 | 2권 42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Auf dem Ölberg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54 | Za | 제3부 「귀향」 | 2권 43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Heimkehr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55 | Za | 제3부 「귀향」 | 2권 43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Heimkehr | 고독(의인화)이 차라투스트라에게 한 말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의인화된 ‘고독’이 차라투스트라에게 하는 말이다. |
| 056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3절 | 2권 52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57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7절 | 2권 627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81-9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58 | JGB | 제2장 「자유로운 정신」 29절 | 2권 593–594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Zweites Hauptstück. Der freie Geist / 24-30 | 저자(니체) | 추출·확인(교정 1건: Höhlen- Minotaurus → Höhlen-Minotaurus)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원전 전자본문의 ‘Höhlen- Minotaurus’는 ‘Höhlen-Minotaurus’로 바로잡았다. |
| 059 | GD | 「잠언과 화살」 3번 | 2권 943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1-10 | 저자(아리스토텔레스를 인용)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저자가 인용해 이어 간 대목이다. |
| 060 | GD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38절 | 2권 1014쪽 | Götzen-Dämmerung / Streifzüge eines Unzeitgemäßen / 38. Mein Begriff von Freih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38 중 자유를 논하는 대목이다. |
| 061 | GD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38절 | 2권 1014쪽 | Götzen-Dämmerung / Streifzüge eines Unzeitgemäßen / 38. Mein Begriff von Freih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4·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62 | MA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299절 「Ratgeber des Kranken」 | 1권 625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echstes Hauptstück. Der Mensch im Verkehr / 299. Ratgeber des Krank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63 | MA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11절 「Gegen die Vertraulichen」 | 1권 627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echstes Hauptstück. Der Mensch im Verkehr / 311. Gegen die Vertraulich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64 | MA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21절 「Die Mitleidigen」 | 1권 629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echstes Hauptstück. Der Mensch im Verkehr / 321. Die Mitleidig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65 | MA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23절 「Undank vorauszusehen」 | 1권 629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echstes Hauptstück. Der Mensch im Verkehr / 323. Undank vorauszuseh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66 | MA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76절 「Von den Freunden」 | 1권 644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echstes Hauptstück. Der Mensch im Verkehr / 376. Von den Freunden | 죽어가는 현자와 시 속의 '나'(저자)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두 줄짜리 짝을 이룬 시구이다. ‘죽어 가는 현자’의 말은 고전 전승에서 전해 오는 ‘친구여, 친구란 없다’는 말을 가리키며, 이를 비튼 것으로 읽혔다(편집자 해석). 두 번째 줄의 화자는 저자 자신이다. |
| 067 | MA | 제1권 제7장 「여자와 아이」 406절 「Die Ehe als langes Gespräch」 | 1권 651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iebentes Hauptstück. Weib und Kind / 406. Die Ehe als langes Gespräch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원문은 남성 화자가 ‘이 여자’와의 혼인을 전제로 한 19세기의 문장이다. 번역은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오늘의 사유’에서 일반화했다. |
| 068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9절 「Freund」 | 1권 695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499. Freund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69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3절 「Geliebt sein wollen」 | 1권 699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23. Geliebt sein woll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70 | M | 제4권 273절 「Das Loben」 | 1권 1182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273. Das Lob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이 잔이 지나갔으면’은 성서(마태복음 26:39)의 어구를 빌린 표현이다. |
| 071 | M | 제4권 309절 「Furcht und Liebe」 | 1권 1192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309. Furcht und Lieb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72 | FW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14번 「Der Brave」 | 2권 20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Scherz, List und Rache«. Vorspiel in deutschen Reimen / 14. Der Brave | 저자(시)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4·5·5 | 「농담, 간계, 복수」의 시. |
| 073 | FW | 제3권 260절 「Einmaleins」 | 2권 158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60. Einmaleins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진리 자체의 증명이 아니라 ‘둘이 말하면 반박하기 어렵다’는 사회적 확증의 심리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
| 074 | FW | 제3권 272절 「Was liebst du an anderen」 | 2권 159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72. Was liebst du an ander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문답 형식이며, 답하는 목소리 또한 저자이다. |
| 075 | FW | 제3권 274절 「Was ist dir das Menschlichste」 | 2권 160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74. Was ist dir das Menschlichst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문답 형식. |
| 076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79절 「Sternen-Freundschaft」 | 2권 163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279. Sternen-Freundschaf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별들의 우정」의 첫 두 문장만 발췌했다(뒤따르는 배·항로의 비유는 생략). |
| 077 | Za | 제1부 「친구에 대하여」 | 2권 32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Freund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78 | Za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4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Mitleidig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화자 차라투스트라는 ‘인식하는 자’의 입장에서 말한다. |
| 079 | Za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4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Mitleidig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은혜 일반에 대한 법칙이 아니라 ‘신세가 짐이 될 때’의 심리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
| 080 | Za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4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Mitleidig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81 | Za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4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Mitleidig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82 | Za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4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Mitleidig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인용부호 안은 차라투스트라가 권하는 말이다. |
| 083 | Za | 제2부 「인간 영리함에 대하여」 | 2권 39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Menschen-Klugheit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사기를 용인하라는 처세 지침이 아니라 경계에만 힘을 쓰지 않으려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말한 것으로 읽었다. |
| 084 | Za | 제3부 「귀향」 | 2권 43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Heimkehr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Mensch’를 ‘사람’으로 옮겼다. |
| 085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4절 | 2권 45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21-3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첫머리의 ‘그래서’는 성급한 결혼을 비판한 앞 대목을 받는다. 인용부호 안은 가상의 연인들의 말이다. |
| 086 | Za |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2권 46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Genesend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뒷세계(Hinterwelt)’는 『차라투스트라』의 용어로, 감춰진 저편의 세계를 뜻한다. |
| 087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6절 | 2권 528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88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2절 | 2권 630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01-11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89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13절 | 2권 631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11-120 | 저자(조언을 인용)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인용부호 안은 조언의 형식으로 제시된 말이며, 화자는 저자이다. ‘그’는 불특정 상대이다. |
| 090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3절 | 2권 637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51-16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사랑을 구실로 한 행위를 정당화하는 말이 아니라, 사랑이 도덕 계산을 넘어서는 힘이라는 관찰로 읽었다. |
| 091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5절 | 2권 639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71-1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92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83절 | 2권 640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81-185 | 저자(누군가의 말을 인용)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인용부호 안의 말로, 화자는 불특정하다. |
| 093 | JGB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90절 | 2권 751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Neuntes Hauptstück. Was ist vornehm / 281-29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94 | MA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89절 「Wert der Krankheit」 | 1권 622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Fünftes Hauptstück. Anzeichen höherer und niederer Kultur / 289. Wert der Krankh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병을 예찬하는 말이 아니라, 병이 만든 한가로움이 주는 깨달음을 관찰한 말이다. |
| 095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5절 「Verdruß」 | 1권 696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05. Verdruß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96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0절 「Trostgründe」 | 1권 697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10. Trostgründ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애도가 얕다는 비난이 아니라 위로를 구하는 마음의 한 단면에 대한 관찰로 읽었다. |
| 097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5절 「Phantasie der Angst」 | 1권 700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35. Phantasie der Angs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098 | M | 제4권 214절 「Was Nachsicht!」 | 1권 1163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214. Was Nachsich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원전 전자본문의 ‘Falsch– und Schief-Sehen’ 표기는 그대로 두었다. |
| 099 | M | 제4권 317절 「Das Urteil des Abends」 | 1권 1193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317. Das Urteil des Abends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일곱째 날’은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를 가리킨다. |
| 100 | M | 제4권 354절 「Mut zum Leiden」 | 1권 1204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354. Mut zum Leid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01 | FW | 제3권 251절 「Verkannte Leidende」 | 2권 156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51. Verkannte Leidend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02 | FW | 제3권 268절 「Was macht heroisch」 | 2권 159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68. Was macht heroisch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문답 형식. |
| 103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12절 「Mein Hund」 | 2권 183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312. Mein Hund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마지막 비교(‘하인과 아내들’)는 당대의 가부장적 표현이며, 오늘의 독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원문을 그대로 옮겼다. |
| 104 | Za | 제1부 「시장의 파리들에 대하여」 | 2권 31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n Fliegen des Marktes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05 | Za | 제2부 「인간 영리함에 대하여」 | 2권 39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Menschen-Klugheit | 차라투스트라(스스로에게)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스스로를 위로하는 혼잣말이다. ‘mißriet’의 중의성을 살려 ‘어그러졌다’로 옮겼다. |
| 106 | Za | 제3부 「방랑자」 | 2권 40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Wanderer | 차라투스트라(혼잣말)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07 | Za | 제3부 「방랑자」 | 2권 40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Wanderer | 차라투스트라(혼잣말)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원문 끝의 줄표(―)는 발췌 경계에서 삭제했다. |
| 108 | Za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2권 44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Geist der Schwer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09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6절 | 2권 451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상한 위장’은 삶을 부정하는 판단의 병든 상태를 가리키는 비유이며, 우울을 겪는 사람을 나무라는 말이 아니다(앞 대목의 ‘죽음을 권하는 자들’을 겨냥). |
| 110 | Za | 제3부 「회복하는 자」 | 2권 46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Genesende | 차라투스트라의 동물들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말하는 이는 차라투스트라의 동물들(독수리와 뱀)이다. 원문 끝의 닫는 인용부호는 삭제했다. |
| 111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3절 | 2권 52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차라투스트라가 ‘더 높은 인간’들에게 건네는 격려이다. |
| 112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4절 | 2권 52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13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5절 | 2권 52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14 | Za | 제4부 「취한 노래」 10절 | 2권 55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as trunkne Lie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고통을 미화하라는 말이 아니라, 모든 것을 긍정하는 노래의 한 구절이다. |
| 115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3절 | 2권 627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81-9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첫머리의 ‘본능’은 이 잠언의 표제 구실을 하는 원문의 말이다. |
| 116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0절 | 2권 627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81-9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17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3절 | 2권 630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01-110 | 저자(가정적 행복한 자의 말)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행복에 들뜬 사람의 호언을 인용한 풍자적 어조이다. |
| 118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4절 | 2권 637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51-16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19 | JGB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9절 | 2권 746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Neuntes Hauptstück. Was ist vornehm / 271-2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20 | GM | 제3논문 28절 | 2권 898쪽 | Zur Genealogie der Moral / Dritte Abhandlung: Was bedeuten asketische Ideale / 21-28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고통을 겪으라는 권고가 아니라 의미를 향한 인간의 욕구에 대한 관찰이다. 마지막 문장은 저자가 금욕적 이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대목의 일부이다. |
| 121 | GD | 「잠언과 화살」 8번 | 2권 943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1-1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4·5·5 | 모든 고통이 사람을 단련한다는 보증이 아니라 격언적 과장으로 읽었다. |
| 122 | GD | 「잠언과 화살」 11번 | 2권 944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11-2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23 | GD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17절 | 2권 1000쪽 | Götzen-Dämmerung / Streifzüge eines Unzeitgemäßen / 17.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24 | MA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90절 「Empfindung auf dem Lande」 | 1권 622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Fünftes Hauptstück. Anzeichen höherer und niederer Kultur / 290. Empfindung auf dem Land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도시 생활 자체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삶의 지평에 안정된 중심이 없을 때의 상태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
| 125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6절 「Das eine, was nottut」 | 1권 693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486. Das eine, was nottu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26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5절 「Aus der Erfahrung」 | 1권 697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15. Aus der Erfahrung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27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4절 「Unglück」 | 1권 700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34. Unglück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28 | M | 제1권 5절 「Seid dankbar」 | 1권 1017쪽 | Morgenröte / Erstes Buch / 5. Seid dankba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19세기 저자의 관점에서 쓴 인류사적 진술이다. |
| 129 | FW | 제3권 200절 「Lachen」 | 2권 148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00. Lach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schadenfroh’는 남의 불행에서 기쁨을 느끼는 심리(‘샤덴프로이데’)를 가리킨다. |
| 130 | FW | 제3권 232절 「Träumen」 | 2권 153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32. Träum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31 | FW | 제3권 257절 「Aus der Erfahrung」 | 2권 157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57. Aus der Erfahrung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32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76절 「Zum neuen Jahre」 | 2권 161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276. Zum neuen Jahr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새해의 개인적 다짐이며, 불의를 모른 척하라는 권고가 아니다. |
| 133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24절 「In media vita!」 | 2권 187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324. In media vita!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34 | Za | 제1부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 2권 29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n drei Verwandlung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35 | Za |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2권 30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Lesen und Schreib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36 | Za |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2권 30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Lesen und Schreib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죽이다’는 무거움의 정신을 극복한다는 은유이며, 폭력을 권하는 말이 아니다. |
| 137 | Za |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2절 | 2권 338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r schenkenden Tugen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38 | Za | 제2부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4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Mitleidig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원죄’는 비유이며, 고통받는 이를 돕는 일 자체를 깎아내리는 말이 아니다. |
| 139 | Za | 제2부 「춤의 노래」 | 2권 36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as Tanzlie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삶을 의인화해 말을 거는 대목에 나오는 말이다. |
| 140 | Za | 제3부 「해 뜨기 전」 | 2권 41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r Sonnen-Aufga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41 | Za | 제3부 「해 뜨기 전」 | 2권 41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r Sonnen-Aufga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42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5절 | 2권 44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1-1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인용부호 안은 ‘고귀한 영혼’들이 하는 말로 인용된다. |
| 143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3절 | 2권 45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21-3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같은 절의 앞 대목은 성별 역할을 말하나, 발췌한 두 문장은 그와 무관하게 독립해 읽힌다. |
| 144 | Za |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2권 46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Genesend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45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5절 | 2권 528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46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9절 | 2권 529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47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4절 | 2권 628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91-10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Mann’은 문자 그대로 ‘남자’이나, 놀이의 진지함이라는 내용은 성별과 무관하게 읽힌다. |
| 148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6절 | 2권 630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01-11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49 | GD | 「잠언과 화살」 6번 | 2권 943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1-1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50 | GD | 「잠언과 화살」 33번 | 2권 947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31-4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51 | GD | 「잠언과 화살」 44번 | 2권 948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41-44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52 | EH |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10절 | 2권 1097쪽 | Ecce Homo / Warum ich so klug bi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학대나 불의를 감수하라는 말이 아니라, 바꿀 수 없는 ‘필연적인 것’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말이다. |
| 153 | AC | 2절 | 2권 1165쪽 | Der Antichrist / 1-10 | 저자(자문자답)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4·5 | ‘Macht’를 타인에 대한 지배로 한정하지 않고 ‘힘’으로 옮겼다. 문답 형식. |
| 154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3절 「Feinde der Wahrheit」 | 1권 693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483. Feinde der Wahrh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55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6절 「Wahrheit」 | 1권 698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16. Wahrh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진실이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취지의 아이러니한 서술이다. |
| 156 | M | 제2권 100절 「Vom Traume erwachen」 | 1권 1075쪽 | Morgenröte / Zweites Buch / 100. Vom Traume erwach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57 | M | 제4권 330절 「Noch nicht genug!」 | 1권 1199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330. Noch nicht genug!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58 | FW | 제1권 51절 「Wahrheitssinn」 | 2권 72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Erstes Buch / 51. Wahrheitssin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59 | FW | 제3권 162절 「Egoismus」 | 2권 141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62. Egoismus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60 | FW | 제3권 166절 「Immer in unserer Gesellschaft」 | 2권 142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66. Immer in unserer Gesellschaf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61 | FW | 제3권 173절 「Tief sein und tief scheinen」 | 2권 143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73. Tief sein und tief schein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62 | FW | 제3권 179절 「Gedanken」 | 2권 145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79. Gedank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63 | FW | 제3권 248절 「Bücher」 | 2권 156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48. Büch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64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35절 「Hoch die Physik!」 | 2권 194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335. Hoch die Physik!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마지막 문장은 원전에서 인용부호 안의 속담 같은 말로 제시되며, 끝의 마침표는 보충했다. |
| 165 | FW | 제5권 「우리 두려움 없는 자들」 347절 「Die Gläubigen und ihr Bedürfnis nach Glauben」 | 2권 212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Fünftes Buch. Wir Furchtlosen / 347. Die Gläubigen und ihr Bedürfnis nach Glaub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신앙 일반을 폄하하는 말이 아니라, 믿음에 대한 ‘필요’를 힘의 척도로 보는 관찰이다. |
| 166 | Za | 제1부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0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n Verächtern des Leibes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67 | Za | 제1부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 2권 32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Wege des Schaffend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68 | Za |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3절 | 2권 338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r schenkenden Tugen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69 | Za | 제2부 「유명한 현자들에 대하여」 | 2권 36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berühmten Weis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자해나 고통의 추구를 권하는 말이 아니라, 앎이 자기 삶을 시험하고 고통을 통과하며 자란다는 은유이다. |
| 170 | Za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2권 371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Selbst-Überwindu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 문장(“그것에 대해 말하자…”)은 맥락에 의존하므로 발췌에서 제외했다. |
| 171 | Za | 제3부 「방랑자」 | 2권 40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Wanderer | 차라투스트라(혼잣말)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72 | Za | 제3부 「해 뜨기 전」 | 2권 41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r Sonnen-Aufga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73 | Za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2권 44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Geist der Schwer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74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9절 | 2권 52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승리가 곧 진리의 증거는 아님을 경계하는 말이다. |
| 175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65절 | 2권 625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63-7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76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68절 | 2권 625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63-7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77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7절 | 2권 639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71-1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78 | JGB | 제2장 「자유로운 정신」 40절 | 2권 602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Zweites Hauptstück. Der freie Geist / 31-4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79 | GD | 「잠언과 화살」 2번 | 2권 943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1-1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80 | GD | 「잠언과 화살」 26번 | 2권 945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21-3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81 | GD | 「잠언과 화살」 34번 | 2권 947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31-4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82 | GD |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 26절 | 2권 1005쪽 | Götzen-Dämmerung / Streifzüge eines Unzeitgemäßen / 26.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83 | EH |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8절 | 2권 1092쪽 | Ecce Homo / Warum ich so klug bi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84 | EH |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가」 8절 | 2권 1093쪽 | Ecce Homo / Warum ich so klug bi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auszuhängen’은 ‘떼어 내다’의 뜻으로 읽혀 ‘내려놓고’로 옮겼다. |
| 185 | AC | 54절 | 2권 1220쪽 | Der Antichrist / 51-6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비판적 점검 없이 굳은 신념에 대한 말로 읽었다. |
| 186 | MA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59절 「Köder」 | 1권 637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echstes Hauptstück. Der Mensch im Verkehr / 359. Köd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87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0절 「Wahn der Idealisten」 | 1권 694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490. Wahn der Idealist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88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3절 「Adel der Gesinnung」 | 1권 694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493. Adel der Gesinnung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속아 주라는 말이 아니라 선의를 먼저 거는 태도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
| 189 | M | 제2권 97절 「Man wird moralisch - nicht weil man moralisch ist!」 | 1권 1075쪽 | Morgenröte / Zweites Buch / 97. Man wird moralisch - nicht weil man moralisch is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90 | FW | 제1권 29절 「Die Hinzu-Lügner」 | 2권 60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Erstes Buch / 29. Die Hinzu-Lügn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첫머리의 ‘그렇게’는 이유를 나중에 지어내는 사례를 든 앞 문장(「덧붙여 거짓말하는 자들」)을 받는다. |
| 191 | FW | 제3권 159절 「Jede Tugend hat ihre Zeit」 | 2권 141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59. Jede Tugend hat ihre Z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92 | FW | 제3권 199절 「Freigebigkeit」 | 2권 148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99. Freigebigk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93 | FW | 제3권 116절 「Herden-Instinkt」 | 2권 121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16. Herden-Instink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94 | FW | 제3권 220절 「Opfer」 | 2권 151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20. Opf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95 | Za | 제1부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 2권 30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bleichen Verbrecher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4·5·5 | 범죄를 가볍게 보라는 말이 아니라 사람을 낙인찍는 말을 경계하는 말로 읽었다. |
| 196 | Za | 제1부 「독사의 물림에 대하여」 | 2권 33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Biß der Natter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악을 악으로 갚으라’는 뜻이 아님은 이어지는 ‘그가 좋은 일을 해 주었음을 증명하라’에서 확인된다. |
| 197 | Za | 제1부 「독사의 물림에 대하여」 | 2권 33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Biß der Natter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각자에게 그의 몫을(jedem das Seine)’이라는 오래된 정의의 표어를 비튼 말이다. |
| 198 | Za |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51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Tugendhaft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199 | Za |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51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Tugendhaft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00 | Za |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51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Tugendhaft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4·5 | 독일어 ‘gerecht(정의로운)’와 ‘gerächt(복수한)’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우리말에서는 그 효과가 사라진다. |
| 201 | Za | 제2부 「덕 있는 자들에 대하여」 | 2권 35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Tugendhaft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02 | Za | 제2부 「타란툴라에 대하여」 | 2권 35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Tarantel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처벌 일반의 부정이 아니라, 처벌 충동이 강한 이들에 대한 경계이다. |
| 203 | Za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2권 371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Selbst-Überwindu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아무 기준도 없다는 상대주의가 아니라, 선악의 평가가 자기 극복을 통해 갱신된다는 주장이다. |
| 204 | Za | 제2부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 2권 37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Erhaben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선량함 자체를 조롱하는 말이 아니라 무력함을 선함으로 착각하는 것을 겨냥한 말이다. |
| 205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7절 | 2권 44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1-1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착한 자들’은 차라투스트라가 비판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
| 206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7절 | 2권 626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71-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07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82절 | 2권 627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81-9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인용부호 안은 ‘모두에 대한 동정’이라는 구호를 인용한 것이다. |
| 208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5절 | 2권 628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91-10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09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8절 | 2권 628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91-10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10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08절 | 2권 630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01-11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3·5·4·5 | ‘해석’이라는 말은 해악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도덕 판단이 사실과는 다른 층위에 있다는 뜻으로 읽었다. |
| 211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32절 | 2권 634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31-14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12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9절 | 2권 635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41-15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모든 ‘악’이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악이라는 느낌이 시대의 이상과 함께 변한다는 관찰이다. |
| 213 | GD | 「잠언과 화살」 31번 | 2권 947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31-4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약자에게 겸손을 요구하는 도덕의 언어를 해체하는 대목이며, 피해자의 책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편집자 해석). 원문 끝의 줄표(―)는 그대로 두었다. |
| 214 | GD | 「반자연으로서의 도덕」 6절 | 2권 968쪽 | Götzen-Dämmerung / Moral als Widernatu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15 | AC | 11절 | 2권 1171쪽 | Der Antichrist / 11-2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16 | MA | 제1권 제2장 「도덕 감정의 역사에 대하여」 82절 「Haut der Seele」 | 1권 499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Zweites Hauptstück. Zur Geschichte der moralischen Empfindungen / 82. Haut der Seel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17 | MA | 제1권 제2장 「도덕 감정의 역사에 대하여」 85절 「Bosheit ist selten」 | 1권 499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Zweites Hauptstück. Zur Geschichte der moralischen Empfindungen / 85. Bosheit ist selt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18 | MA | 제1권 제6장 「교제 속의 인간」 337절 「Verdruß am Wohlwollen anderer」 | 1권 631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Sechstes Hauptstück. Der Mensch im Verkehr / 337. Verdruß am Wohlwollen ander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막연히 상상한 적의에 관한 말이며, 실제 괴롭힘이나 차별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
| 219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03절 「Neid und Eifersucht」 | 1권 696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03. Neid und Eifersuch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20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1절 「Das Leben des Feindes」 | 1권 700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31. Das Leben des Feindes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21 | M | 제2권 140절 「Loben und Tadeln」 | 1권 1110쪽 | Morgenröte / Zweites Buch / 140. Loben und Tadel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22 | M | 제4권 225절 「Mittel, um schnell verachtet zu werden」 | 1권 1167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225. Mittel, um schnell verachtet zu werd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23 | M | 제4권 264절 「Sich irren wollen」 | 1권 1179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264. Sich irren woll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24 | FW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26번 「Meine Härte」 | 2권 22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Scherz, List und Rache«. Vorspiel in deutschen Reimen / 26. Meine Härte | 저자(시)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시 「나의 모짊」. |
| 225 | FW | 제3권 190절 「Gegen die Lobenden」 | 2권 146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90. Gegen die Lobenden | 저자(대화체 A·B)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대화체로 된 잠언이다(A, B 모두 원문의 표기). |
| 226 | FW | 제3권 195절 「Zum Lachen!」 | 2권 147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195. Zum Lach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27 | FW | 제3권 201절 「Im Beifall」 | 2권 148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01. Im Beifall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28 | FW | 제3권 264절 「Was wir tun」 | 2권 158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64. Was wir tu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29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29절 「Muße und Müßiggang」 | 2권 190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329. Muße und Müßiggang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시세표’는 원문의 ‘Börsenblatt’(거래소 시세 소식지)를 뜻한다. |
| 230 | Za | 서설 5절 | 2권 28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arathustras Vorred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4·5·5 | ‘마지막 인간’을 묘사하는 대목의 일부로, 건강을 경시하는 말이 아니다. |
| 231 | Za | 제1부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 2권 31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n Predigern des Todes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부지런함 일반을 나무라는 말이 아니라, 자신을 견디지 못해 일로 도망치는 경우를 겨냥한 말이다. |
| 232 | Za | 제2부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 2권 37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Lande der Bildu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교양 있는 현대인에게 하는 풍자적인 말이다. |
| 233 | Za |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2절 | 2권 41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verkleinernden Tugen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그들’은 작은 사람들이다. |
| 234 | Za | 제3부 「지나쳐 감에 대하여」 | 2권 42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Vorübergehen | 광대(차라투스트라가 막기 전)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말하는 이는 차라투스트라를 따라온 광대이며, ‘그들’은 대도시 사람들을 가리킨다. 차라투스트라는 이어서 이 광대를 꾸짖는다. |
| 235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21절 | 2권 45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21-3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36 | Za | 제3부 「회복하는 자」 2절 | 2권 46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er Genesend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동정 일반이 아니라 남의 불행을 구경하는 것을 동정이라 부르는 경우를 겨냥한 말이다. |
| 237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절 | 2권 52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줄타기 광대’와 ‘시체’는 서설의 사건(시장에서의 연설, 줄타기 광대의 죽음)을 가리키는 비유이다. |
| 238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73절 | 2권 626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71-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39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97절 | 2권 628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91-100 | 저자(니체) | 추출·확인(교정 1건: nun→nur)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원문 전자본문의 오타를 바로잡았다(nun→nur). |
| 240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43절 | 2권 635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41-15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끝의 ‘어떤 도덕의 기원에 관하여’는 원문에 붙은 부제 같은 구절이다. |
| 241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1절 | 2권 637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51-16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42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56절 | 2권 637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51-16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43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0절 | 2권 638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61-17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Zudringlichkeit’를 ‘들러붙음’으로 옮겼다. |
| 244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73절 | 2권 639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71-1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45 | JGB | 제4장 「잠언과 간주곡」 185절 | 2권 640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Viertes Hauptstück. Sprüche und Zwischenspiele / 181-185 | 저자(대화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문답 형식이며 모두 저자가 적은 말이다. |
| 246 | JGB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5절 | 2권 745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Neuntes Hauptstück. Was ist vornehm / 271-2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47 | GD | 「잠언과 화살」 14번 | 2권 944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11-2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영(0)’은 추종자들을 가리키는 빈정거림으로 읽었다(편집자 해석). 원문 끝의 줄표는 그대로 두었다. |
| 248 | MA | 제1권 제4장 「예술가와 저술가의 영혼에서」 210절 「Ruhige Fruchtbarkeit」 | 1권 570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Viertes Hauptstück. Aus der Seele der Künstler und Schriftsteller / 210. Ruhige Fruchtbark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49 | MA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63절 「Begabung」 | 1권 609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Fünftes Hauptstück. Anzeichen höherer und niederer Kultur / 263. Begabung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50 | MA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83절 「Hauptmangel der tätigen Menschen」 | 1권 619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Fünftes Hauptstück. Anzeichen höherer und niederer Kultur / 283. Hauptmangel der tätigen Mensch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51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88절 「Die Ruhe in der Tat」 | 1권 693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488. Die Ruhe in der Ta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52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492절 「Der richtige Beruf」 | 1권 694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492. Der richtige Beruf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Männer’는 문자 그대로 ‘남자들’이나, 직업에 대한 몰입의 심리는 성별과 무관하게 읽힌다. |
| 253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1절 「Größe heißt: Richtung-geben」 | 1권 698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21. Größe heißt: Richtung-geb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54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38절 「Talent」 | 1권 701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38. Talen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55 | M | 제3권 173절 「Die Lobredner der Arbeit」 | 1권 1129쪽 | Morgenröte / Drittes Buch / 173. Die Lobredner der Arbei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노동 자체를 비판하는 말이 아니라 노동 예찬에 숨은 동기를 읽는 말이다. |
| 256 | FW | 「농담, 간계, 복수」 독일어 운문 서곡 52번 「Mit dem Fuße schreiben」 | 2권 29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Scherz, List und Rache«. Vorspiel in deutschen Reimen / 52. Mit dem Fuße schreiben | 저자(시)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4·5·5 | 시 「발로 쓰기」. |
| 257 | FW | 제2권 58절 「Nur als Schaffende!」 | 2권 77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Zweites Buch / 58. Nur als Schaffend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58 | FW | 제3권 253절 「Immer zu Hause」 | 2권 157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53. Immer zu Haus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59 | FW | 제3권 261절 「Originalität」 | 2권 158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Drittes Buch / 261. Originalität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60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81절 「Das Ende zu finden wissen」 | 2권 164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281. Das Ende zu finden wiss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61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98절 「Seufzer」 | 2권 175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298. Seufz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62 | Za | 제1부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 2권 30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m Lesen und Schreib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4·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63 | Za | 제1부 「천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 2권 32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tausend und einem Ziel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5 | ‘Mensch(인간)’와 ‘Schätzende(평가하는 자)’를 잇는 어원 놀이는 저자 특유의 수사이다. |
| 264 | Za | 제2부 「행복의 섬에서」 | 2권 34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Auf den glückseligen Insel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고통을 미화하는 말이 아니라 고통에서 나온 창조에 대한 말이다. |
| 265 | Za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 2권 371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Selbst-Überwindu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66 | Za | 제2부 「큰 사건들에 대하여」 | 2권 38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großen Ereignisse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4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67 | Za |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2권 40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stillste Stunde |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차라투스트라의 꿈)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4 | 꿈속에서 차라투스트라에게 말하는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이다. |
| 268 | Za |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2권 399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stillste Stunde |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같은 목소리가 차라투스트라에게 하는 말이다. |
| 269 | Za | 제3부 「작아지게 하는 덕에 대하여」 3절 | 2권 42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verkleinernden Tugen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70 | Za | 제3부 「무거움의 정신에 대하여」 2절 | 2권 441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Geist der Schwer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4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71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16절 | 2권 452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72 | Za | 제3부 「낡은 서판과 새 서판에 대하여」 30절 | 2권 459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alten und neuen Tafeln / 21-30 | 차라투스트라(자기 의지에게)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차라투스트라가 자기 의지에게 하는 기도이다. |
| 273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0절 | 2권 52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74 | Za | 제4부 「더 높은 인간에 대하여」 17절 | 2권 528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höheren Menschen / 11-20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75 | JGB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2절 | 2권 745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Neuntes Hauptstück. Was ist vornehm / 271-2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신분 위계를 옹호하는 말이 아니라 책임의 태도를 말한 것으로 읽었다. |
| 276 | GD | 「잠언과 화살」 12번 | 2권 944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11-2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열악한 조건을 감수하라는 처방이 아니라 삶의 목적이 견디는 힘이 된다는 관찰이다. |
| 277 | GD | 「잠언과 화살」 41번 | 2권 948쪽 | Götzen-Dämmerung / Sprüche und Pfeile / 41-44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78 | UB | 제2고찰 「삶에 대한 역사의 이로움과 해로움에 대하여」 1절 | 1권 211쪽 | Unzeitgemäße Betrachtungen / 2. Vom Nutzen und Nachteil der Historie für das Leb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과거에 대한 책임을 잊으라는 뜻이 아니라 순간에 온전히 머무는 능력을 말한 비유이다. 앞 대목에서 풀을 뜯는 가축 떼를 예로 든다. |
| 279 | MA | 제1권 제4장 「예술가와 저술가의 영혼에서」 209절 「Freude im Alter」 | 1권 570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Viertes Hauptstück. Aus der Seele der Künstler und Schriftsteller / 209. Freude im Alte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80 | MA | 제1권 제5장 「더 높은 문화와 더 낮은 문화의 징후」 277절 「Glück und Kultur」 | 1권 617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Fünftes Hauptstück. Anzeichen höherer und niederer Kultur / 277. Glück und Kultur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81 | MA | 제1권 제8장 「국가에 대한 일별」 471절 「Glückszeiten」 | 1권 678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Achtes Hauptstück. Ein Blick auf den Staat / 471. Glückszeit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이 잠언은 ‘시대’를 말하는 대목이지만 개인의 삶에도 그대로 읽힌다. |
| 282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13절 「Das Leben als Ertrag des Lebens」 | 1권 697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13. Das Leben als Ertrag des Lebens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83 | MA | 제1권 제9장 「홀로 있는 인간」 529절 「Die Länge des Tages」 | 1권 700쪽 |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 Erster Band / Neuntes Hauptstück. Der Mensch mit sich allein / 529. Die Länge des Tages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84 | M | 제4권 281절 「Das Ich will alles haben」 | 1권 1184쪽 | Morgenröte / Viertes Buch / 281. Das Ich will alles haben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독일어 현재완료(‘ich habe gesprochen’)는 문자 그대로 ‘나는 말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구조이며, 우리말 번역에서는 이 효과가 약하다. |
| 285 | FW | 제1권 42절 「Arbeit und Langeweile」 | 2권 66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Erstes Buch / 42. Arbeit und Langeweile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열등한 본성’과 ‘천박하다’는 저자의 가치 판단 어휘이다. |
| 286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287절 「Lust an der Blindheit」 | 2권 167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287. Lust an der Blindheit | 방랑자(저자의 분신)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말하는 이는 저자의 분신인 ‘방랑자’이다. |
| 287 | FW | 제4권 「성 야누아리우스」 341절 「Das größte Schwergewicht」 | 2권 202쪽 | Die fröhliche Wissenschaft / Viertes Buch. Sanctus Januarius / 341. Das größte Schwergewicht | 저자(가정된 악마의 말을 인용) | 추출·확인(교정 1건: die ser → dieser)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원문 전자본문의 ‘die ser’는 ‘dieser’로 바로잡았다. 인용부호 안은 가정된 악마의 말을 저자가 인용한 것이다. |
| 288 | Za | 서설 4절 | 2권 280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arathustras Vorrede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Übergang(건너감)’과 ‘Untergang(몰락, 해가 지듯 내려감)’의 말놀이이며, ‘몰락’은 파멸만을 뜻하지 않는다. |
| 289 | Za | 제1부 「베푸는 덕에 대하여」 2절 | 2권 33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Reden Zarathustras / Von der schenkenden Tugen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90 | Za | 제2부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 2권 37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Lande der Bildu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91 | Za | 제2부 「시인들에 대하여」 | 2권 383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n Dichtern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서술 속에서 차라투스트라가 하는 말이다. |
| 292 | Za | 제2부 「구원에 대하여」 | 2권 394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n der Erlösung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지난 고통을 억지로 긍정하라는 요구가 아니라 의미를 다시 쓰는 창조적 의지에 관한 말이다. |
| 293 | Za | 제2부 「가장 고요한 시간」 | 2권 399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Zwei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ie stillste Stunde |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4·5·5·4 | ‘가장 고요한 시간’의 목소리이다. |
| 294 | Za | 제3부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1절 | 2권 407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Drit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Vom Gesicht und Rätsel | 차라투스트라(난쟁이에게)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차라투스트라가 난쟁이에게 한 말이다. ‘죽인다’는 비유이다. |
| 295 | Za | 제4부 「취한 노래」 9절 | 2권 555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as trunkne Lie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96 | Za | 제4부 「취한 노래」 10절 | 2권 556쪽 | Also sprach Zarathustra / Vierter und letzter Teil. Also sprach Zarathustra / Das trunkne Lied | 차라투스트라(작중 인물)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4 | 고통을 정당화하는 말이 아니라 기쁨과 고통이 서로 얽혀 있다는 서술이다. |
| 297 | JGB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77절 | 2권 746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Neuntes Hauptstück. Was ist vornehm / 271-28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5 | 앞뒤 문맥 확인, 독립 해석 가능 |
| 298 | JGB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85절 | 2권 748–749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Neuntes Hauptstück. Was ist vornehm / 281-29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5·5·5·5·4 | 원문 끝의 줄표(―)는 발췌 경계에서 삭제했다. |
| 299 | JGB | 제9장 「고귀함이란 무엇인가」 296절 | 2권 755쪽 | Jenseits von Gut und Böse / Neuntes Hauptstück. Was ist vornehm / 291-296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4·5·5·5 | 「후렴」에서 저자가 자신이 쓰고 그린 생각들에게 하는 탄식이지만, 그 자체로 일반적인 진술로도 읽힌다. |
| 300 | GM | 제2논문 1절 | 2권 799쪽 | Zur Genealogie der Moral / Zweite Abhandlung: »Schuld«, »Schlechtes Gewissen« und Verwandtes / 1-10 | 저자(니체) | 추출·확인 | 1차 자체 검수 | 4·5·5·5·5 | ‘앞서 말한 능동적 망각’은 같은 논문 앞부분에서 소개된 개념을 가리킨다. |
